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텐센트로부터 자본 투자를 받은 플래티넘 게임즈는 위 유 독점작인 원더풀 101의 킥스타터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킥스타터를 진행한 일본 회사의 이미지, 플래티넘 게임즈의 명성 때문에 킥스타터에 부정적인 의견도 있는데요.
텐센트에게 받은 돈은 계약상 이 게임에는 쓸 수 없고, 회사가 작은 편이라서 킥스타터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킥스타터에는 빠른 속도로 후원이 몰렸고 후원 목표에 따라 PC·PS4·스위치로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원더풀 101은 2013년 위 유로 출시한 게임으로 플래티넘은 전부터 이 게임을 다시 내고 싶다고 여러 번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닌텐도의 지원으로 닌텐도 최신 플랫폼인 스위치는 물론 다른 곳으로도 낼 수 있게 되었죠.
원더풀 101 리마스터는 플래티넘이 자사 게임 4개를 진행하는 '플래티넘 4'의 하나로 아직 3개의 게임이 남아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