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는 닛케이를 인용하여 소니가 PS5 초기 생산량를 크게 늘렸다고 전했습니다.
블룸버그는 4월에 소니가 2021년 3월까지 500~600만대를 생산할 것이라고 말했는데 이제는 900만대로 늘렸다고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어 사람들의 게임 콘솔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PS5 컨트롤러인 듀얼센스 역시 1000만대를 준비할 생각이었으나 PS5 생산량에 따라 듀얼센스 생산량도 늘리고 있습니다.
블룸버그는 PS5 생산은 6월부터 시작되었다고 주장합니다.
소니는 9월 말까지 500만대, 10월과 12월 사이에 500만대를 추가로 생산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다만 물류 문제로 PS5 발매 당시 소니가 충분한 양을 전달할 수 없을 거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물론 더 라스트 오브 어스 2가 물류 문제로 연기되었다가 순식간에 해결되어 출시한 것을 보면 모를 일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