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인포머의 드래곤 에이지: 베일가드 커버 스토리 취재가 거의 끝나가고 다음 호를 준비 중입니다. 하지만 아직 한 가지 남은 특집이 있는데, 바로 게임 속 새로운 베일점퍼 진영의 일원이자 달리시 엘프인 벨라라 루타라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올해 초 캐나다 에드먼턴에 있는 바이오웨어 사무실을 방문했을 때, 저는 이 게임의 방대한 캐릭터 크리에이터와 인미디어 레스 프롤로그, 프롤로그 이후의 첫 번째 미션을 살펴봤습니다.
바이오웨어는 지난 달 20분 분량의 게임플레이 트레일러를 통해 베일가드의 프롤로그를 크게 공개했지만, 첫 번째 동료인 벨라라를 만나고 영입하는 후속 미션에 대해서는 아직 많은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이 캐릭터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고, 벨라라를 만나는 미션을 스튜디오 밖에서 가장 먼저 본 사람 중 한 명이었기 때문에 팀 리더들과 인터뷰의 상당 부분을 벨라라에 대해 이야기하는 데 할애했습니다. 그래서 드래곤 에이지: 베일가드의 마지막 특집을 위해 이 기발한 엘프 마법사에 대해 제가 배운 모든 것을 소개합니다.
게임 디렉터 코린 부쉬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존 에플러(개인적으로 벨라라를 직접 쓰고 개발을 주도한 인물), 바이오웨어 총괄 매니저 게리 맥케이 등 바이오웨어의 여러 리더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이 캐릭터에 대한 개발팀의 애정이 깊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활기차고 활달하며 학구적인 벨라라는 전투의 동반자로서 제 파티에서 사용할 수 있어서 매우 기대되는 캐릭터입니다.
"저는 벨라라를 정말 좋아하고 환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맥케이는 말합니다. "제가 아는 사람들이 벨라라에게서 보여서 정말 공감이 갑니다. 저는 그녀의 모든 땜장이적인 면을 좋아합니다. 그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는 것은 집단적인 작업이었죠. 작가, 편집자, 애니메이터, 캐릭터 모델러, 텍스처링, 조명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이 힘을 합쳤죠. 이 캐릭터가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부쉬에게 벨라라에 대해 물어보니 전장에서 마법사에게 어떤 점을 기대할 수 있는지 알려주더군요. 그리고 벨라라는 지원과 원소 콤보 모두에 탁월한 선택인 것 같다고 하더군요.
"세상에, 정말 대단한 선수입니다." 부쉬가 말합니다. "우선, 그녀는 마법사입니다. 고대 엘프 유적을 탐험하는 탐험가죠. 그 자신도 엘프이자 베일 점퍼 진영의 일원입니다. 그들은 알라탄의 고대 유적을 조사합니다. 마법사라는 캐릭터에 대한 모든 것이 거기에 기대어 있지만, 마법사에 대한 전형적인 생각에도 도전합니다."
그녀는 전기로 충전된 화살을 사용하여 원거리에서 활로 공격합니다. 하지만 시간을 늦추거나 아군과 루크를 치유하는 주문도 시전합니다. 마법 에너지를 건틀렛에 흘려보내는 방식으로 마법 주문을 시전합니다. 부쉬는 치유 주문 덕분에 전투에서 지원 캐릭터로 시작하지만, 플레이어가 꼭 그런 식으로 캐릭터를 육성할 필요는 없다고 말합니다. 부쉬는 또한 전기 피해를 주로 사용하는데, "전략과 전술에 들어가면 피해 유형이 정말 중요해집니다."라고 부쉬는 말합니다.
"모든 적을 전기 폭풍 속으로 끌어들이는 파괴적인 소용돌이를 일으킨다는 식으로 사양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그런 다음 모든 적을 한데 모아 광역 공격을 펼칠 수도 있습니다."라고 부쉬는 덧붙입니다. "모든 적에게 쇼크 상태이상을 입혀서 지속 피해를 입히는 디버프를 걸 수 있죠. 시간을 늦출 수 있고 치유도 가능하다고 말씀드렸죠. 벨라는 치유 주문이 스스로 자신을 치유하도록 만들 수 있는 캐릭터 중 하나이기 때문에 최전방에서 활약하는 것을 좋아하는 플레이어라면 [...] 벨라라는 완벽한 동반자가 될 수 있습니다."
벨라라를 집필한 에플러는 테다스에서 엘프가 차지하는 위치와 엘프가 세상의 마법과 맺는 관계에 대해 설명해 주었습니다. 그는 이 시리즈에 관심을 기울여왔다면 게임에서 엘프가 역사적으로 억압받는 종족이라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제 베일가드에서 두 명의 신이 풀려나면서 마법이 다시 세상에 큰 방식으로 쏟아져 나왔습니다.
"그녀는 베일점퍼를 대표합니다."라고 에플러는 설명합니다. "베일점퍼는 코믹스에 등장한 적이 있는 세력이지만 게임에는 처음 등장하며, 고대 엘프 제국이 존재했고 사라진 후 많은 유물을 남긴 알라탄을 여행하는 세력입니다." 베일점퍼는 고대 엘프 제국이 사라진 후 많은 유물을 남겼습니다. 수천 년 전 불멸의 존재였던 엘프들이 몰락하면서 많은 유물과 마법 기술을 남겼는데, 벨라라는 엘프들이 마법과 불멸의 존재를 잃었을 뿐만 아니라 역사도 많이 잃어버렸기 때문에 엘프가 누구인지에 대한 진실을 찾고자 하는 열망을 대변합니다.
"엘프들이 과거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은 대부분 신화와 소문에 근거한 것이죠. 벨라라는 지식을 추구하는 사람입니다. 그녀는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인지, 엘프가 누구였는지, 그들의 이야기가 무엇인지, 그들이 어디에서 왔는지, 그리고 그들이 앞으로 어디로 갈 것인지, 엘프들의 미래를 찾기 위해 조각조각 찾아내고 싶어 합니다. '베일가드'의 맥락에서 보면, 벨라라는 신들이 엘프 신이기 때문에 적어도 부분적인 책임감을 느끼기 때문에 신들을 막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팀에 합류하지만, 예전의 모습을 조금 더 찾기 위해서도 합류합니다. 수천 년 전에 존재했던 엘프들이 이제 다시 세상에 나타났고, 그녀에게 예전의 엘프가 누구였는지 가르쳐줄 수 있는 사람이 그들보다 더 낫기 때문이죠."
마지막으로 에플러에게 물어본 질문 중 하나는 낙천적이고 발랄한 엘프 마법사 벨라라와 단호하고 비극적인 솔라스의 대조적인 캐릭터에 대해 궁금했습니다. 그는 벨라라에게 눈에 보이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솔라스는 자신을 비극적인 영웅으로 여깁니다."라고 에플러는 말합니다. "그는 베일을 가져온 일, 세상에 저지른 일에 대한 죄책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행복할 수 없고, 스스로 행복해지지 못합니다. 반면 벨라라는 비극을 겪은 인물로, 캐릭터 아크에 들어가서 배경 스토리에 들어가면 이 인물이 많은 비극을 겪은 인물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그녀는 그 비극에 빠져 있는 대신 그 비극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녀는 자신의 후회를 바라보며 '후회하고 싶지 않다'고 스스로에게 말하죠.
"반면에 솔라스는 후회 속에 깊이 빠져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주 큰 차별화를 만들 수 있었죠. 솔라스는 고대 엘프인 반면 벨라라는 달족 엘프이지만 문제를 보고 해결하고 싶어 하기 때문이기도 하죠. 그녀는 자신의 민족과 [...] 달리쉬, 베일 점퍼에 대한 엄청난 책임감을 느끼며, 그것이 그녀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이죠. 그렇긴 하지만 의심하는 순간도 있고, 암울한 전망을 하는 순간도 있으며, 밝고 낙관적인 모습이 상처받고 고통스럽다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 쓴 가면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순간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그녀는 그런 후회에 빠져서 얻을 수 있는 이득을 보지 못합니다."
오늘 저희는 페리 메이슨, 언프리즈드, 그리고 이전 바이오웨어 게임인 앤썸에서 센티널 닥스 역으로 유명한 한지영이 벨라라의 목소리를 연기할 예정이라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나머지 출연진과 루크의 네 가지 음성 옵션을 확인하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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