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폴리곤
리비아의 게롤트가 다시 칼을 뽑아 들고 역사적인 무대에 뛰어들게 되었다. 반다이 남코는 오늘 CD 프로젝트 레드의 게임 ‘위쳐’의 간판 캐릭터인 게롤트가 소울 칼리버 6에 게스트 캐릭터로 참전한다고 밝혔다.
사진에 나와있는 것과 같이 게임플레이 영상에서, 게롤트는 늑대 교단의 본거지인 케어 모헨에서 소울 칼리버 캐릭터인 나이트메어와 미츠루기와 결투를 벌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공식 발표에 따르면 게롤트의 전투 스타일은 검술, 포션, 그리고 마법을 조합한 것이라고 한다. 위쳐3의 사운드 트랙 중 하나인 ‘Hunt or be Hunted’ 역시도 소울 칼리버6에서 들을 수 있다.
이번 크로스오버는, 예전 소울 칼리버 시리즈의 참전 캐릭터였던 스폰, 다스 베이더와 요다, 에지오, 링크와 같은 게스트 캐릭터를 등장시킨 것과 같은 것이라 할 수 있다.
소울 칼리버 6은 올해 말 PC, PS4, Xbox One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반다이 남코는 게롤트를 포함하여 9명의 캐릭터를 확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