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5가 공식적으로 진행 중이며, 지금까지 발표된 주요 게임 발표 중 하나는 배틀그라운드에서 전투를 도와줄 수 있는 AI 기반 팀원을 위한 엔비디아와 크래프톤의 파트너십입니다.
엔비디아와 크래프톤은 CPC 또는 코플레이 가능 캐릭터라고 부르는 캐릭터를 만들었습니다. 이 캐릭터는 인공 지능을 사용해 플레이어와 함께 전투를 벌입니다. 이 기능을 PUBG 얼라이라고 하며, CPC는 사람처럼 플레이할 수 있을 만큼 똑똑합니다. "헤이 앨리, 레벨 3 조끼와 5.56 탄약을 찾고 있어"와 같이 말하면 됩니다. 그러면 CPC가 지도를 검색하여 찾아줄 것입니다. 배틀그라운드 아군은 또한 적을 발견하여 엄호하고, 주변 차량의 위치를 파악하고, AI 기반 음성으로 응답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테스트 영상 일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상에서 보시는 것은 연구개발 중인 게임플레이의 일부입니다. 배틀그라운드 얼라이 기능은 아직 정식 출시되지 않았으며, 실제 배틀그라운드에 적용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배틀그라운드 얼라이를 통해 솔로 게임플레이를 원활한 팀플레이로 바꿔보세요.
- NVIDIAGameDev (@NVIDIAGameDev), 2025년 1월 7일
KRAFTON과 NVIDIA가 협력하여 세계 최초의 코플레이어블 캐릭터(CPC)를 NVIDIA ACE로 제작했습니다.#CES2025 pic.twitter.com/jAaibitkgq
아직 영상이나 기타 세부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크래프톤의 심즈와 유사한 inZOI에서도 이 새로운 CPC 기능을 사용할 예정입니다. 나라카: 블레이드포인트의 모바일 버전도 CPC를 사용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발표된 내용은 지금 당장 준비된 것이 아니라 향후 가능한 기능에 대한 개요에 가깝습니다. 크래프톤의 CH Kim CEO는 이 새로운 AI 기술이 "게임 산업에 혁명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고, 엔비디아의 Keita Iida 사장은 "AI가 게임 제작 및 플레이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AI가 실제로 비디오 게임을 어떻게 뒤흔들 수 있는지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는데, 이는 부분적으로는 AI가 게임 세계에서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또한 AI 기술의 추가 도입이 게임을 만드는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한 우려도 많습니다. 비디오 게임 제작자들은 2024년 7월부터 부분적으로 AI에 대한 우려로 인해 파업을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