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가 스킵이 안되는건 좀 아쉽긴 하지만..

전작보다 밀도있는 스토리 더 커진 맵 스케일 돌아다니며 즐길거리가 제법 많음

모르면 당해야지 류의 게임

가야하는 길을 대놓고 알려주지 않아서 동네 한 바퀴 두 바퀴 세 바퀴를 돌아야해서 할때마다 짜증이 나는 게임. 20분이 넘는 시간 동안 동네를 여기 저기 다니다보면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 가 싶어지기 시작. 그 불친절함과 동시에 온 사방에서 나오는 잡몹 귀신들이 돌아다니는 것 또한 방해하며, 피지컬로 피해야한다. 죽으면 저장한 곳부터 다시 시작. 거의 로그라이크 느낌이며 상~당히 수고스러운 게임. 길을 직접 찾아야 하는 수고를 좋아하지 않는 유저라면, 이 게임은 무조건 피하길. 귀여운 아트 스타일과 좋은 리뷰에 <절 대 로> 속지 말 것.

요마와리 시리즈의 2번째 작품 1편에 이은 아기자기한 그래픽의 공포게임으로서 1편과 이어지는 이야기를 가지고 진행되는 탐험 공포게임이다 하지만 딱히 1편을 안했다고 해서 스토리를 이해 못하는정도는 아닌듯 이것도 일본의 설화를 어느 정도 알고있어야 이해가 가능하다

길 찾기 개 그지같음 대화스킵도 안되고 보스전 하다가 죽으면 다시 처음부터 해야되는데 너무 대근함

요마와리 시리즈의 2번째 작품입니다. 요마와리 시리즈 특유의 그림책같은 인터페이스, 귀여운 캐릭터, 공포적인 연출/묘사 등이 인상적으로 다가왔어요. 개인적으로 요마와리 시리즈의 주인공들이 아이템을 사용하면서 요괴를 피해다니는게 주인공 또래 애들이 할만한 행동들이라 더 인상 깊었습니다. 마을을 돌아다니며 마주치는 괴물들을 잡힐듯 말듯 따돌리고 구조물에 숨으면서 괴물이 지나가기를 기다리는것도 재미있었네요. 하지만 불합리하게 느껴지는 히트 박스는 플레이에 불쾌감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게임이 불친절해요, 마을 어디로 가라고 하면 길을 내가 찾아서 가야합니다. 가는길이 쉽지가 않아요 괴물이 많고 모르면 죽는 괴물도 있고 죽으면 다시 가야하니까 이런 부분이 모여서 진행도가 올라갈수록 이런 방식이 귀찮고 짜증이 났었습니다. 이 게임은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공포게임에 입문한지 얼마 안됐어요. 현실적이고 사실적인 그래픽의 공포게임은 거부감이 들어요.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이 나오는 공포게임을 하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