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일에 출시된 Ubisoft의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는 미국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습니다. Circana의 애널리스트 Mat Piscatella에 따르면 이 게임은 출시 주 동안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타이틀이었습니다. 이는 3월 22일까지의 판매량을 집계한 것으로, 섀도우즈는 단 3일 만에 이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피스카텔라는 3일간의 판매량으로 섀도우즈는 이미 달러 기준으로 2025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게임 상위 5위 안에 들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피스카텔라는 비교 측면에서 Capcom의 Monster Hunter: 와일즈만이 2025년 달러 매출 기준으로 더 나은 첫 주를 보냈다고 지적했습니다.
와일즈는 현재까지 미국에서 2025년 가장 많이 팔린 게임 1위입니다. 3월의 미국 전체 매출 데이터는 4월 23일에 Circana에서 발표할 예정이며, 이 시점이 되면 섀도우즈의 3월 판매량과 다른 게임과의 비교를 통해 더 정확한 상황을 파악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섀도우즈는 지금까지 3백만 명 이상의 플레이어를 확보했습니다. 섀도우즈는 발할라에 이어 어쌔신 크리드 게임 중 두 번째로 높은 첫날 판매 수익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섀도우는 발할라를 한 계단 앞섰으며, 어쌔신 크리드 프랜차이즈 중 PlayStation 스토어에서 가장 많은 첫날 디지털 수익을 기록한 게임이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섀도우는 세 가지 주요 프랜차이즈의 성장에 집중할 새로운 자회사를 설립한다는 Ubisoft의 주요 발표 직전에 출시되었습니다: 어쌔신 크리드, 파 크라이, 레인보우 식스입니다. 텐센트와의 자금 조달 계약을 통해 이루어진 Ubisoft의 이 새로운 법인 설립 발표는 이로 인해 정리해고나 스튜디오 폐쇄가 발생할 수 있는지 여부 등 많은 질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지 못했습니다. 유비소프트는 조만간 더 많은 발표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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