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재밌습니다. 최고의 로그라이크 카드게임

모바일은 심심할때 키고 재밌게했는데 pc 버전은 살 이유가 없는거같아요 침대에 누워서 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게임이 그렇게 갓겜인것도 아니고 ui도 모바일 버전 그대로 가져오고 모바일 버전을 재밌게해서 추천하지만 사실 아직은 겜사는건 비추천이에요 때리는 맞든 이펙트랑 사운드는 볼것도 없고 카드를 내가 썼는지 안썼는지 모를정도로 이펙트가 없어요 번역도 정확하지 않고 의사같은 카드에 능력이 있는 캐릭터들은 매판 카드 얻을때마다 능력이 사라지는거 같고 카드들이 다 따로 노니까 그냥 운빨겜 사실 어떤 캐릭터를 하든 먹을 카드 우선순위만 달라지지 그냥 똑같음 모바일이랑 진행 동기화 안 되고 2만원이나 주면서 의자에 앉아 한판에 한시간 걸리는 아레나 뺑뺑이 하는 pc버전보다 더 싼가격에 침대에 누워 하고싶을때 켜서 하는 모바일 버전이나 사세요, 이겜은 세일때 모바일 버전 재밌게해서 샀지 2만원에는 안샀어요,

넘모 재밌는데 넘모 어렵당.. 한 판씩 하다 보니 어느새 밤 샘ㅜㅠ 출근하러 갑니다!

pls let me use the card with the numeric keys. 제발 숫자키로 카드좀 쓸수있게 해주세요.... 일일히 마우스로 옮기기 졸라귀찮아...

비대면 수업 떄, 노트북으로 줌 켜놓고 하기 딱 좋은 게임 몰입해서 하다보면 학기말에 교수님의 씨뿌리기를 볼 수 있음

"Easy to learn, Hard to Master" 가 게임을 하고 싶게 만든다라고 생각한다. 이 게임은 저 말에 맞게 처음에 배우기 쉽고 마스터 하긴 어렵다. 그래서 재밌다. 다른 슬더스 아류작들이 재미 없는 이유가 괜히 꼬아서 더 어렵게 더 복잡게 내려고 하니 익숙해지기 전에 그냥 접는것 같다. 그래서 이 게임은 처음엔 쉽고 점점 갈수록 어려운게 재밌다. 다만 번역 발퀄은 많이 아쉽다.

슬더스 저리가라 세상 갓겜

Slay the spire의 열화판 장점을 쓰고 싶은데 딱히 없다... 솔직하게 말해서 Slay the spire보다 먼저 나왔다면 조금 괜찮다.. 라고 생각할 지 모르겠지만. 더 늦게 나왔는데, 더 매력이 없다. 문제점은 많다. 1. 타격감이 진짜 최악이다. 그나마 내가 때리는건 괜찮은데, 적이 날 떄리는건 내가 왜 피가 다는지도 모를정도. 2. 카드 시너지가 최악이다. Slay the spire의 경우, 이런 조합 저런 조합 하는 맛이 있는데. 이건 뭐.. 그냥 카드 다 각가 논다. 3. 유물 도대체 왜 있는건가? 유물 진짜 의미없다... 총 강화? 칼 강화? 그래서 이거가지고 카드와 무슨 시너지를 얻으란 건지 모르겠다. 카드와 유물이 각각 논다 4. 항해를 지속하기 위해서 왜 돈을 내야하는가? 그냥 난이도 억지로 올리려는 느낌밖에 들지 않는다. 5. 적들조차 매력 없다.

깔끔함. 시간 떼우는데 최고

해적 카드 게임 배를 타고 섬을 이동하면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선택지형의 이벤트가 주어질 수도 있고 적을 만나 전투를 진행할 수도 있죠. 전투의 경우에는 턴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자신의 턴에 카드가 주어지고 이 카드들을 발동시키면서 적들을 모두 처치하여 승리하는 것이 목표이죠. 카드는 크게 코스트 소모하는 카드와 미소모 카드 두종류로 나뉩니다. 코스트는 총알로 탄약 카드를 소모하거나 캐릭터 능력, 카드 능력으로 보충할 수 있죠. 종류에 따라서도 근접 공격, 원거리 공격, 스킬형, 소모형 등으로 구분되며 각각의 특별한 추가 효과를 발휘하기도 합니다. 대부분 근접 카드들이 코스트를 소모하지 않기에 연속하여 사용하기 좋더군요. 소드 마스터를 선택해서 초기에 주어진 코스트 관련 카드들을 모두 제거하고 플레이하는 걸 즐겼죠. 어쨌든, 전투 외에 이벤트의 경우에는 선택지 또는 특정 상황이 진행되며 이를 통해서 좋은 카드나 추가적인 버프를 획득하기도 하지만 반대로 전투에 방해가 되는 저주 카드를 획득하게 되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이벤트나 전투 외에 주점에 들려서 액션포인트 회복/ 체력 회복/ 유물 판매/ 카드 제거가 가능하며 상점에서는 카드를 구매하거나 유물 구매, 카드 강화가 가능합니다. 유물의 경우에는 전투 종료 후 주어지는 선택지 또는 상점, 이벤트에서 획득 가능하며 쉽게 보자면 패시브 효과를 적용해주는 아이템입니다. 보유하고 있으면 항시 또는 특정 상황에 맞춰서 효과가 발휘되며 자신의 캐릭터와 카드 구성 등에 맞춰서 유물을 구성하는 것이 좋죠. 불필요해진다면 주점에서 판매하여 자금 마련도 가능! 그렇게 바다를 모험하다가 바다 끝에 있는 보스를 제거하고 3번의 바다를 건너고 보스를 제거하면 클리어! 그 전에 죽으면 게임 오버! 진행에 따라서 포인트를 얻고 그에 맞춰서 새로운 카드들이 오픈되고 새로운 영웅이 활성화되어 이용가능해지거나 패시브 아이템들이 활성화되기도 합니다. 메인 진행 외에도 아레나에서 전투를 연속해서 진행하기도 하고 주점에서 랜덤한 카드 뭉치 중 하나를 선택하면서 뒤죽박죽 카드 뭉치로 싸우는 모드도 존재! 아쉬운 점 -진행에 맞춰서 하나하나 오픈시키는 재미가 있지만 은근 귀찮은 느낌이 들기도 함 -뭔가 랜덤적인 요소가 등장할때 불필요한 것만 적용되는 느낌이 듦

간결하고 잼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