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지마, 차기 프로젝트로 엔터테인먼트의 '재정의'를 노리다

일본 개발사이자 Pokemon Go의 오리지널 제작자인 코지마 프로덕션의 10주년을 기념하는 Beyond the Strand 이벤트의 일환으로 "몰입형 엔터테인먼트의 재정의"를 목표로 하는 "새로운 기술 파트너십"을 발표했습니다.

코지마의 데스 스트랜딩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이 새로운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아직 많은 부분이 베일에 싸여 있습니다.

"코지마 프로덕션 입장에서는 기존 게임을 넘어 새로운 형태의 미디어로 과감하게 확장하는 것입니다. Niantic Spatial에게는 사람과 기계가 물리적 세계를 이해하고 상호 작용하는 방식을 변화시킬 수 있는 지리공간 AI 기술의 잠재력을 강조합니다."라고 발표문의 한 줄을 읽습니다.

나이언틱 스페이셜은 이제 AI와 지리공간 기술에 보다 직접적으로 초점을 맞추고 있는 포켓몬 고 개발사의 새로운 이름입니다. 한편 포켓몬 고 개발팀과 게임 자체는 사우디 아라비아에 매각되었습니다.

코지마는 현재 자신의 게임은 "스크린에 존재"하지만 Niantic과의 협력을 통해 "이러한 경험을 현실 세계로 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실제 산을 오르며 그곳에서 엔터테인먼트를 찾고, 실제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경험을 만드는 데 협력하게 되어 기쁩니다. 이러한 새로운 경험을 함께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이 정말 기대됩니다."라고 고지마는 말했습니다.

비욘드 더 스트랜드에서 코지마는 VGC를 통해 이 새로운 경험은 "현실 세계에서 사람들과 연결되거나 도시의 실제 환경과 연결될 수 있는 실제 데스 스트랜딩과 같은 것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나이언틱의 사장인 존 행크는 회사가 현재 "사람과 기계가 대화할 수 있는 살아있는 세계 모델"을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통해 "현실 세계의 스토리텔링과 상호작용을 위한 새로운 캔버스"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행크는 말했습니다.

코지마 프로덕션은 이 새로운 경험을 홍보하기 위해 배우 제인 하니가 출연하고 우에하라 에이와 코리 핀이 각본과 감독을 맡은 '새로운 새벽'이라는 실사 동영상을 제작했습니다.

또한 코지마 프로덕션은 비욘드 더 스트랜드 이벤트 기간 동안 Xbox 퍼블리싱 게임 OD와 소니 퍼블리싱 게임 Physint의 새로운 티저를 공개했습니다. 코지마는 신용 카드도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