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 Hero Party는 Thug Hero Party(일본어 원제: 外道勇者一行 / 외도용사일행 / 외도용자일행)라는 오리지널 버전으로 2015년에 출시된 게임이다. 다른 카구라 게임 프로젝트와 마찬가지로 글로벌 릴리스와 동시에 게임 타이틀에 유쾌한 변화가 생겼다. 장르는 NTR이다. NTR RPG라고 밝히지 않은 이유는 이 게임은 매우 선형적이기 때문이다. 실제 RPG 요소의 대부분은 끝까지 완전히 쓸모가 없다. 이야기는 우울하고 환장하게 한다. 만에 하나 여러분이 NTR에 페티쉬를 지니고 있다면 이 게임은 완벽할 것이다. NTR은 작품의 히로인이나 다른 여자 캐릭터들이 다른 사람에 의해 육체적이든, 정신적이든 빼앗김을 의미한다. 게임 자체의 선호도는 극단적으로 사람의 취향에 따라 갈리는데 NTR을 좋아하는 사람은 잘 없다; 게임 플레이 시간은 짧으면 4~5시간, 골수까지 빨아먹으면 최대 7~8시간이 소요된다. 내 플레이 타임은 켜둔 채 자서 그렇다. 오해 없기를. 여섯 개의 멀티 엔딩이 존재하며 약 40개 이상의 H 이벤트가 있다. 그러나 이 여성들은 여러분이 아닌 NPC 남성 캐릭터와 관계를 가진다. 그 무겁지만 이상한 느낌이 여러분의 숨겨진 성적 취향을 깨울지 누가 알까? 힘이 없는 정의가 무력한가? 악마 군주는 정말로 악인가? 용은 속임수와 부정의 진지한 문제가 아닐까? 여러 메시지를 던지는 게임이다. 카구라 게임을 은근 많이 해봤는데 개중에도 하드코어가 속해 있지만, 이 게임은 큰 경고이다. 카구라 게임즈에서 모든 종류의 부정 행위 및 NTR 행위를 봐왔다. 그 게임들은 보통 최고 수준의 타락을 즐길 뿐인 "밝은 톤"을 갖고 있었다. 근데 이 게임은 완전히 다른 짐승일 뿐이다. 나는 하드코어 작품에서 감정적으로 주인공과의 유대 따윈 끊고 게임에 임하기에(감정적으로 캐릭터들과 단절) 그걸 즐기지만, 만약 캐릭터들과의 유대를 분리하는 것에 익숙치 않다면 이것은 엄청난 고통일 것이다. 시놉시스 오래 전 인류는 큰 위협없이 평화롭게 살았으나 인류를 멸망 위기에 처하게 만드는 어떤 인간보다도 더 강력하고 사악한 존재인 악마 군주의 위협이 도래한다. 얘네는 어떤 인간보다도 강력한 사악한 실체로서 인류를 멸망 직전의 상황으로 몰고 간다. 이 악마 군주의 위협이 도착한 거의 끝 무렵에 각각의 용들은 조건에 따라 인간을 숨겨 그 힘의 일부를 축복(자신의 능력을 부여)하여 용에 의해 선택된 사람, 즉 드라코발리스를 만들어냈다. 그 수호자들의 힘으로 악에 맞닥뜨렸으나 더욱 강대한 힘에 퇴각하였다. 한 작은 마을에 주인공이 살고 있다. 약초학자 집안의 맏아들이지만 불행히도 얘는 자신을 특별하게 만드는 재주나 그 무엇도 없어서 가족의 물약을 물려받은 여동생인 토리에게 의지할 뿐이다. 같은 마을에 살고 있는 소꿉친구 로티아는 용에 의해 선택된 드라코발리스였다. 마을이 어떤 금태 양아치의 표적이 되는 불행한 날까지는 소소한 행복을 만끽하고 있었다. 그 패거리들은 로티아와 토리가 자신들에게 합류하지 않으면 마을을 파괴하겠다고 협박한다. 불행히도 여자들은 받아들이고 주인공 아이모스는 어렸을 때라지만 과거 로티아와 서로 결혼을 맹세한 사이일 정도로 서로 좋아하기에 함께 가기로 한다. 어두운 이야기는 그렇게 시작된다. 특징 이 게임은 그저 NTR 장르를 채택한 RPG로 보일 수도 있다. 속지 마라. 첫 번째 인상 뒤에는 거의 불가능한 도전과제를 제시한다. 플레이어가 그 시련을 무시하거나 순진하게 수용하고 발버둥친다면, 벌을 주거나 무의미한 발버둥에 지나지 않음을 보여줄 뿐이다. 이 게임에서의 싸움은 주인공의 열등감과 허점 및 약점을 노출시키는 구실일 뿐이다. 따라서 매우 흥미로운 게임 시스템을 기대할 수는 없다. 이 게임의 RPG 요소는 다소 나쁘기에 RPG로 광고해서는 아니 될 것이다. 총평 결국 이 게임은 야겜이니 그에 걸맞는 평가를 내리자면 8/10 CG의 퀄리티는 매우 준수하며 H 씬에서의 텍스트 또한 훌륭하다. 점점 변화해가는 여성들의 심리를 냉철하게 해부한다. 카구라 게임즈에서 극도로 어두운 걸작을 즐기고 싶다면 매우 추천한다. 감정적으로 자신을 상처 입히고, 엄청난 자기 혐오감과 싸우는 게임이다. 이 게임은 몬스터보다도 사악한 사람들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악마 군주라는 세상을 위협하는 존재가 있다. 어쩌면 몬스터나 악마 군주보다 더 사악한 질 나쁜 인간과의 사투를 그린 어떤 남자의 이야기다. 주인공은 소녀들과 자신의 구원을 찾으려고 노력한다. 우리는 그런 작은 투쟁을 지켜보는 것이다. 이건 분명히 카구라 게임즈에서 출시된 가장 위대한 악몽이다. 나쁘게 말하면 이건 매우 비판적이고 충격만을 주는 불행 시뮬레이터다. 이야기 자체가 유쾌하지도 않지만 극도로 참신하며 내 인생 다른 곳에서 결코 경험하고 싶지 않은(경험할 일도 없는) 미지의 감정을 불러 일으키지만 이 게임을 즐긴 것이 결코 나쁘지 않았다. 아이나는 행복할 자격이 있다. 이 나쁜 놈들아 ㅠㅠ 발견된 버그 [strike] 다 좋은데 지금 치명적인 버그가 있으므로 주의 바람! [/strike] [strike] 6장에서 로티아가 떠난 후- [/strike] [strike] 토리(주인공 여동생), 크리미나(수녀)와 이야기를 나눈 후 화장실을 청소하고 여관에 가서 잠을 청해야 한다. [/strike] [strike] 근데 주인공한테 지정된 방, 즉 여관 카운터 맞은편 계단을 통해서 내려가면- [/strike] [strike] 5장 막간에서의 수수께끼 소녀 이벤트가 또 반복되고 다시 6장이 시작된다. [/strike] [strike] 그 후로 계속 6장에서 갇힌다. 반복되는 6장에서 다시 위의 진행을 반복해도 소용없음. [/strike] [strike] 이전 세이브 로드해서 시도해도 마찬가지. 한참 전 세이브까지 불러와서 해당 파트 다시 했는데도 무용지물. [/strike] [strike] 진심 노답 버그다. 현재 카구라에서 배포하는 패치를 적용해도 해결되지 않음. [/strike] [strike] 한참 재밌어질 때 이러면 어쩌누..? [/strike] [strike] 일단 재밌으니 엄지는 안 내리는데 카구라야 너거 게임 좀 돌봐라 ㅡㅡ.. [/strike] 해결. 게임 제거 후 재설치. 다시 카구라 홈페이지에서 배포하는 패치(상단에 링크 건 무수정 패치)를 적용하고 이전 세이브 불러와서 진행하면 됨. 가급적이면 미리 무수정 패치 적용하고 게임 시작하자. 중간에 무수정 패치 적용하면 이벤트 많이 꼬임. [code] 평점: ***1/2 [/code]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