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린터 셀 리메이크, 3년 전 배틀필드 6로 떠났던 감독 복귀

2022년 말, 스플린터 셀 리메이크의 감독 데이비드 그리벨은 11년 만에 유비소프트를 떠나 "새로운 모험"을 떠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 후 그는 EA에서 배틀필드 6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그 모험을 통해 그리벨은 다시 유비소프트에 복귀하여 스플린터 셀 리메이크의 감독으로 다시 일하게 되었습니다.

그리벨은 링크드인을 통해 스플린터 셀 리메이크 팀으로 복귀한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GamesRadar를 통해).

"오늘, 저는 스플린터 셀 리메이크의 게임 디렉터로 유비소프트 토론토에 다시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리벨은 이렇게 썼습니다. "저에게는 매우 특별한 팀이자 프로젝트입니다."

그리벨이 떠난 이후 스플린터 셀 리메이크의 진행 상황에 대해서는 별다른 소식이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2022년에 유비소프트는 "현대의 관객을 위해 스토리를 업데이트"하고 "원작의 정신과 주제를 유지하면서 캐릭터와 세계를 더욱 사실적이고 믿을 수 있게 만들 수 있는" 게임 작가를 채용하고 있었습니다.

이후 스플린터 셀 오디오 시리즈가 BBC 라디오에서 방영되었고,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스플린터 셀: 데스워치가 넷플릭스에서 첫 선을 보였습니다. 후자는 이후 넷플릭스에서 시즌 2로 리뉴얼되었습니다.

스플린터 셀: 판도라 투모로는 올해 10월에 Steam에 데뷔했으며, 이후 해당 플랫폼에서 스플린터 셀의 클래식 게임 판매 패키지의 일부로 포함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