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on Soft Reset

Perceive the future in this time-loop metroidv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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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Peer into the future in this time-travelling metroidvania. Run, jump, shoot and more through varied environments as a clairvoyant cyborg on a mission to prevent a looming planetary disaster. It's a classic 2D action-adventure revamped with modern sensibilities and a plethora of new mechanics.

Perceive the future!

  • Revert time with ease to solve puzzles, undo damage taken and cheat death.
  • View visions of enemy attacks a second before they occur, giving you a unique edge in combat.
  • Manage varying "timelines" in the adventure with the innovative Time Tree system.

Polished action-exploration gameplay.

  • Concise level design that trims the fat and respects the player's time.
  • Fast-paced movement and combat.
  • Diverse puzzles that make creative use of the player's abilities.
  • Hidden techniques can be used to complete sections out of order, allowing skilled players forge their own path.

Using a controller is highly recommended! Most types are supported. The keyboard is also supported, with rebindable keys.

Featuring fantastic pixel art by Arron Johnson and a rousing soundtrack by Will Savino.

There are many mysteries to solve and surprises to uncover in Vision Soft Reset. But hurry, time is running out...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110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75+

예측 매출

825,000+

요약 정보

윈도우OS
액션 어드벤처 인디
영어*
*음성이 지원되는 언어
https://seafloorgames.com

업적 목록

스팀 리뷰 (1)

총 리뷰 수: 1 긍정 피드백 수: 1 부정 피드백 수: 0 전체 평가 : 1 user reviews
  • 한글패치 만들었습니다! https://gall.dcinside.com/indiegame/243767 ------------------번역 전에 쓴 리뷰------------------ 백트래킹과 스피드러닝을 멋지게 재해석한 시간여행 메트로배니아 [list] [*]평가: A (호) [*]출시/플레이: 19년 / 25년 7월 [*]조작/언어: 키보드/영어 [*]난이도 옵션: 없음 [*]플레이 타임: 스팀 약 20시간, 인게임 7:20 [*]도전과제: 11/12 ([spoiler]모든 엔딩[/spoiler]) [/list] 시간여행 기믹을 활용한 스피드런-라이크 메트로배니아. 지금껏 해본 것들 중 가장 신선한 메트로배니아였다. 미래 예지를 이용해 여러 시간선을 경험하며 다음 목적지를 찾아나가는 식으로 진행된다. 어빌리티에 해당하는 '해독기'들은 정보의 형태라 시간을 되돌려도 잃어버리지 않는다는 설정. 하지만 이건 말로만 정보이지 사실상 다른 메트로배니아들의 어빌리티와 크게 다르지 않다. 반면에 시간선을 경험할 때마다 게임 속 캐릭터 뿐만 아니라 플레이어에게도 실제 '정보'가 쌓인다는 점에 착안해서, 암호, 시간이나 행동에 따른 환경의 변화, 막다른/숨겨진 길, 히든 테크닉 등등 다양한 형태의 지식과 지식 게이트를 게임의 주요한 요소로 활용하기도 했다. 시간선을 유지한 채 위치만 워프하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시간도 일종의 공간의 축으로 고려하며 탐험을 해야 했다. 어빌리티 외의 업그레이드들은 다른 시간선에서 유지가 되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고려가 더더욱 중요했음. 결국 '어떤 능력으로 이 게이트를 통과하는지' 보다는, '어떤 경로로 통해 이곳에 다시 도달할지'가 게임 플레이의 핵심이었다. 다른 메트로배니아들과의 가장 큰 차별점이기도 했고. 엔딩 파트로 가면 이러한 성격이 더욱 분명해진다. [spoiler]제한 시간 내에 특정 아이템들을 모아와야 하는[/spoiler], 사실상 스피드런 루트 깎기 같은 게임이 됨. 숨겨진 길, 히든 테크닉 등등 여기까지 오면서 습득한 모든 지식들이 시퀀스 브레이크를 위해 자연스레 활용된다. 여기서 이 게임의 진면목이 드러나는 듯. 최종장을 고려한 정교한 레벨 디자인이 일품이다. 구간 별로 저장과 재시도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진짜 스피드런처럼 부담스럽지 않다는 점도 장점. 전투가 막 재밌는 게임은 아니었는데, 간간히 되게 특이한 기믹을 가진 보스전들이 있어서 이 역시 신선했다. 하지만 대체로 반응속도로 피하기보다는 되감기를 사용하라는 식의 빡빡한 액션들이 많아서 다소 피로도가 있기는 했음. 되감기 시 잠깐의 딜레이가 있었으면 어땠을까 싶다. 게임이 다소 불친절해서 일부 구간의 경우 필요한 테크닉이나 해답을 혼자 알아차려야 한다는 점도 단점이라면 단점. 여러모로 장르 입문자에게 추천할 만한 게임은 아닌 듯하다. 사실 개인적으로도 스런 같은 회차플 요소를 꺼리는 편이라 취향에 딱 맞는 게임은 아니었다. 진엔딩은 공략 보고 따라하기도 했고. 하지만 불호 요소를 감안하고서도, 메트로배니아 특유의 백트래킹과 회귀의 미학을 훌륭하게 재해석한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시퀀스 브레이킹이나 지식 기반 게임를 좋아하는 사람들, 신선한 메트로배니아를 찾는 사람들 모두에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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