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주민의 순수한 마음을 이용해 바가지를 씌워보세요 2. 그들의 신성한 유물을 약탈해 박물관에 전시해보세요 3. 토착 짐승들을 도륙내 가죽을 벗기고 고기를 얻어보세요 4. 평화로운 섬에 각종 재앙을 일으켜 쑥대밭으로 만들어보세요 5. 이 모든 행위를 마치고 파리로 돌아와 박수갈채를 받아보세요

1탄과 달라진점이 골판지 다이스 에서 6면체 다이스로 변했고 전투가 조합식이 아닌 축적식으로 바뀌었습니다. 왜 1탄의 극찬을 받은 조합식 전투를 버렸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만 좀더 파고들어보니 축적식도 재밌더군요. 1탄보다 많아진 이벤트, 더 많아진 동료, 탈것들, 그리고 캐릭터에 착용가능한 아이템들 , 더 많은 탐험장소 등 긍정적으로 발전을 이루었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재미있다는 것이고 추천을 누릅니다. (외국인 중에 2000시간 이상 플레이하신 고인물도 잇더군요. 놀랍지만 그런 메니악한 파고들 요소도 가지고 있다는 거겟지요? 우오~~!)

3 내줘쓰면 좋겠다...

처음엔 재밌으나... 반복적인 이벤트, 끔찍하게 지루한 전투때문에 다시 하고 싶진 않음

일단 게임 컨셉이랑 분위기가 흥미로워서 추천은 하겠는데... 게임 구조가 좀... ㅅㅂㅋㅋ 캠페인이 왜 안 끝나냐고. 템포가 길어도 너무 길어. 캠페인 하나를 각잡고 하려면 최소 15~20시간은 박아야 할 거 같은데 이게 맞아? 심지어 각 년도의 마지막 미션은 스토리랍시고 뭐 인벤 정리할 시간도 안 주고 모험을 2~3연속으로 하는데 이거 굉장히 피곤함. 로그라이트 핵심이 절차적 생성 + 반복 플레이성 + 짧은 판당 플레이 타임인데 이 게임은 판당 플탐이 너무 길고 피로도가 심함. 분명 재미는 있는데 선뜻 손대기 부담스러운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뭔가... 뭔가임. 그리고 플레이 스타일별 밸런스도 좀 이상함. 사냥/전투팟은 너무 불리한 거 같다. 원주민들의 평판을 적정선으로 유지해야 플레이가 편해지는데 전투팟은 평판 관리가 너무 어려움. 그렇다고 전투팟이 싸워서 얻는 이득이 크냐면 그런 것도 아니고. 맨날 감염 걱정해야 하고. 게임이 너무 빡빡한 거 같다. 그리고 타격감도 좀 아쉬움. 칼로 베고, 주먹으로 때리고, 총 쏘고. 타격감을 훨씬 잘 살릴 수 있잖음. 타격 이펙트 넣고 소리 조금 더 날카롭게 했으면 됐을텐데. 지금은 뭉툭한 사운드가 너무 많음. 때리는 맛이 없어. 참 아쉬운 부분이 많은데... 이겜도 대체제가 마땅히 없는 독특한 게임이라 일단 추천은 함.

전작에 비해 게임 규칙은 캐주얼 해지고, 이벤트는 다양해진것 같다. 다만, 웹 플래시 게임같은 그래픽과 애니메이션은 개인 취향은 아니지만 그럭저럭 할만하다.

저는 탐험하던 도중 미개한 원시 신앙 구조물을 발견하였습니다 저는 올바른 신앙을 가진 자로서의 계도와 백인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그 구조물을 파괴하였지만 맙소사 이 미개한 열등 종은 적반하장으로 분노하여 보상을 요구하지 뭡니까 저는 그들의 미욱함을 알기에 관용을 베풀어 대화로 해결하려 하였으나 그 은혜마저 저버리고 덤벼들기에 저는 정당한 자기방어를 위해 샷건+7을 쓸 수밖에 없었습니다 과연 저 열등하고 미개하지만, 호전적인 원주민들을 계도하는 것이 과연 가능한 일인지 일순 회의도 들었지만 우리는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거라 멸망으로 이끄는 문은 넓고 그 길이 널찍하여서 그리로 들어가는 사람이 많다 생명으로 이끄는 문은 너무나도 좁고 그 길이 비좁아서 그것을 찾는 사람이 적다 마태복음 (7:13~14) 그렇기에 우리는 좌절 말고 마르지 않는 그분의 사랑과도 같이 불굴의 의지로 탐험하며 그들을 올바른 신앙과 문명으로 계도해내야 하는 것입니다.

땡땡 테마보단 이전의 도트테마가 더 좋긴했음 게임적으론 되려 뭔가 조금 더 쉬워진 느낌이랄까? 전작은 특정 캐릭터 빼곤 죄다 억까회피불능이라 그런거같긴하지만....

캐주얼해보이는 그래픽이지만 다키스트던전+문명의 느낌이 남. 게임은 굉장히 재미있음, 처음 했을때 시간 갈리는줄도 모르고 달렸을 정도. 팀을 꾸리는 것부터 시작해서 탐험 내내 나에게 주어지는 선택지가 굉장히 많다. 원주민들에게는 문명의 화폐가 통하지 않기에 물물교환으로만 거래되는 점도 재밌다. 그러나 게임내 여기저기 산개한 pc요소들에 지침. 탐험 중에 동성 대원끼리 사랑에 빠지는 이벤트, 식물 음식은 많지만 육류는 종류도 적고 회복량도 적음, 남성과 여성 중 어느쪽이 더 우월한지 물어보는 부족민 이벤트, 성별구분이 있는 로봇동료, 남성도 여성도 아닌 인간동료...... 게임만으론 재밌게 즐겼기에 추천하지만, 더 플레이하고싶진 않음

보이는거와 다르게 생각지 않게 재미있음 진짜 재미있음 여러 아이템 시너지와 탐험하는 재미가 꿀잼 여러가지 사건사고가 터지는데 나쁜거 터지면 짜증나지만 좀 하다보면 적응되고 대처가능함

턴제 게임 재밌다. 주사위 굴려서 조합 맞춰서 공격하고 방어하고 재밌음 근데 생각보다 턴제 전투가 중요한 게임은 아님 탐험할떄 정신력 깎이지 않는게 제일 중요함.... 이건 턴제라기 보단 약간 운같음 쓸데없는 길로 가지 않고 목적지로 효율적으로 빠르게 갈 수 있는가?! 와중 생가는 이벤트는 주사위가 중요하다만 턴제는 아님 전투는 경험해보면 어렵지 않은데 매번 길 찾다가 정신력 부족해서 탐험 팀이 해산된다 그렇다고 제자리에서 쉬기는 거의 불가능하고 (가능한 아이템이 있긴하다) 휴식 장소를 찾아야 하는데 ......... 그렇다면 ... 한 캠페인 자체의 플레이타임이 꽤 길어서 성공적인 모험을 하다보면 시간이 훅간다. 어쩌다 한번 생각날 때마다 조금 했는데도 플레이타임이 길어진다.

밝고 아기자기한 그래픽 하지만 내용은 유럽 열강들이 식민지 원주민들의 유물을 약탈한 역사를 꼬집는 내용 게임은 주사위 굴리는 턴제 게임이지만 닥던이나 슬더슬만큼 맵다 강추

1편에 비해서 좋아진 그래픽과 다양한 게임내 장치들, 하지만.... 1편에 비해서 할게 더 없어졌고 캐릭터 선택의 다양성도 사라졌다;;

유럽인들이 얼마나 야만적이고 비열하고 이기적인 족종임을 확실히 느끼게 할 수 있는 게임. 약탈하고 약탈하고 또 약탈하고 지형 지물 다 무너트리고 1편은 도트지만 개인적으로 2편이 더 마음에 드는 이유가 그림체가 유럽 어린이 책에서 나올법한 그림체라서 좋다. 귀여움.

생각보다 깊은 게임. 로그라이'트' 보드게임이라 할 수 있다. 파고들 요소가 많고 챌린지 모드 같은 게 있어서 지속적으로 즐기기에도 좋다. 전혀 기대하지 않았었는데 수작 이상, 혹은 명작이라고 생각한다.

탐험하면서 생존하는 재미가 대단해요, 그런데 패턴이 좀 다양하지 않아서 11시간쯤 하니까 조금 질려요

와 개암사고 12시간 안끊기고 하는거는 또 처음이네요 ㅋㅋ 겨우엔딩까지 봤는데 스토리도 탄탄하고 턴제게임에서도 수준급 게임이였습니다 !

모험을 좋아하시면 강력 추천.. 발더스게이트 + 다키스트 던전과 비슷한 냄새가 남!

팀원들 다 키워놓으면 탐험나갈떄마다 쳐 사라지는 개븅디기방 븅디기방겜 ㅋ 하지마셈 ㅋ 시간아까움ㅋ

나랑은 안맞앗음. 그래도 갓겜개발하길 바라는 마음에 붐따는 안하겠습니다.

1/6확률로 하얀색인 주사위를 두 번 굴려서 두 번 모두 하얀색을 뽑아보세요!

재밌는데 겜이 넘 어려워요 따흐흑 스토리도 다 못보는중...

아주아주 어렵지만 재미있습니다! 캠페인도 길지는 않지만 적당해서 좋습니다!

진짜 재미있어요 너무 좋아요 추천합니다

한국어지원으로 재미있게 즐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탐험과 전투가 모두 재밌다.

개재밌따. 근데 어려워

그다지 구입할만한 게임은 아닌듯

개빡치면서 재밌음

no jam

나, 이런 게임이 취향이었다니... 최근 했던 싱글 게임 중 제일 재밌게 했습니다. (생존,전략,RPG,로그라이크(??) 갓겜)

발더게3 처럼 대 서사시 RPG를 손이 잘 안가 힘들어하는 나에게 미니 '내가 써가는 탐험 스토리' 를 체험하게 해준 게임

컨셉이 신선하고 재미있음.

1은 안해본 상태에서 엔딩까지 함 초반에 게임이 신선하고 재미있어서 쭉 했는데 스토리 엔딩이 밍밍하고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기분이네요!

제국주의자들이 좋아할 듯

분명히 세계관도 넓어지고 아트도 디테일해지고 선택지도 스토리도 분량도 늘었는데 왠지 전작만한 재미가 없어...

pc사상에 물든게임

1편이 더 갓겜임 사지마

60시간쯤 하니까 좀 질리네요 3편 만들어주세요

4.0/5.0

오랜만에 게임다운 게임

다키스트 던전 같은 느낌 장점도 단점도 비슷함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