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라스트 트라이얼 시즌 4, 뒷머리에 눈을 가진 킬러 추가

이전 아웃라스트 트라이얼의 빅 배드인 총을 휘두르는 프란시스코 바비라는 이름의 남자 아이 마피아가 등장했을 때만 해도 레드 배럴 개발팀이 꽤 무자비하다고 생각했는데, 시즌 4에서는 플레이어를 찾아서 학살하기 위해 협력하는 쌍둥이가 등장하면서 정말 한 단계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줬어요.

더 아웃라스트 트라이얼의 최신 시즌 콘텐츠인 프로젝트 디아키가 7월 15일에 출시되며, 새로운 주요 적인 오토와 아로라 크레스가 게임에 등장합니다. 이 쌍둥이는 하나의 몸을 공유하지만, 아로라가 오토의 어깨 위에 올라타 다른 방향을 향하는 방식으로 결합되어 있어 그림자나 사물함, 통에 숨어 플레이어를 노릴 때 더 넓은 범위를 커버할 수 있습니다.

오토는 전기톱을 휘두르고, 아로라는 플레이어에게 독성 화학물질을 던집니다. 둘이 함께 있으면 360도 시야를 확보할 수 있어 몰래 숨어 다니기가 훨씬 더 어려워집니다. 레드 배럴은 이 두 가지를 합치면 "[플레이어가] 지금까지 마주한 적 중 가장 어려운 프라임 에셋"이 된다고 말합니다.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면 새로운 맵이 등장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번에는 플레이어가 새로운 시험판 또는 메인 미션인 정치인 처치뿐만 아니라 비슷한 환경에서 짧은 미션처럼 진행되는 MK-도전을 추가로 진행할 수 있는 쇼핑몰을 탐험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새로운 시즌에는 게임의 무료 배틀패스처럼 끔찍한 꾸미기 보상 시스템인 새로운 카탈로그와 추가 유료 꾸미기가 함께 제공되며, 이번에는 4세트에 20달러인 일반적인 꾸미기 팩이 아니라 각각 5달러의 솔로 꾸미기 팩 4개로 나뉘어 판매됩니다. 따라서 플레이어는 원하는 스킨을 하나 또는 몇 개 얻기 위해 전체 세트를 구매할 필요 없이 가장 마음에 드는 스킨을 골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게임의 엔드게임 미션도 새로운 형태로 돌아옵니다. 리버스 2.0에서는 플레이어가 혼자 게임을 플레이해야 했던 이전 버전과 달리 협동 플레이 옵션이 추가되었습니다. 리버스에서는 게임의 모든 주요 맵에서 플레이할 수 있으므로 더 이상 매번 같은 미션이 반복되지 않으며, 마리오 카트에서 인기 있는 기능을 차용한 미러 모드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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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러티브 디자이너 조나단 모렐은 "새로운 시도를 할 때 자주 논의하는 부분입니다."라고 말합니다. "회사 내에서는 우리가 넘어야 할 선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것이죠. 누군가 무언가를 제안하면 내부적으로도 '저건 안 될 것 같은데'라고 말하곤 합니다. 아니면 '우리한테도 너무 과한 것 같아'라고 말하기도 하죠. 그 선을 찾을 때까지 왔다 갔다 하는 셈이죠. 적어도 지금까지는 선을 넘지 않은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더 아웃라스트 트라이얼'만큼 그래픽이나 주제가 불쾌한 게임은 많지 않다는 데 동의하기 때문입니다."

커뮤니티 매니저 로즈마리 사르노는 "다른 게임에서는 볼 수 없을 정도로 항상 차별성을 유지하려고 노력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아웃라스트 트라이얼 시즌 4 업데이트는 7월 15일에 무료로 제공되지만, 전기톱 소리로 인해 수면 시간이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