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잭 블랙과 제이슨 모모아가 말하는 마인크래프트 무비는 지금 세상에 필요한 영화입니다. 영화 시사회에서 블랙은 1965년에 발표된 버트 바차라흐의 노래 "지금 세상에 필요한 것"을 인용하며 "우리는 함께 일해야 합니다, 세상에"라고 덧붙였습니다.
"세상에는 폭력과 전쟁, 증오가 너무 많습니다. 이 영화에는 많은 사랑과 창의력이 담겨 있다는 점이 제가 이 영화를 좋아하는 이유입니다. 분노와 폭력도 있지만 결국에는 우정과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함께 일하는 것에 관한 것입니다."라고 블랙은 할리우드 리포터와의 인터뷰에서 말했습니다.
한편 모모아는 "모두가 지금 잠시나마 탈출할 필요가 있다"며 마인크래프트 무비가 그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편안히 앉아서 정말 재미있는 모험을 즐기며 킥킥거리며 웃을 수 있어서 좋죠."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또한 모모아는 인터뷰에서 마인크래프트 무비가 호평을 받고 흥행에 성공하여 속편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실망시키지 않겠습니다. 여러분을 위해 열심히 일했고, 세상에 생명을 불어넣었다고 생각해요. 모두가 좋아할 거라고 생각합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아직 할 이야기가 너무 많으니 팬들이 기뻐해주시고 더 많이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마인크래프트 영화는 이번 주 금요일인 4월 4일에 개봉하며, 미국에서 소닉 더 헤지혹 3와 비슷한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4월에는 HBO의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시즌 2(4월 13일)와 소니의 언틸 던 영화(4월 25일)가 개봉할 예정이어서 비디오 게임 각색 영화가 연달아 개봉하는 달입니다.
마인크래프트 영화에 대한 첫 소셜 미디어 리뷰가 온라인에 올라오기 시작했고, 사람들은 "끔찍하다", "어색하다", "웃기다", "날카롭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는 나폴레옹 다이너마이트와 나초 리브레 등 이전에 개봉한 영화가 관객을 양분했던 헤스 감독의 전통을 따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