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페디션 33 스튜디오, 다음 프로젝트를 위해 확장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확장하지 않는 이유

클레어 옵스큐어: 원정대 33은 2025년 최고의 히트작 중 하나였으며, 이 게임의 상업적 성공으로 개발사 샌드폴 인터랙티브는 다음 프로젝트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회사는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며, 그럴 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스튜디오의 사장인 기욤 브로슈는 Edge와의 인터뷰에서 스튜디오의 데뷔작이었던 Expedition 33의 성공 이후 회사를 키우고 싶은 유혹을 느끼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왜 안 될까요? 그는 GI.biz를 통해 "창의력을 발휘할 때는 한계가 있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자신의 최고 버전이 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자금이 더 많아지면 규모를 확장할 수도 있겠지만, 경영진과 저조차도 직접 발로 뛰며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우리에겐 유혹적이지 않다고 말하고 싶습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저희는 관리보다 게임 제작을 더 좋아하기 때문에 계속 이 일을 하고 싶습니다. 지난 5년은 제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기였고, 앞으로도 그렇게 행복하고 싶습니다."

이어서 그는 자신의 철학은 "게임을 팀에 맞추는 것이지 그 반대가 아니라 팀에 맞추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샌드폴의 야망은 개발자들이 플레이하고 싶은 게임을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여러분이 플레이하고 싶은 게임을 만드는 것이죠. 모순적인 말이지만, 게임에 신경을 쓴다는 것은 궁극적으로 플레이어에게 신경을 쓴다는 뜻이기 때문에 플레이어를 너무 신경 쓰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라고 그는 말합니다. "사람을 생각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진정성 있는 무언가를 만드는 것입니다. 인간적인 느낌이 든다면 여기저기 작은 결함이 있더라도 용서할 수 있습니다. 다만 영혼과 정체성이 강해야 합니다."

원정대 33은 5백만 부 이상 판매되었고 수많은 상을 수상했습니다. 여기에는 올해의 게임상을 포함하여 더 게임 어워드에서 9개의 상을 수상한 기록이 포함됩니다.

이 게임은 최근 인디 게임 어워드에서 AI 문제로 인해 올해의 게임 수상을 취소하면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또한 이 게임은 '독립' 게임으로 지정되어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이 게임의 성공은 고가의 속편이 많은 시장에서 저예산 게임도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주기도 했습니다.

샌드폴은 다음에 어떤 게임을 만들지 밝히지 않았지만, 원정대 33의 엄청난 비평적, 상업적 성공을 고려할 때 매우 큰 신발을 신어야 할 것입니다. GameSpot은 Expedition 33을 올해의 게임으로 선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