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TWINFINITE
최근, 코지마 히데오는 Dengenki와의 인터뷰에서 그의 차기적인 데스 스트랜딩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다. 2016년 게임 발표 이후, 데스 스트랜딩은 이런 저런 영상은 공개했지만 디테일한 부분은 상당히 모호했었는데 인터뷰에 따르면 개발 자체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코지마가 말하길, 게임 개발에 문제는 없으며, 유통사인 소니마저 그 속도에 감명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인터뷰에서 보통 게임개발은 도구가 갖춰진 상태에서도 기본 3~5년 정도는 걸린다고 말했지만, 소니는 그 속도에 감명받아 그에게 직접 ‘이렇게 빠른 속도로 개발하는 사람은 본 적이 없다’ 라는 말까지 했다고 한다.
물론 게임 개발이 예상보다 빠르다고 해도, 그 출시일을 공개하기 까지는 한참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비록 코지마가 “실험 단계는 확실히 넘어갔다.” 라고 말하긴 했지만 말이다. 어쨌든 이러한 소식은 이 게임이 정말 개발되고는 있는 지 걱정하고 있는 팬들에게 있어 좋은 뉴스가 될 것이다.
그는 데스 스트랜딩의 미래에 대해 “앞으로 새로 공개될 부분을 많이 기대해 달라” 고 말하며 낙관적으로 인터뷰를 끝마쳤다. 게임은 PS4로만 출시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