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 블랙 옵스 6, 칼데라 2.0 분위기의 논란이 되는 전쟁 지역 맵 공개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6는 이달 말 심층 공개 및 베타를 앞두고 있지만, 이미 유출자들이 수많은 게임 영상을 온라인에 게시하고 있습니다. 최근 유출된 영상 중 하나는 새로운 워존 맵을 보여주는데, 그 디자인으로 인해 벌써부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CharlieIntel이 처음 보도한 대로, 유출된 영상에는 아발론이라는 대규모 배틀로얄 맵의 섬 배경이 담겨 있습니다. 영상에 따르면 이 맵은 일련의 작은 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섬들은 다리로 연결되어 있지만 주변에 물이 많아서 수영과 물싸움이 많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찰리인텔의 동영상 클립은 저작권 침해로 삭제되었지만, 젠네틀스가 공유한 동일한 동영상은 레딧에 남아 있으며, 이미 플레이어들은 이 맵 디자인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습니다. SideOfFish는 "칼데라, 하지만 물이 있네요. SMH." 또 다른 레디터는 "이미 우르직스탄에서 강을 건너는 것이 짜증나는데, 이건 훨씬 더 심해 보인다"고 답했습니다.

워존에 물이 포함되면 플레이어가 시야 확보와 수중 사격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전투와 마지막 원이 좌절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콜 오브 듀티: 뱅가드를 위해 디자인된 2차 세계대전 테마의 섬 맵은 워존에서 가장 인기가 적은 배틀로얄 맵이었기 때문에 칼데라와 비교하는 것도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워존의 인기 전장인 베르단스크 전장이 다시 도입된 이후 2025년 워존 전장으로 아발론이 유력하다는 인사이드 게이밍의 보도가 있었습니다. 최근 유출된 또 다른 블랙 옵스 6의 그래픽에는 플레이어가 적을 고기 방패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공식적인 워존 맵 공개는 8월 28일에 열리는 액티비전의 콜 오브 듀티: 넥스트 이벤트에서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블랙 옵스 6는 10월 25일 PlayStation 4, PlayStation 5, Xbox Series X|S, Xbox One, PC로 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