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Urban Warfare는 Inner Sphere의 방대한 도심 속에서 펼쳐지는 Mech 전투를 선사합니다. 전자전, 대규모 건물 파괴, 환경 메카닉, 새로운 적 유닛 등과 함께 도시가 완전히 새로운 전장으로 재탄생합니다.
Urban Warfare
Mech 전투가 광활한 자연 경관에서 방대한 도심 속으로 옮겨가면서 새로운 전술 게임 플레이를 선보입니다. 새로운 도심 생물군계의 모든 건물은 파괴가 가능하기 때문에, 끊임없이 새로운 가시선과 엄폐물이 생겨납니다. 목표물 조준을 방해하는 버려진 인화성 연료 트럭, 파괴된 냉각수 교환 건물, 망가진 변전기 등의 장애물들이 끊임없이 전투의 흐름을 뒤바꿔놓을 것입니다.전자전
이 잃어버린 기술의 귀환은 31세기의 전장을 영원히 바꿔놓게 될 것입니다. 유도 방향 전환 전자 장치(ECM)이 장착된 Mech와 주변 아군 유닛은 적의 타겟팅 시스템으로부터 모습을 감추고 간접 조준 사격으로부터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반면, 액티브 프로브가 장착된 Mech는 감춰진 적 유닛을 노출시키고, 위치를 파악하고 타겟팅할 수 있습니다.2가지 신규 BattleMech
실험용 Raven 1X는 ECM과 액티브 프로브 시스템을 경량 부품으로 결합한 고급 전자전 패키지를 선보입니다. Javelin은 속도를 희생하고 화력을 높이고 근거리 파괴력을 강화한 기종입니다.3가지 신규 적 차량
The Tank는 뛰어난 속도와 민첩성을 바탕으로 거리에 상관 없이 싸울 수 있는 다양한 무기를 선보이며, The Packrat은 프로토타입 버전의 ECM을 장착한 전장 지원 차량이며, The Rotunda는 프로토타입 버전의 액티브 프로브를 장착한 정찰 차량입니다.신규 임무
공격과 방어는 공격해오는 적이 당신의 병력을 뚫고 고용주의 기지를 파괴하기 전에 적의 기지를 파괴하여 공격자를 막아내는 새로운 미션 유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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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가 이래저래 추가되는 것은 좋지만, 과연 이게 2만원 이라는 값을 받아 먹을 수 있을까? 라는 물음을 던지면 고개가 저어지는 DLC. 플래쉬 포인트 만큼 정성을 들였으면 모를까, 다른 DLC는 사더라도 이 DLC는 사지 않을 것을 매우 강력히 추천함. 안그래도 원본이 최적화 상태도 안좋은데, 온갖 오브젝트로 떡칠해놓은 도시맵은 프레임 드랍이 미친듯이 일어남. 최저 사양에서 플레이 할 경우 램 누수로 게임 정지 오는건 기본. 새로이 추가되는 메크들도 꼴랑 두대에 별볼일 없음. 그리고 무엇보다 해당 DLC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전파방해 슈트는 온갖 시스템 버그 덩어리의 끝판왕임. 전파 방해 슈트 장착후 딱 이틀 플레이 했는데 다음과 같은 버그들이 속출함. 1. 센서락과 공격을 동시에 함. 원래 시스템적으로 할 수 없는 행동임. 2. 적 메크가 센서범위 밖에서 센서락을 걸어댐. 무려 센서 경계와 5칸 이상 떨어진 상태에서 적이 센서락 거는 것 확인함. 3. 전파방해 슈트가 해지되어도 적은 무조건 돌격만 해오거나 센서락만 걸어댐. 아군 AI는 전파 방해 슈트 안에 숨어만 있으려고 하고 공격을 안함. 밸런스 패치를 얼마나 대충 했길래 AI가 이럼? 이정도 수준으로 대충 만들었으면서, 거의 메이저한 게임 하나를 살만한 가격인 2만원이란 값을 받아먹을 생각을 했다면 진짜 돈에 눈멀어서 만든 DLC일 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