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는 바이오쇼크 이후 켄 레빈의 "가장 큰 급진적 이탈"이라고 그는 말합니다.

거의 3년 전, 켄 레빈은 오랫동안 기다려온 바이오쇼크 인피니트의 후속작인 유다의 첫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플레이어들은 유다와 바이오쇼크 게임 간의 시각적 유사점을 발견했지만, 레빈에 따르면 이 게임은 오리지널 바이오쇼크 이후 "가장 급진적인 출발"이라고 합니다.

"유다에는 바이오쇼크와 더 유사한 부분도 있고, 정말 근본적으로 다른 부분도 있습니다."라고 레빈은 미스터매티플레이의 유튜브 쇼에 출연하여 설명했습니다. "한 손에는 총이 있고 다른 한 손에는 힘이 있다는 것을 사람들이 눈치챘을 겁니다. 그다지 많이 보여주지 않은 해킹 기능이 추가로 있습니다. 하지만 게임 작동 방식, 게임 내 인구 구성 방식, 관계 선택 방식은 지금까지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방식입니다. 세계가 장식되는 방식, 조우가 들어오는 방식, 게임에서 길을 선택하는 방식이 모두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바이오쇼크 이후 가장 급진적인 변화를 시도한 작품입니다."

유다는 메이플라워호라는 세대를 뛰어넘는 우주선에 갇힌 게임 속 주인공의 이름입니다. 메이플라워호에는 인류의 마지막 생존자들이 타고 있으며, 그들의 운명은 우주선에 탑승한 세 명의 강력한 인물과 이들과 친구가 될지 아니면 소외될지 결정하는 유다의 결정에 달려 있습니다.

인터뷰에서 레빈은 새로운 스토리 엔진을 "내러티브 레고"라고 설명하며, 플레이어가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스토리의 여러 부분에 중요한 사건이 배치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레빈은 플레이어가 한 가지 내러티브 경로를 선택하더라도 "플레이어를 신뢰하고 일부가 누락되어도 괜찮다"고 말했습니다.

올여름 초, 레빈은 싱글플레이어 경험을 유지하기 위해 라이브 서비스 요소와 기타 주요 게임 트렌드를 피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레빈은 또한 플레이어가 게임에서 세 명의 주요 캐릭터 사이에서 친구와 적을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 시연했습니다.

유다의 출시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