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스팀 공식 한글패치 존재

더 콜로니스트는 세틀러와 아노 시리즈같은 고전작품들에게서 영감을 받은 느긋한 정착지 개발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여러 개별적 미션들에 도전하거나, 아무 제한없는 샌드박스 모드에서 당신의 정착지를 원하는 대로 건설하세요.

당신은 인간문명을 모방하기 위해 만들어진 자기증식 로봇들을 조종합니다. 지구에서 탈출한뒤, 이 정착민들은 이제 새로운 고향을 찾아 그들만의 훌륭한 정착지를 만들기 위해 자유롭게 은하계를 배회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도로, 선박 그리고 기차 운송 시스템과 거주지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면서 총 3개의 시대를 경험하게 될것입니다.
천연자원을 수확하고, 농업과 식량 생산을 설립하고, 모험을 통해 새로운 땅을 개척하고, 신기술들을 연구하세요.

두 개의 독립적인 미션 경로를 통하여 당신은 거대한 정착지를 평화롭게 건설하거나, 승자가 모든것을 독차지하는 전투 시나리오에서 다른 AI 정착지들과 경쟁할수 있습니다.
탐험, 연구, 관리, 수정 및 개선을 마음껏 하세요.

원활한 커스텀 맵의 창작, 공유 및 플레이를 위해 맵 에디터와 스팀 창작마당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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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노 시리즈의 타일 관리 요소가 섞여있지만 메인은 세틀러2라고 보면 된다 게임은 캐쥬얼해 보이지만.. 실제 플레이는 생각보다 어렵다 일단 도로 구간별로 최대 대기물품 4개이기에 길을 한개로 만들어두면 병목현상이 발생하기 쉽고 사실상 가장 중요한 로봇의 배터리를 생산하는 거주구역이 폭팔하게 된다 그나마 길을 포장해서 속도를 개선할수는 있으나 당나귀가 필요하다.. 그나마 다행인점은 구간별로 블랙리스트나 화이트리스트를 지정하여 필요한 물건(목재)등을 대륙끝에서 찾아오거나 하는 일은 없다는 점 하지만 이런 상세한 관리요소를 생각하면 이 게임이 캐쥬얼한 게임이란 생각은 들지 않는다 특히 현재 플레이가능한 미션의 수가 너무도 적다 튜토리얼 맵 2개와 캠페인맵 8개가 끝 하지만 2만원대의 가격으로 수십시간을 플레이 가능하다면 딱히 손해보는 수준의 컨텐츠 량은 아니므로 크게 흠잡을 요소는 아니다 요약 세틀러2를 즐겁게 플레이했다 마이크로매니지먼트를 좋아한다 위 두개에 해당한다면 사도 충분히 즐길수 있는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