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커 2: 코르노빌의 심장, 또 다시 연기되어 11월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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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L.K.E.R. 2: 하트 오브 코르노빌이 또다시 지연되었습니다. 오랫동안 기다려온 이 포스트 아포칼립스 슈팅 게임은 9월 5일에 출시될 예정이었지만, 개발사 GSC 게임 월드가 기술 문제를 해결할 시간을 더 확보하기 위해 11월 20일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또한, 스튜디오는 게임의 포괄적인 비하인드 스토리를 제공하는 최초의 개발자 심층 분석 동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 영상에는 새로운 게임플레이 영상, 세계와 장소의 개요, 스토리 퀘스트의 전체 과정, 개발자 인터뷰가 포함될 예정입니다. Xbox와 협력하여 제작 중이며 8월 12일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번 연기로 인해 S.T.A.L.K.E.R. 2: 하트 오브 체르노빌은 또 한 번 난관에 봉착했습니다. 이 게임은 Xbox 게임 쇼케이스에서 수년간의 티저를 거쳐 2020년에 정식으로 공개되었지만, 현재 취소된 NFT 구현 계획에 대한 반발을 불러일으키는 등 도중에 난관에 부딪혔습니다. 가장 큰 차질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었고, 이로 인해 개발이 중단되어 직원들이 체코 프라하로 이주해야 했습니다(일부 팀원은 전쟁에 참전하여 안타깝게도 전사했지만). 이 모든 일에도 불구하고 게임은 완성되었고, 올해 서머 게임 페스트에서 게임을 플레이하기도 했습니다.

S.T.A.L.K.E.R. 2: 하트 오브 체르노빌은 11월 20일에 Xbox 시리즈 X/S와 PC로 출시됩니다. Xbox Game Pass로 첫날 출시됩니다. 이번 출시 연기로 인해 플레이어는 올해 초에 출시된 오리지널 게임의 Xbox 재출시를 따라잡을 수 있는 시간을 더 많이 확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