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자사 플랫폼을 위한 게임에 집중한다



Switch_OriandtheBlindForest_03.jpg

출처: gamesindustry.biz

 

최근 마이크로소프트는 닌텐도 스위치에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엑스박스와 PC로만 나왔던 컵헤드를 스위치로 냈고, 슈퍼 스매시 브라더스 얼티밋에 자사 IP인 반조 카주이가 등장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컵헤드가 개발사인 스튜디오 MDHR의 게임이라고 하긴 했지만, MS의 인디 지원 프로그램인 ID@XBOX를 통해 출시했습니다.

최근에는 게임스컴에서는 오리 앤 더 블라인드 포레스트의 스위치 출시를 알렸죠.

 

마이크로소프트는 옵시디언, 더블 파인, 닌자 시어리 등 많은 회사를 인수했습니다.

이 중에는 스위치로 게임을 낸 회사도 있고, 지금까지의 행보를 보면 이 회사들의 게임이 스위치로 나올 거라는 기대를 가질만 합니다.

하지만 회사는 지금같은 모습을 지속하지는 않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옵시디언의 아우터 월드 등 인수 전부터 개발하던 게임은 계획했던 대로 다른 콘솔로 나올 겁니다.

하지만 인수 이후로는 자사 플랫폼인 엑스박스에 집중한다고 합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엑스박스라는 브랜드의 콘솔, PC, 클라우드 게이밍이죠.

마이크로소프트가 독점작을 아예 포기한 건 아닌 모양입니다.

 

 


다음 콘텐츠
Game Image

인왕 2, 스크린샷과 정보 공개

출처: 플레이스테이션   코에이 테크모는 다크 전국 액션 RPG 인왕 2의 최신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주인공은 요괴의 힘을 가진 사...

Game Image

게임스탑에서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게임플레이 공개

출처: Dualshockers   소니는 최근 열린 게임스탑 매니저 쇼에서 가장 기대받는 독점작인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의 영상을 공개했...

Game Image

마블 스파이더맨 GOTY 에디션 출시

출처: 소니   소니는 PS4 게임인 마블 스파이더맨의 GOTY(Game of the Year) 에디션을 출시했습니다. DLC가 포함되어 있고 가격은 ...

Game Image

몬스터 헌터 월드 개발자가 말하는 아이스본/기록적인 판매량/차세대

작년 3월, 몬스터 헌터 월드는 놀라운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당시 790만장을 출하하면서 이전의 몬스터 헌터 시리즈와 바이오 하자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