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가 지배하는 중세 세계를 담은 '블러드 오브 던워커'의 첫 번째 이야기

2022년 2월, 위쳐 3의 감독 콘라드 토마스키에비츠는 다른 베테랑 개발자들과 함께 Rebel Wolves를 설립했습니다. 지난달에는 스튜디오의 첫 번째 게임인 더 블러드 오브 던워커의 티저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중세 유럽의 한 계곡이 뱀파이어의 지배를 받게 되는 과정을 담은 이 게임의 오프닝 장면을 이제 Rebel Wolves가 공개했습니다.

트레일러에서는 게임의 주인공인 코엔이 전염병에 걸린 여동생 룬카를 처형하려는 인간 당국으로부터 구하려는 모습이 소개됩니다. 브렌시스와 그의 뱀파이어들이 도착하여 경비병을 재빨리 출동시켜 동생의 목숨을 구합니다. 브렌시스는 루카를 치료하고 코엔에게 그들이 계곡을 장악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이 장면은 게임이 시작되기 전에 벌어집니다. 메인 스토리가 시작될 때 코엔과 그의 동료 마을 사람들은 2년 동안 뱀파이어 정권 아래서 살고 있습니다. 코엔은 은 중독으로 인해 완전한 뱀파이어로 변하지 못했기 때문에 '던워커'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신 코엔은 낮에는 인간으로 지내다가 밤이 되면 강력한 뱀파이어로 변신합니다.

개발자들은 더 블러드 오브 던워커가 플레이어에게 줄 내러티브의 자유를 강조했지만, 시간이 촉박합니다. 코엔은 브렌시스의 던전에서 가족을 구할 수 있는 시간이 30일 밤낮으로 30일 밖에 없으며, 시간은 어떻게 쓸지 선택해야 하는 재화입니다. 플레이어는 뱀파이어를 소탕하려는 코엔과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과 동맹을 맺을 수도 있지만, 모든 사람의 의제가 코엔의 의제와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개발자들은 또한 브렌시스가 뱀파이어를 안전하게 지켜주고 전염병으로부터 치유해 주었기 때문에 뱀파이어에게도 인간 지지자가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뱀파이어들은 인간을 가축처럼 취급하며 계곡을 자유롭게 떠날 수 없습니다. 그들은 인간 봉건 영주와 뱀파이어를 교환하고 그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블러드 오브 던워커의 출시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올여름에 게임플레이를 공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