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Destructoid
아시다시피 스위치의 성능은 경쟁 콘솔보다 좋지 않습니다.
특이한 위치를 차지하다보니 휴대용 콘솔보다는 좋지만 가정용 콘솔보다는 좋지 않죠.
닌텐도는 스위치 펌웨어 업데이트로 젤다의 전설:브레스 오브 와일드,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에서 성능을 향상시켰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잠깐 동안 프로세서를 오버클럭하는 건데요.
직접 시험해본 게이머는 브레스 오브 와일드의 경우 로딩 시간이 10초, 빠른 이동이 8초, 신사 입장 시간이 3초 줄어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역시 좋아졌으며 시작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줄어들었습니다.
해상도를 높이거나 프레임 수를 늘리는 게 아니라 기다리는 순간을 줄였죠.
지금은 닌텐도가 만든 게임 2개만 적용되었지만, 추후 더 많은 게임이 이런 방식을 쓸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