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는 모여봐요 동물의 숲 다이렉트에서 2.0 무료 업데이트와 유료 DLC를 공개했습니다.
무료 업데이트에서는 박물관 2층에 카페를 추가합니다. 카페에서는 아미보로 동물을 초대하거나 통신으로 다른 사람을 초대할 수 있습니다.
이전 시리즈에 있는 갑돌이 돌아와 보트를 태우고 새로운 섬으로 데려갑니다.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식물을 볼 수 있습니다.
파니엘의 섬에는 카트리나, 여욱, 사하라, 패트릭, 리사, 리포, 마추릴라가 자리를 잡습니다. 미용을 하거나 물건을 사거나 가구를 리폼하거나 점을 볼 수 있습니다.
섬의 광장에서는 체조를 할 수 있고, 조례를 정할 수 있습니다. 조례에 따라 주민들의 생활이 달라집니다.
새로운 레시피를 이용하면 당근, 사탕수수 등의 채소를 수확해 요리를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천장과 악센트 월로 방을 꾸미고, 휴대용 카메라로 1인칭으로 사진을 찍거나 삼각대 카메라고 자신의 모습을 찍을 수 있습니다.
마이 디자인 패턴+로 몸이나 벽지를 꾸밀 수 있습니다. 사다리는 고정해서 언제라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땅을 파면 토용이 나오고, 토용에게 물을 주면 악기가 되기도 합니다.
새롭게 게임을 시작하는 사람을 위한 앱, 수납 공간과 이어지는 간이 창고, 건물 밖의 ATM도 생겼습니다.
그리고 최대 수납 공간이 2400개에서 5000개로 늘어났습니다.
집의 외형, 가구, 리액션, K.K의 곡, 주민도 추가했습니다.
2.0은 마지막 무료 콘텐츠 업데이트입니다. 이후로는 자잘한 내용이나 유료 콘텐츠만 업데이트합니다.
유료 DLC인 해피 홈 파라다이스입니다.
이전의 해피 홈 디자이너에서 발전한 것으로 주민들의 집을 꾸며준다는 컨셉은 같지만 섬이라는 본작의 배경에 맞게 이번에는 별장입니다.
꾸밀 수 있는 요소가 늘어나 벽, 기둥, 환경음, 정원, 계절까지 꾸밀 수 있으며 방도 더 크게 만들 수 있습니다.
2명이 같이 살기도 하고, 별장이 아닌 병원이나 학교 등 더 큰 시설을 꾸미기도 합니다.
가구를 닦으면 반짝반짝 빛나는 등의 효과도 생깁니다.
꾸민 후에는 시공 사례로 남아 언제라도 주민의 별장에 방문할 수 있으며 인터넷에 공개해 다른 사람과 교류할 수 있습니다.
아미보를 이용하면 너굴, 여울 등 특별한 주민의 별장도 꾸밀 수 있습니다.
시설을 꾸민 보상은 새로운 화폐로 보상받으며 새로운 가구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시설을 꾸미며 익힌 기술은 자신의 섬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방 크기는 조절할 수 없습니다.
섬의 주민에게 별장을 만들 것을 제안하고 꾸며줄 수도 있습니다. 기술을 정진하면 주민의 집을 리모델링할 수도 있습니다.
해피 홈 아카데미는 다운로드, 다운로드 번호 동봉 패키지로 판매하며 가격은 25,000원입니다.
11월 5일 출시하며 10월 29일부터 예약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앱인 너굴포털도 업데이트합니다.
섬에 생긴 일을 알려주는 섬 신문, 너굴포인트로 교환할 수 있는 경품을 추가합니다.
스마트폰 게임인 동물의 숲 포켓 캠프도 10월 28일부터 본작과 연계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동시에 동물의 숲 아미보 제5탄도 발매하며 지금까지 나오지 않은 아미보 카드인 잭슨 등과 새로 추가하는 동물 등 48종의 카드로 발매합니다.
미국은 1팩에 카드 6개, 한국은 1팩에 3개입니다.
동물의 숲의 새로운 정보와 동시에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 + 추가 팩의 가격과 새로운 정보도 공개했습니다.
추가 팩에 가입하면 닌텐도 64, 세가 메가 드라이브 게임과 함께 해피 홈 아카데미를 가입 기간 동안 구매하지 않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개인 플랜은 12개월 39,900원, 패밀리 플랜은 12개월 74,900원입니다. 일반 플랜에 비해 개인은 20,000원, 패밀리는 37,000원 비쌉니다.
추가팩은 10월 26일부터 가입할 수 있습니다. 해피 홈 아카데미는 출시일인 11월 5일부터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