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찔이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순한 맛 공겜. 나름 스토리도 있고 퍼즐도 평이하고 (근데 헤맴ㅋ) 약간 파파고 번역이긴 하지만 공식 한글패치도 되어있고 마무리도 깰끔하고 전반적으로 무난한 인디 공포게임이었어유

공포게임만 수없이 많이 한사람으로써 과연 이것은 공포게임인가?? 라는 물음에 나는 아니요 라고 답할것이다 . 요즘 공포게임의 가장 큰 문제점인 퍼즐 퍼즐 퍼즐 나는 그런방식을 매우 싫어한다. 하지만 이게임의 퍼즐은 꽤나 짜임세가 있으며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냥 쏘쏘 한 게임.

존나게 재미없는 공포게임입니다 아니 공포게임 아닙니다 이거 그냥 공포게임을 가장한 개 젓같은 퍼즐게임입니다

나쁘지않음

약간의 호러를 가미한 퍼즐게임인데 할만합니다.

공찔이들을 위한 순한맛 공포겜. 무섭고 끔찍한 존재가 쫓아오거나 그러진 않고 다만 간간이 깜짝 놀라는 부분이 있는데 솔직히 소리를 아아주 줄여놨는데도 너무 커서 놀랐을뿐 딱히 어엄청 무서운 연출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한글번역은 매끄럽지 않으나 게임 진행에는 문제 없음) 도전과제 팁: 1. 라디오는 채널 끝까지 다 들어보기 2. 수집품은 꼼꼼히 찾아보면 찾기 어렵진 않은데 연구소 보안키 대고 들어가서 왼쪽방 냉장고 뒤에 있는 일지는 놓쳤었음 3. 엔딩 2가지 4. 엔딩크래딧 끝까지 볼 것

애들아.. 내가 이런 쓰레기라 미안해.... 하지만... 할아버지가 집을 사주셨는데.. 나라도.. 그 보답을 해야하지 않겠니? 아님 말고ㅎ

공포 게임답게 분위기도 잘 살렸고 퍼즐도 어렵지 않습니다 이야기도 끝맺음 확실해서 좋고요 번역만 매끄럽게 내주면 몰입이 더 잘 될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더 괜찮은 게임이 나올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가 생깁니다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