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mentum is a pixel art survival horror game, set in New England in the mid-nineteenth cent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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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00 원
300+
개
5,250,000+
원
퍼즐 난이도가 어렵지 않고 대화나 컷씬의 완성도도 높아서 탐험하면서 아트워크 감상하는 재미가 있음. 18세기 사일런트 힐 시리즈 느낌이라 저는 굉장히 좋았습니다. 전투는 좀 어려운 편이라고 생각함. (인벤은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식으로 관리함) 총은 화승총이라 연발이 안되고 매 번 재장전을 해야하기 때문에 이 부분 익숙해지시는게 클것같음. [spoiler] 특정 보스 하나를 제외하곤 [/spoiler] 모두 근접무기 카이팅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게임패드로는 달리기가 안되는 버그가 있음. [spoiler] 잉크 무한옵션 켜도 모든 엔딩 보는데 지장 없습니다. [/spoiler] 게임이 난이도가 좀 있어서 저는 이 옵션 켜시는걸 권합니다. 다른분이 작업해주신 유저한글패치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github.com/killterm/Unity-Localization-Lamentum
방금 엔딩을 보았다. 분위기있는 아트, 궁금증을 유발하는 스토리. 아이템을 찾아서 문을 열고, 새로운 지역을 열고, 스토리를 쫓아가는 것은 재미있었다. 하지만, 패드에 맞추다보니 불편한 UI 구성. 불편한 아이템 사용. 전등을 꺼내면 무기를 넣어야하고, 무기를 꺼내면 전등을 넣어야 한다. 이것은 몰입하라고 만든 시스템인가? 짜증만 나는데 반복적이고, 불편한 맵이동. 저택이 매우 크고, 여러 지역들이 나오는데, 길이 많이 헷갈린다. 특히, 재미없는 전투. 몬스터들의 공격 패턴은 대부분 별 특색이 없다. 몬스터를 죽여도 아무 메리트가 없고, 아무런 아이템도 주지않으며, 떨쳐내기도 힘들어서 짜증이 난다. (몬스터 근처에서는 스태미너가 빨리 달아서, 달리다가 멈춰서게 되는데, 이것은 매우 짜증을 일으킨다) 엔딩을 보았지만, 대략의 배경과 스토리만 파악될뿐, 주인공에게 어떤 일이 벌어졌다는건지, 명확하게 이해되지 않았다. 꼬마아이의 행동과 말도 잘 설명되지 않는듯 하다.
1. 소금 > 비트리올 > 가열 > 젓기 > 강산 > 여과 2. 천사상 앞 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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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패치 없음. 이 게임 자체가 궁금해서 고민하다가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문장이나 단어들은 무난한 편. 크게 어려운 문장도 별로 없다. 가끔 이게 뭔가 싶어도 그럭저럭 알아들을 수 있는 난이도. 사일런트 힐에 영향을 많이 받았는지 이면세계나 살덩어리, 크리쳐들이 등장함. 맵도 꽤 넓고 제작진이 신경을 많이 썼는지 세세한 부분이 바뀌는 것도 흥미로움. 다만 몇 아이템들은 숨겨져 있어서 엔딩 조건을 맞추거나 총알 등을 파밍할 때는 눈여겨 봐야함. 무기 자체는 원거리 무기(총) 근거리 무기(칼, 도끼 등등..) 나뉘어져 있지만 탄약은 한정적이라 스페이스로 회피하면 근접 무기로 충분히 몇을 제외한 대부분의 몹 잡기 가능. 스토리는 크게 어려운 부분이 없으나 아무래도 영어다 보니 종종 헷갈리는 부분이 있을 수 있음. 대충 보면 주인공 아내가 크게 아픈데 마땅한 치료법이 없어 고대 주술? 마법? 그런 쪽에 통달한 사람의 성에 초대받아 가는 식으로 전개된다. 그리고 거기서 벌어지는 기묘한 이야가 + 사라진 아내찾기가 주 이야기인 듯. 플레이 타임은 5-6시간 정도 걸렸는데 모든 엔딩을 보려면 더 걸릴 수도 있음. 엔딩은 총 4개. 나오기 전부터 기대한 게임이라 그런지 그리 나쁘진 않았음. 물론 내가 제대로 이해한 건 맞는지 긴가민가한 점이 있긴 하지만 크리쳐+기묘함+이면세계+약간의 고어+기괴함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해봐도 나쁘지 않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