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탈 컴뱃 1의 마지막 1년차 DLC 파이터가 다음 주에 출시되며, 그 주인공은 다케다 타카하시입니다. 이 젊은 시라이 류 전사는 모탈 컴뱃 게임에 두 번째로 등장하지만, 나이 많은 동료인 스콜피온과 스모크만큼이나 유능해 보입니다.
데뷔작인 모탈 컴뱃 X에서는 다케다가 켄시의 아들이었지만, 모탈 컴뱃 1의 타임라인이 리믹스되면서 켄시의 사촌으로 바뀌었습니다. 켄시와 마찬가지로 다케다 역시 야쿠자로 자랐지만 사촌보다 더 야쿠자에 충실한 인물입니다. 따라서 야쿠자는 다케다에게 켄시를 죽이는 임무를 맡겼고, 두 사람은 전투를 벌여 다케다가 승리했습니다. 전투에서 치명상을 입은 다케다는 시라이 류의 도움을 받기 위해 달려갔고, 켄시는 임무 실패로 야쿠자에게 죽임을 당하지 않도록 그를 보호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다케다는 마음을 바꾸고 시라이 류와 함께 어스라월드의 지하 범죄 조직과 결국에는 아웃월드의 악의 세력에 맞서 전쟁을 벌이게 됩니다.
다케다는 여전히 시라이 류의 전투 스타일을 사용하며, 그의 시그니처인 칼날 달린 채찍을 사용합니다. 또한 수리검과 순간이동 화염 공격, 공중에서 코르크 마개 파일드라이버로 묘사되는 공중 그래플링을 구사합니다. 아래에서 다케다를 확인해 보세요.
다케다는 7월 23일에 단독 구매와 콤뱃 팩 소유자를 위한 무료 다운로드 모두 가능합니다. 또한, 같은 날 이전에 공개된 카메오 파이터 페라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다케다와 페라는 이번 주말에 열리는 Evo 2025에서 처음으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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