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박스는 엑스박스 게임 쇼케이스를 7월 23일 진행합니다.
헤일로 인피니트, 헬블레이드 등 엑스박스 시리즈 X와 PC로 나올 게임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엑스박스 측은 지난 번 인사이드 엑스박스에서 한껏 기대가 높아진 게이머들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해 비판받았습니다.
인디 게임을 보여주는 자리였다고 하지만 첫 차세대 게임 소개라는 상황을 생각하면 좋지 않은 방송이었죠.
엑스박스 측도 방송 후에 기대에 미치지 못해 죄송하다고 사과까지 했습니다.
현재 경쟁사인 플레이스테이션은 게이머들의 분노에 직면했습니다. 그럼에도 귀를 닫고 자화자찬하고 있는데요.
일부 팬들 역시 예술을 이해하지 못하는 대중이 비난하는 것이라며 소니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엑스박스는 게이머 퍼스트를 외치며 플랫폼 확대, 차세대 무료 업그레이드 등을 가장 먼저 진행했습니다.
이번에도 게임, 제작자보다 게이머를 먼저 생각하고 지난번과 달리 기대를 충족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