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는 아시아 지역의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PS4 버전에 적용된 검열을 제거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일본은 신체 훼손 등의 검열 기준이 다른 나라보다 엄격하여 바이킹 게임임에도 게임에서 제대로 된 묘사를 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게임 출시 전, 다른 나라도 일본과 같은 기준으로 검열된 것이 한 게이머의 조사로 알려졌습니다.
유비소프트는 검열 사실을 밝히지 않았으나 논란이 커지자 뒤늦게 변명 아닌 변명을 했습니다.
일본의 검열 기준을 안이하게 다른 나라에 적용했다고 밖에 볼 수 없는 처사에 한국, 중국, 대만 등 아시아 게이머들의 반발이 극심했고 결국 출시 9일만에 유비소프트는 백기를 들고 PS4 버전의 검열을 제거할 예정입니다.
곧 패치로 검열을 제거하며 이후에는 PS4에서 PC와 엑스박스 원과 같은 수준의 묘사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