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박스의 베데스다 인수 후 방송에서 필 스펜서는 베데스다 게임에 독점에 대해 다시 한 번 말했습니다.
그는 팟캐스트와 모든 질문을 듣고 최대한 확실히 말할 것이라며 모든 베데스다 게임이 독점은 아니라고 했습니다. 이유는 두 가지 입니다.
먼저 이미 계약한 게임이 있습니다. 데스루프, 고스트와이어: 도쿄는 인수 이전에 PS5 기간 독점을 계약했고, 인수 후에도 변하지 않습니다.
두 번째는 이미 출시한 게임이 있기 때문입니다. 엘더스크롤 온라인, 둠 이터널, 마인크래프트 던전스 등 이미 다른 플랫폼으로 출시한 게임은 향후에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그렇지만 목표는 게임패스가 있는 플랫폼에서 훌륭한 독점 게임을 제공하는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베데스다 등 다른 회사를 인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게임패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은 PC, 엑스박스이며 방송 이전에 필 스펜서도 PC, 엑스박스에서 독점작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게이머들의 관심사는 베데스다의 신작인 스타필드와 인디아나 존스 게임의 독점 여부와 그리고 지금까지 플레이스테이션으로도 나온 폴아웃, 엘더스크롤, 둠, 울펜슈타인 등 시리즈 작품의 후속작 독점 여부입니다.
전자는 오래 전부터 개발한 게임과 다른 회사의 IP를 이용한 게임이며 후자는 이미 나오던 시리즈이므로 독점이 아닐 수 있다는 의견입니다.
이 문제는 실제 게임이 나올 때까지 계속 게이머들의 입에 오르내릴 것 같습니다.
엑스박스와 베데스다는 올해 여름 공개할 것이 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시기상 E3 때 공개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