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컷신은 실제 게임에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2002년 워크래프트 3를 리마스터한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가 나온지 며칠이 지났습니다.
게임을 해본 사람들은 블리자드가 약속했던 기능은 없었고, 오히려 퇴보된 부분도 많다는 것을 알았죠.
블리즈컨에서 공개한 새로운 캠페인 컷신도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완벽한 거짓말이었던 겁니다.
그에 따라 1만 7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사이트에 몰려들어 거세게 항의했습니다.
게임 평가 사이트인 메타크리틱에는 게이머들이 직접 평가를 남길 수 있는 유저 평가란이 있습니다.
긍정보다 부정적인 평가가 약 30배 정도 많으며 평균 점수는 10점 만점에 0.5점입니다.
"사지마 사지마 사지마 사지마 사지마 사지마 사지마 사지마"
"HD 스킨 씌우고 게임을 망치고 약속도 지키지 않고 가격은 바가지인 게임"
이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부정적인 평가를 남겼습니다.
소식을 전한 유로게이머는 다양한 인종과 유닛, 긴 캠페인 시간을 칭찬했지만 리마스터가 아니라 단순한 이식작 같다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