(2014년 공개한 데드 아일랜드 2 영상)
출처: gameindustry
코흐 미디어 CEO는 데드 아일랜드 2와 세인츠 로우 5를 개발 중이라고 확인해주었습니다.
데드 아일랜드는 2013년 이후로 후속작 소식이 없습니다.
데드 아일랜드 2는 시리즈 개발사인 테크랜드가 개발하다가 테크랜드가 다잉 라이트에 집중하고, 2012년에 야거 디벨로프먼트로 이동했습니다.
2016년에는 스모 디지털로 이동했으며 현재는 코흐 미디어 산하의 댐버스터 스튜디오가 개발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후 정보가 없기에 결국 포기했냐는 소문도 떠돌았죠.
CEO는 데드 아일랜드 브랜드는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제대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거라고 말헀습니다.
지금까지의 파란만장한 개발사 변경과 출시 연기의 역사가 노력의 증거라면서요.
전력을 다해서 정말 멋진 좀비 게임으로 출시한다고 하는데 정말 그럴지는 지켜봐야겠죠.
세인츠 로우 5 역시 준비 중입니다.
세인츠 로우 시리즈는 2013년 세인츠 로우 4 출시 후 2017년 에이전트 오브 메이햄이라는 외전 작품을 출시했습니다.
하지만 에이전트 오브 메이햄이 너무나 실망스러운 결과물을 보여줘서 시리즈 팬들은 본편의 귀환을 기다리고 있었죠.
CEO는 세인츠 로우와 메이햄은 완전히 다르다면서 개발자들을 회사 내부 스튜디오로 모아 후속작에 전력을 기울인다고 말했습니다.
내년에 게임에 관해 얘기할 것이며, 지금으로선 개발 중이고, 아주 잘 될거라고는 말만 남기고 싶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