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ns of Madness

Moons of Madness는 스토리 중심의 1인칭 우주 호러 게임입니다. 화성을 배경으로 하는 SF 탐사물과 러브크래프트풍 초현실적 공포의 앙상블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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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스팀 공식 한글패치 존재
#한글화

Previews

“Moons of Madness is one of the scariest looking games we've ever seen.”

Brian Altano, IGN

“Moons of Madness by Rock Pocket Games is looking really, really good.”

Patrick Lee, Escapist Magazine


게임 정보

어느 날 화성에서 의문의 신호가 수신됩니다.

그리고 그 신호가 연구 기관 "오로치"의 과학자들을 당혹시킵니다. 그 메시지를 다각도로 분석한 끝에, 그들은 그것이 지적 생명체가 보낸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오로치 경영진은 이것이 너무 민감한 정보라 아직 대중에게 알릴 수는 없다고 판단하고 비밀에 부쳐 놓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러는 한편 오로치는 이 메시지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화성에 최첨단 연구 기지 알파 탐사선을 비밀리에 건설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신은 알파 탐사선 화성 기지에서 근무하는 기술자 셰인 뉴하트로 보안 등급이 낮아 이와 같은 수수께끼의 신호가 존재한다는 사실 자체를 모르고 있습니다. 수송선 시라노가 당신의 업무를 대신할 새로운 팀을 싣고 화성에 도착할 때까지 기지를 운영하는 것이 당신 임무입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기이하고 비정상적인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핵심 시스템이 오작동을 일으키고, 온실에는 기이한 안개가 가득 차오르고, 나머지 팀원들은 선외 활동 임무에서 돌아오지 못합니다.

현실이 무너지기 시작하고, 갑자기 존재할 수 없는 것들이 당신의 눈과 귀를 엄습합니다. 상상, 환각, 아니면 또 다른 무엇일까요? 이 모든 것이 현실일까요? 아니면 셰인이 서서히 광기에 침잠해 가는 걸까요?

진정한 우주 호러를 경험하십시오

수십만 킬로미터 떨어진 곳으로부터의 구조만이 유일한 희망인 현실 속에서 플레이어는 고립과 피해망상이라는 현실 세계의 두려움 속을 떠돌아야 합니다. 게다가 이러한 두려움은 초현실적 요소와 우주적 공포에 의해 더욱 심해집니다. 현실의 구조 자체가 무너지기 직전인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소름 끼치는 환상과 무시무시한 허상 속에서 진짜와 가짜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체험을 해보십시오.

화성의 이면을 탐사하십시오

게임의 출발점이 되는 화성 기지는 가상의 요소를 배제한 현실적인 배경 덕분에 놀라운 몰입감을 제공합니다. 컴퓨터, 전기 시스템, 로버, 태양광 패널 등 다양한 장치를 사용해서 고난을 이겨 낸 뒤, 기지를 벗어나 화성의 어두운 지역을 탐사해보십시오.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275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2,325+

예측 매출

63,937,500+

요약 정보

윈도우OS
어드벤처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 스페인, 한국어, 노르웨이어, 폴란드어, 러시아어, 중국어 간체, 이탈리아어, 포르투갈어 - 브라질
*음성이 지원되는 언어
http://help.funcom.com/

업적 목록

스팀 리뷰 (31)

총 리뷰 수: 31 긍정 피드백 수: 18 부정 피드백 수: 13 전체 평가 : Mixed
  • 그야말로 용두사미 게임. 초반에는 훌륭한 그래픽과 세세한 묘사등이 나를 설레게 했지만 뒤로 갈수록 정말 이해할수 없는 아리까리한 스토리와 전혀 연관성 없는 요소들이 뒤엉켜서 나중에는 제작진들도 이 커져버린 스토리를 어떻게 커버해야할까 밤낮으로 고민하다가 그냥 폭파시켜버린듯한 그런 게임입니다. 진짜 중반까지는 재밌게 했어요....근데 이건 아니야.... 광기의 달이라는 게임에 걸맞게 그 광기가 제작진들을 표현한것 같네요 진짜 크툴루 좋아하는 광팬들만 좀 이해해줄수 있는 정도의 게임? 그냥 평범한 사람들은 게임 이거 뭐 하지 말라는건가?

  • 데드 스페이스 느낌을 살리고 싶었던 인디게임 점점하면 할수록 공포보다 다른 의미로의 공포적인 요소들이 많아지는것 같지만 착각입니다.. 일단 문과에겐 굉장한 공포요소 언저리들이 많습니다. 이거 진짜임 1~2시간 정도는 조금 지루할 수 있지만 중반 부터 개꿀잼 되니까 끝까지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재밌었습니다. PS.엔딩 크레딧을 꼭 끝까지 보세요!!! 중요한 쿠키영상 있음!!! 정말 띵작임;

  • 일단 망겜. 스토리 밑도끝도 없음. 간단하게 말할수있는데 스포라서 말은 할수 없고 걍 그게 다임.

  • 준수한 그래픽과 무감정 하지 않은 인물구성 연출, 연기, 적절한 호러와 크툴루 신화. 부분적인 프레임 드랍, 간간히 나타나는 목표점 지시의 부재와 날것으로 내던진 퍼즐로 인한 진행의 끊김 현상등 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이 연상되는 플레이를 상상하게 만드는 진행이였지만 사실은 그없 이 게임은 러브크래프트식 코즈믹 호러와 SF를 적절히 섞었다는것에 의의를 두며, 작년 이맘때 발매된 콜 오브 크툴루보다 더 몰입감 있게 플레이가 가능했음 철저히 영화같은 선형식 구조를 지켰다는 점에서 만족스럽게 플레이한 6시간이였다 생각 하지만 어디까지나 호러의 장르지만 비주얼적으로 그다지 공포스럽다고 느껴지지 않았던것도 참 아쉬운점 인것 같음

  • 이 게임의 가장 공포요소는 도전과제에서 2/3 떴을때 자살하고 싶었습니다.

  • 공포적인 요소로 초반에는 괜찮다지만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러브크레프트를 조금도 들어보지 않았다면 2/3 부분 부터 이해하기 힘든 전개와 엔딩을 보실수 있으실 겁니다. 저 또한 아는 이에게 간략하게 안들었다면 전혀 이해 불가 엔딩이었을 태니까요. 저 또한 러브크레프트를 잘 알지 못하기에 중간에 무슨 소리인지 모릅니다. 다만 많은 부분을 러브크레프트에서 따왔다고 생각합니다. 일부는 조금 꼬은 형태의 맵이지만 대부분 일자형태이기에 로 길찾기는 쉽습니다. 쫒기는 장면도 일직선입니다. 퍼즐에 대해선 제가 좀 물건을 잘 못찾는 경향이 있는 것인지 아님 원래 잘 못찾게 만든 건지 세번정도를 못찾아서 해맸습니다. 네비게이션도 애매하게 가리키고만 있으니 찾는건 더 힘들다고 생각했습니다. (스포 주위) 2/3부분 부터 나온 설정 중 제가 아는 러브크레프트 상의 설정(?) 정확하지 않음 이 세계는 모두 어떤 고대의 신의 꿈 속이며 고대의 신이 깨어나지 않게 꿈을 조절하는 고대의 존재들이 있다. 어머니는 이를 조사하다 꿈의 경계에 갇혔고, 주인공인 아들은 어릴때부터 그 모습을 바라봐왔다. 회사는 이를 알고 주인공을 화성으로 보내 화성의 엔진을 가져오려는 비밀프로젝트에 강제참여하게 만들었다. 아마 어머니는 회사 이사부터 시작해 이 프로젝트를 사람들의 머릿 속에 속삭여서 직접 진행 시켜왔고, 오래 공들여 꿈 꾸는 자(고대의 신)을 깨우려는 계획을 짜왔던 것 같다. 촉수와 괴물들은 아마도 이 꿈꾸는 자를 깨우지 않게 하려는 고대의 존재들 중 하나의 수하들이고 이 프로젝트를 방해할 목적이었을 듯 싶다.

  • 후 플레이 타임 6시간 30분만에 완결봣네요 ㅎㅎ;; 중간에 퍼즐떄문에 시간 너무버렷네요 공포겜이라 트위치 방송켜놓고 친구들 보여주면서 했는데 능지떄문에 ㅂㄷㅂㄷ..

  • 그래도 러브크래프트식 태그가 달려있는 공포게임중에선 할만한 게임 사건의 발단이나 전개, 이를 해결하려고 거쳐가는 과정까지는 꽤나 매끄러운편이며 컬트적 요소가 본격적으로 들어서면서부터 이야기의 흐름이 흐지부지해지지만 공포적 연출이 인상깊으며 플레이간 지루함을 주지는 않는다 러브크래프트가 뭔지 몰라 '뭔데 시발?' 을 외치는 플레이어를 대변하듯 주인공 또한 이게 뭔데 시발!을 외쳐대며 연기가 꽤나 찰져서 몰입감을 줬다 겉포장이 너무 좋아서 첫인상이 좋게 작용했지만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 스토리에 조금 심심해지는 공포감 및 어딘가 어설픈 인물들간의 설정 등 뒤로갈수록 구린내가 스멀스멀 올라온다 시간때우기용으로는 나쁘지 않음

  • 스토리가 조금 이해하기 어렵지만 게임플레이는 나름 흥미롭고 재밌었다

  • 한줄평 웅장하면서도 압도적인 우주 공포(?) --------------------------------------- 장점 [1.준수한 그래픽과 분위기] 이 게임을 끝까지 하게 된 이유입니다. 그래픽은 특정 부분들을 제외하면 좋은 수준이며 웅장하면서도 황량하면서도 폐쇄적인 분위기를 잘 묘사한 것 같습니다. 특히 크툴루 기반답게 압도적인 중압감이 드는 배경이 킬링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2. 재밌는 퍼즐] 사실 공포게임인지 퍼즐게임인지 알 수 없게 퍼즐이 엄청나게 많지만 하나 같이 재미있고 적당한 난이도에 성취감을 줍니다. [3. 스토리중 우주 파트는 유잼] 산소를 채우는 게 있는데 스토리상 주인공이 조급해지면 노즐꼽는 것을 바로 못 꼽고 덜덜 떨면서 꼽는데 그런 사소한 디테일은 좋았던 것 같습니다. 또 우주인이 되어 화성의 기지탐사나 로버에 옮겨탄다거나 또는 본격적으로 사건이 생기면서 벌어지는 "우주" 배경은 단연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 단점 [1. 다른 배경으로 넘어가는 파트 극 노잼]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지만 저는 한참 우주에서 재밌게 스토리 진행하는데 필연적으로 과거의 장소를 가거나 약간 오컬트 판타지적인 요소가 들어가있는데 저에게는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로 작용되며 빨리 다시 현실로 왔으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2. 주요 스토리는 컴퓨터 파일에] 진짜 싫어하는데 많은 내용들을 주변의 서류나 컴퓨터 파일로 해서 읽어나가는 식으로 정보를 주는 게임들이 종종 있는데 이 게임은 그 부분에서 선을 넘었습니다. 양이 너무 많은 나머지 너무너무 지루했습니다. 초반부터 벌써 실증나서 안 읽다보니 스토리 이해는 잘 모르겠네요. ------------------------- 난이도에 따른 플레이 타임 난이도 설정은 따로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3시간30분~4시간30분걸리는 것 같습니다. -------------------------- 결론 50% 세일까지 존버 6 / 10

  • 진짜 정신병걸릴거같은게임. 핵노잼에 뭐라는지도 모르겠고 재미도없고 하다가 두번 졸았음. 지금 이 평가 쓰고 끄고 자러갈거임

  • 코즈믹 호러나 공포 그 자체를 기대하신다면 매우 실망할 것. 퍼즐 요소가 많은 워킹 시뮬레이터에 가깝다.

  • 10점 만점에 3점 배드엔딩이랑 굿엔딩이랑 조또 차이가 없음

  • 퍼즐 풀다 포기 재미가 없어요. 한글 지원에 별하나 더 드림.

  • SOMA 가 생각나는듯 하지만 좀 더 발전된 게임. 호러 게임 + 스토리 있는 게임 좋아하시면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 그래요 러브 크래프트 공포물만들고싶은데 그럼 공포를 이르키는 원인을 생각해낼수 없을때 넣는 만능 키! 예 좋다 이겁니다 근데 무슨 말을 하고싶은거예요? 게임이 지혼자 떠들고있는데 나는 뭐하는 사람입니까? 플레이어예요 아님 그냥 주인공 따가리예요? 게임이 무슨 이야기를 하고싶은건지 알아야지 그냥 뭐하래 움직이고~ 어 뭐하니까 이상곳으로 오네? 어 뭐요? 이러고 게임이 끝나면 나보고 어쩌라는건지 제가 스토리 추리해야해요?! 크툴루식 공포게임을 만들라니까 크툴루는 모르겠고 그냥 제작자 혼자만 아는 게임이 됬어요 열린결말! 와! 플레이어는 이해할수없는 결말! 게임이 설명을 안해줘! 와! 크툴루다! 와! 이해할수 없는 공포면 인정합니다 진짜 이해 못하겠거든요 게임 다 깨고나서 한참을 생각했어요 이건..뭐지? 그러니까 주인공이 사연을 가지고 화성에갔는데...어... 그리고선 라이브러리에서 안보이게 해두었습니다 난 이게 아직도 모르겠어요 주인공이 무슨 사연을 가지고 있든 그건 게임내에서 설명해야지! 내가 알아낼께 아니라! 미지의 공포 예 정말 미지의 공포네요 뭔지 알수없으니까! 으아아 이성굴려주세요!

  • 화성에서 시작해서 삼천포로 빠지는 요상한 게임..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영상 올려드립니다 참고영상 - https://youtu.be/YRbA6QvnaaA

  • 이 게임은 제 인생에있어서 다시한번 게임이란 무엇인가?를 깨닫게해준 인생 최고의 게임입니다. 앤딩 크래딧까지보시면 마지막에 나오는 영상은 어마어마한 영화를 한편본거같은 그런 기분이들었습니다 정말 이게임을 6시간동안 달리면서 한번도 지루한적이없습니다 이게임의 스토리는 완벽하며 엔딩까지봤을때 그 짜릿함은 잊을수없을것같습니다 꼭!! 한번 해보시길 강추합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는 뻥이었습니다 개 씹 존 나 똥 겜 입 니 다

  • 할만합니다.

  • 버그 존나 많음 버그 때문에 진행 막혀서 엔딩도 못봤음 걍 노잼임 재미가 없음 공포게임인데도 전혀 무섭지 않음 후반에 무서워지는지 어떤지는 모르겠는데 뭐 진행을 할 수 없어서 모름 걍 소마2회차나 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 2회차 도는게 훨 나음

  • 미지의 것에 대한 공포인 코즈믹 호러를 소재로 한 1인칭 공포 게임이다. 개인적으로 크툴루 신화나 코즈믹 호러를 좋아하는데도 이 게임은 엔딩보기가 너무 힘들었다. 게임 분량이 6시간 남짓으로 길지도 않은데, 다른걸 다 떠나서 일단 재미도 없고, 플레이어에 대한 배려도 전혀 없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공포 게임들이 그러하듯, 이 게임 역시 걷는 시뮬레이션 형식에 퍼즐을 추가한 게임인데, 이런 류의 공포 게임에서 재미를 느끼려면 우선 게임의 전체 흐름을 좌우하는 걷는것 자체에 문제가 없어야하고, 퍼즐은 적당한 난이도여야하며, 다 떠나서 일단 쫄깃해야한다. 하지만 이 게임은 셋 다 아니다. 느려터지고 뻑뻑한 걸음때문에 게임 전반적인 진행이 루즈해지고, 은근히 3D 멀미까지 유발한다. 퍼즐도 배려가 전혀 없어보이는 상호작용 아이콘 배치로 삑사리 무빙을 만들어내는데, 이런 잔무빙조차도 느려터져서 하는 사람 속 터지게 만든다. 퍼즐이 어려운게 아니고 조작을 어렵게 만들어놔서 짜증나는 타입. 더 나아가서 전반적인 다른 아이템 상호작용도 느려터졌고 아이콘 역시 불편했다. 뭐 이런 배려없는 게임에 자막을 옵션에서 따로 켜줘야 되는건 놀랍지도 않다. 그래도 공포 게임은 진짜 무섭게만 만들어도 다 용서가 되는데, 이 게임은 무섭지도 않다. 코즈믹 호러 자체가 사람을 그냥 아무것도 아닌 존재로 만들어버리는 엄청난 스케일의 공포를 다루기 때문에, 직관적이지 않아서 그런 경향이 있긴 하지만, 이건 무서워지려고 폼만 잡다가 끝나버리는 느낌을 계속 받았다. 게임 자체가 느려터져서 그런지 가끔 나오는 괴물들도 느려터져서 긴장감이 확 줄어들고, 데드씬 연출 자체도 아예 감흥이 없었다. 모자란 공포를 점프 스케어로 어떻게든 채워보려고 노력은 하는데 안쓰러워 보일 정도. 그래도 스토리는 나름 코즈믹 호러를 살려보려는 노력은 한 것 같으나, 잘 흘러가다가 하필 엔딩을 두 개로 나눠버리면서 결국 인간 따위는 굴복할 수 밖에 없는 코즈믹 호러의 본질 자체를 부정해버린 느낌도 들었다. 느려터진 움직임과 뻑뻑하고 불편한 상호작용이 게임 진행 내내 게임 진행을 방해하는 모순적인 게임이다. 또한 쓸데없는 우주복 헬멧이나 산소 용량, 에어록 같은 디테일만 살리고, 정작 제대로 된 공포 연출에는 신경쓰지 않은 모순적인 게임이다. 진짜 공포 게임이 아니라 과장 좀 보태서 화성 기지 시뮬레이터인줄 알았다. 코즈믹 호러, 크툴루 신화의 고대신, 촉수, 속삭임같은 겉으로 보이는 것에만 신경쓴 게임으로, 엔딩 덕분에 코즈믹 호러 매니아를 공략하기에도 아쉬워보이며, 그래도 분위기 하나는 나쁘지 않았다는 것 정도로 위안삼아야 될만한 게임. 굳이 하겠다는 사람에겐, 게임 내내 불편한 조작을 감수할 수 있다면 말리지는 않을 정도였다.

  • 근미래 화성을 배경으로 주인공 앞에 들이닥친 기괴한 일들을 헤쳐나가는 호러어드밴처게임입니다. 화성을 배경으로 한 풍경과 크툴루신화를 기반으로 한 공포분위기, 퍼즐을 풀고 새로운 기능을 얻으며 막힌 길을 뚫고가는 재미, 흥미로운 스토리, 재밌게 즐겼습니다. 그리고 생각 외로 주인공 성우의 연기가 상당히 좋았습니다. 이해하지 못할 상황에 당황하며 급박하게 생각하고 움직이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연기였습니다. 특히 승강기에서요. 다만 많이 아쉬운 건 엔딩인데, 엔딩 전에 챕터 하나 정도 이야기가 더 있어야 했는데 잘린 게 아닌지 생각될 정도였습니다. 도전과제로 1, 2, 3장으로 구분하던데, 원래 4장까지인 내용을 제작사 사정으로 잘라낸 건 아닐지... 이야기를 모두 풀어놓고 이제 수습해야 되는 단계에서 갑자기 엔딩이라, 좀 많이 황당했습니다. 엔딩 전까지 숨겨져 있던 사실들을 하나씩 알아가고, 이야기가 이제 어디로 흘러가나 흥이 나는 타이밍에서 그렇게 끝내버려서 참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적당한 플레이타임의 퍼즐 풀며 나아가는 어드밴처게임으로서의 재미는 만족스러웠습니다.

  • 문과는 웁니다..

  • 진짜 ^^ㅣ발 존나 재미없다 예전에 사둔거라 환불도 못함 초반에 그래픽,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 갓겜일거 같다 생각했지만 1시간정도 플레이 해보니 내 생각이 단단히 빗나갔다는걸 알수있다 스토리는 중구남방 킹크랩 같은 게임임 겉은 번지르르 하지만 속은 텅텅 비었음 스토리 ㅈ도 안되는걸 알았는지 퍼즐만 빌빌 꼬아서 스트레스만 받음 숙제 게임이라 생각하고 빨리 엔딩까지 보고싶었는데 ㅈ같아서 더 이상 못하겠음 유튜브 공략 보니 아직도 두시간이나 더 해야함 게임 광고에 스토리 중심 게임이라고 적혀있는데 그냥 퍼즐 중심 게임임 퍼즐 어렵게 끝내면 5분 있다가 퍼즐 이게 무한 반복임 간단한 퍼즐도 아님 차라리 퍼즐게임이였음 이 게임 안샀을거임 ㅋㅋ + 30분 더 하고 퍼즐 무한반복 ㅈ같아서 그냥 포기 함 유튜브로 엔딩 봄

  • SF 미스테리 장르를 좋아한다면 추천. 게임 소마와 프레이를 합친 듯한 느낌을 받았지만 크툴루 신화 기반이라서인지 스토리 측면에서 깊이는 조금 부족하다고 느꼈다. 의외로 적대적인 무언가로부터 도망다니거나 피하는 부분이 많지 않아서 스릴감의 측면도 소마에 비해 약간 떨어지는 편. 그래도 이런 주제로 이 정도 퀄리티의 게임이 만들어지고 거기에 한글화까지 되는 것이 흔하지 않기 때문에 정말 두 손 들고 환영할 게임인 건 분명하다.

  • 러브크래프트 좋아하시는 분에게는 추천함 그냥 sf공포물 로만 평가하자면 그러저럭... 세일할때 사서 하면 딱 그값만큼 하는것 같음

  • 크툴루를 사랑하신다면 바로 달리세요 크툴루는 사랑입니다 게다가 한글!! 한줄 요약 우주 호러 + 촉수 + 안드로이드 + 시밤쾅!!!!

  • 초반부 약간 루즈하고 이해력 부족으로 무슨말인지 잘 이해가 안됬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떡밥회수가능+ㅁ+ 재밌었습니다.

  • 다 좋은데 엔딩이 좀 썰렁한게 흠

  • sf 게임으로써도, 코스믹 호러로써도 그리고 일반적인 공포 게임으로써도 실패한 게임. sf + 코스믹 호러로 게임을 만들거면 데드 스페이스에 나오는 마커나 브레데렌 문 같은 알 수 없는 외계의 무언가가 나와야지 정통 코스믹 호러 그 자체인 크툴루 석상 나오고 그러니까 ㅈㄴ 이질감이 듬. sf 그 자체인 화성 우주기지 한가운데 무슨 1700년대 물건들이 놓여있는 기분임. 추격전은 말만 추격전이라 긴장감도 없고 갑툭튀도 속도감이 없음. 이 게임에서 가장 분위기를 조성하는건 그냥 브금 하나임. 진짜 게임이 존나 지루하고 웅크리기가 ㅈㄴ 씨발임 개느림. 도대체 막바지 가는 길에 복제인간 떡밥은 왜 쳐 넣은거임? 시발 스토리에 ㅈ도 영향 주는게 없는데?

  • 여러분의 시간을 아끼는 소중한 꿀팁 : 감전될 만한 곳에선 확실히 한번 감전되어보자 솔직히 애매한 게임이라 추천주기도 비추주기도 애매함 초반에는 분위기 좋았지만 중후반부 들어가면서 물음표를 띄우다가 잉?이렇게 끝이여?하고 끝남 몇몇곳에서는 최적화실패인지 답없는 프레임드랍에 좀 짜짐 그래도 러브크래프트 태그 달린게임중에선 할만해서 일단 추천 야이 그리고 제작사놈들아 도전과제 그딴식으로 낼거면 챕터선택기능이라도 좀 줘라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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