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섬에서 별다른 규칙 없이 원하는 곳에 농경지를 지어 식물을 키우거나 동물과 교감할 수 있고, 지역 곳곳에 자리잡고 있는 생물체들을 도우거나 배를 타고 바다를 누비며 낚시도 할 수 있고 조합법을 이용하여 조형물이나 다리 등을 건설하여 내 마음대로 섬을 꾸밀 수 있는 VR 힐링 게임입니다. 한 번 얻은 식물은 씨앗으로 만들어서 심고 물주면 바로 자라나서 재료는 쉽게 얻을 수 있지만 그에 비하여 활용도가 좀 많이 떨어집니다. 퀘스트나 아이템 조합, 관상용으로 쓰는 것 외에는 활용할 수 있는 데가 없고 인벤토리가 있긴 하지만 보관 가능 수량이 제한적이라 현재 버전에선 많이 심어봐야 쓰레기만 됩니다. 그리고 지역 곳곳을 탐험하다 보면 작은 생명체들을 볼 수 있고 이들에게 필요로 하는 재료들을 가져다주면 배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재료들을 얻을 수 있고 배를 탈 수 있는 시점부터 낚싯대 컨텐츠도 즐길 수 있고 그것이 이 게임의 전부입니다. 그래도 배를 운행하며 바다를 누비는 기분을 낼 수 있고 잡은 물고기를 연못에 풀어서 감상할 수 있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장시간 즐길만한 콘텐츠가 아직까진 별로 없고 버그도 몇 가지 발견되어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아 보입니다. 참고로 처음 플레이하시면 외부인지 아니면 내부 요인인지 모르겠지만 심하게 버벅임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는 다시 종료했다가 실행하시면 됩니다. 일단 추후 상점이나 무역 콘텐츠 등 여러 콘텐츠들이 더 추가될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해보겠습니다.

동숲보다는 스타 듀베리랑 비슷함 장점 엄청난 자유도 아기자기한 그래픽 어떠한 압박감도 없는 힐링 게임 게임 네의 재료를 거의 다 재배 가능 잔점 짧은 플레이 타임 4시간이면 엔딩 봄 엔딩 후할 게 없음 엔딩후 할 거라고는 미루었던 펭귄, 소?, 두더지? 집 지어주는 거 하고 집수리 및 확장, 인테리어 말곤 없음

이거 정말 귀여워요. 동물의 숲 vr 버전같아요. 라쿤라쿤은 애들이 좀 장난스럽고 영악해보이는데 여기 나오는 동물들은 너무 사랑스러워서 악~! 소리가 막 나오네요 ㅎㅎ 그래픽도 준수하고 (라쿤보다 훨씬좋음) 바다도 이쁘고 해지는 풍경 , 음악 감성 아주 좋아요. 힐링 게임입니다. 영어 필요 없어요 설명 다 그림으로 되어 있고 눈치껏 하면되요 앞으로도 많은 발전이 있음 좋겠네요 !

무난하게 하는 힐링겜인데 메인스토리가 너무 짧음 농사도 솔직히 할 필요가 없음, 관련 컨텐츠가 좀 부족해서 파밍만해서 깰 수 있음 그래도 어느정도 할만함 물론 세일할때

VR판 스타듀밸리. 재미있다. 그냥 뇌 빼고 생각없이 하기 좋음. 힐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