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자살한 연인을 살려내기 위해 악령들과 대적하며 검은 책의 봉인을 하나씩 풀어나가는 강력한 마녀. 작중 러시아 민담, 전설, 문화, 종교와 관련된 읽을거리가 풍부하다.

아직 2장까지밖에 안한 감상이지만 이 게임 진짜 매력있습니다. 전선이나 도시 같은것이 있으면서도 시골 마을의 풍습같은 것도 살아있는 세계는 매력적이고, 역사와 판타지가 혼합된 분위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한글화가 되어주어서 정말 고마웠습니다. 카드 게임은 익숙하지 않아서 많이 헤맸지만 다시 도전할 수 있게 해주거나 전투를 스킵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이 있어서 든든합니다. 바실리사의 여정이 어떻게 이루어질지 끝까지 동행하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음악도 정말 매력적입니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찾게 되는 민요가 환상적이예요.

장점 - 엄청난 분량의 게임 - 카르마에 따른 멀티 엔딩 - 위쳐처럼 서브 스토리에도 공들인 느낌 (뒤로 갈수록 비슷한 레파토리이긴 함) - 단순한 덱빌딩 - 하기 싫은 이벤트성 퍼즐 배틀 건너뛰기 가능!!! - 귀여운 고양이 나옴 단점 - 덱 빌딩이 단순함 1스테이지에서 줏은 거 원툴로 막보 잡기 가능 - 위 이유로 전투도 원패턴 돼서 지루해짐 기타 - 말 많은 게임 싫어하면 지루할 수 있으나 스토리나 세계관을 어느 정도 즐기며 겜하는 사람에겐 추천 - 스토리 크게 중요하지 않고 덱빌딩하는 걸 선호할 시 슬더슬이 더 재밌음 - 안쉬고 켠왕으로 서브퀘 다 핧으면서 멀티 엔딩 보는데 약 21시간 정도 걸림 - 러시아어 익숙치 안아서 음성 언어 영어로 바꾸고 하면 귀가 좀 편안함

덱빌딩은 너무 단순하지만 스토리가 재미있어서 했어요 ㅎㅎ 러시아 민담도 나름 재미있었고 처음하실때 어렵지 않게 하시기 위해 팁을 주자면 이 게임은 방어위주로 버프를 둘둘 말아서 플레이하면 쉽습니다

덱빌딩겜+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재밌게 해볼 만 한듯 싶네요. 몇몇 카드나 아이템들의 번역 상태가 좀 이상해서 효과를 해석하는데 힘들긴 한데 대충 알아먹으면 됩니다.. 재밌네요 55%할인으로 12000원쯤에 구매했는데 20000원쯤 까지도 낼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스토리나 게임방식에 대한 부분은 만족스럽습니다. 제가 생각한 그대로에요. 다만 이 세계관에서만 쓰이는 단어들이 너무 많습니다. 아마 배경이 러시아라 그 부분을 따온것 같은데 하나하나 이해하기 좀 어렵네요. 특히 같은 것을 이름을 바꿔 이야기하는 부분은 이야기를 좀더 헷갈리게 만들었습니다. 그래도 할인해서 사기엔 나쁘지 않네요.

내가 저지른 수천개의 죄악앞에 사탄은 무릎을 꿇을 것이다. 달빛을 쬐는 모든 존재를 죽이고 내 손이 닿는 모든것은 내것이며 모든 초르트들은 나의 하수인이 될것이다.

It gives me an interesting day nowadays. It's fun to make card decks as well as to follow along with story.

선택지 중첩 어드벤처, 턴제 전략 게임, 종교 소재, 도덕성에 대한 이야기를 좋아하는데 정말 딱 맞는 게임 찾은 것 같아서 엔딩까지 즐겁게 달렸습니다. 모든 서브퀘 다 하고 모든 지역 다 돌아다니고 전투보단 대화 위주로 느긋하게 플레이 하면 30시간 내외로 엔딩을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구입 전 살펴본 소재가 정말 흥미로웠는데, 인게임 내 백과사전 텍스트는 러시아 신화에 대한 내용을 대학 기초 교양 강의 수준으로 정리해둔 느낌입니다. 번역에 이해하기 난해한 문장, 오탈자 등이 있지만 크게 신경 쓰이는 수준은 아닙니다. 마지막 보스전 때 데미지를 150 이상?(정확한 수치는 모르겠으나 경험 기준으로) 한 번에 넣어버리면 중간 텍스트가 씹혀서 그런 건지 진행이 안 되는 경우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이것 때문에 리로드 두 번 정도 한 것말고는 큰 버그 없이 진행했습니다. 총평으로는 재밌어요!!! 엔딩 보고 러시아 이중 신앙 궁금해져서 관련 서적 사러 갑니다!

게임 퀄리티에 비해 리뷰가 없는 게 아쉬워서 평가 작성합니다. 굉장히 매력적인 게임이에요!

신선한 스토리로 시작해서 적당한 난이도와 피곤한 세부 설정으로 어렵게 만들어져버린 게임. 미니게임만 따로 어떻게 안될까요..?

와~~ 이제 1챕터 끝난거야?? 이거 아주 추천이요~ 스토리가 탄탄하고 정말 잘 만들었다고 느껴지는 게임입니다! 그리고 러시아어와 러시아 배경으로 진행돼서 굉장히 신성하게 느껴집니다.

와 스토리 다깼다! 중반쯤부터 대사스킵하긴 했지만... 전투가 재밌었던게 원흉이랄까? 무한모드 이제 해보려고하는데, 왜 재미있다고하는지 벌써부터 예상이 됩니다 ㅎㅎ

턴제 게임 매니아로서 추천 돈 안 아깝고 아주 재밌게 함 근데 dlc는 비추입니다.

드드드드드 디디디디디 어어어어어 공 식 한 글 화 !!!!!!!! 하지만 번역이 약간 어색한 부분이 보입니다.~ 카드 설명도 뭔가 좀 이상한게 있어요~ ㅜㅜ 그래도 그럭저럭 이해해 보려합니다. 재밌음

고유 대명사가 많아서 힘들긴 하지만 재밌음

아 거지같은거 자꾸 카드가 공중에 걸려

전 재밌게 했어용

이거 재밌다 초르트들아

흥미로운 소재, 좋은 스토리, 적당한 난이도

When Vasilisa fights with her grandfather, He perfectly counters some of the strategies like using shield or burst damage through status effects like curse by damage cap. Plus when you have too much shield it overflows and kills you at once with only 4 damages. I didn't want to know this.

흑마법(카드)을 이용한 카드배틀 게임 참신하고 명료하고 재미있다. 주인공의 급발진이 웃김.

스토리 분량이 꽤 되네요 세일할 때 사서 12시간 즐겼는데 이제 2장 진행중입니다. 음.. 전체 분량 감이 안오지만 12%정도 온 거 같아요.. 덱빌딩을 좀 해보셨으면 그리 어렵지는 않은 것 같네요. 난이도는 3번째로 선택했습니다. 소설책, 드라마를 보는 느낌에 게임이 섞여 있는 것 같아요. 선택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는데 아직 결말을 보지 못해서 궁금합니다. 쌓은 카르마가 아마 결말에 영향을 미칠 것 같은데.. 러시아 드라마 보는 기분으로 잔잔하게 하고 있어요. 재밌네요 해본 게임중에서 비슷한 게임으로는 '나이트오브풀문'이 생각나네요.

스토리 흥미롭고 전투도 익숙해지면 쉬움

할인할 때 샀는데 생각보다 스토리 볼륨이 커서 당황중 묘수풀이 나올 때 너무 어려워서 2번 실패하면 그냥 스킵시켜주고 보상도 그대로 주는 배려에 눈물 흘렸읍니다. 그리고 러시아 민요?같은 거 분기별로 나오는데 노래가 생각보다 좋음 나중에 그냥 브금으로 틀어놓고 싶다 중간중간 매끄럽지 못한 번역이 조금 있지만 스토리 진행에 거슬릴 정도는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