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은 소니가 크로스플레이에 비용을 요구하는 유일한 회사라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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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와 애플 간의 소송 중 소니 관련 문서가 나왔습니다.

에픽 CEO 팀 스위니의 발언과 문서에 따르면 소니가  크로스 플레이를 거부하던 시절 에픽게임즈는 소니에게 포트나이트의 크로스 플레이를 허용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에픽은 소니가 원하는 데이터를 주고, 소니와 함께 발표하며, 브랜드를 광고할 때도 소니와 함께, 소니 플랫폼 출시 때 게임을 출시하고, PS 플러스 독점 캐릭터, 언리얼엔지 라이선스 등 소니에게 여러 가지 이득을 주겠다고 했죠.

 

소니는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면 매출이 줄어든다며 줄어든다며 계속 거절했고, 결국에는 줄어드는 매출만큼 돈을 주면 허용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전체 크로스 플랫폼에서의 PS4 게이머 비율에 따른 비용, PS4에서 게임을 하지만 아이폰에서 소액 결제를 하면 PS4에서 결제하면 소니가 얻을 수익을 얻지 못하니 그에 따른 보상 등이 내용입니다.

에픽이 이렇게 소니에게 매달린 이유는 회사의 가장 큰 수익원인 포트나이트의 매출 절반 이상이 PS4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이 문서는 실수로 공개되었으며 소니는 문서를 숨겨줄 것으로 요청했고, 문서는 곧 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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