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yage

두 명의 생존자가 집으로 가는 길을 찾기 위해 과거의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여정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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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스팀 공식 한글패치 존재
Voyage는 협동 탐험의 정수를 선보이는 시네마틱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혼자서 플레이하거나 협동하여 플레이할 수 있으며, 어떤 방법을 택하더라도 여정은 오랫동안 잊혀졌던 과거의 해답을 찾는 두 명의 생존자들을 중심으로 펼쳐집니다. 길을 떠나고, 미스터리를 파헤치고, 함께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찾으세요.



  • 협동의 경험 - 혼자서 또는 친구와 함께 플레이해서 두 명의 생존자들을 안내하고 Voyage의 매끄러운 협동 경험의 세계를 탐험하세요.
  • 손으로 그린 아트 - 손으로 직접 그려 자유롭게 뻗어나가는 Voyage의 환경 속에 푹 빠져보세요.
  • 말 없는 이야기 진행 - 말 없는 수수께끼의 여정 속에서 답을 찾으세요.
  • 비폭력 - Voyage는 폭력이 아닌 탐험에 초점을 맞췄기 때문에 누구나 즐길 수 있습니다.
  • 쉬운 컨트롤 - 키보드, 게임패드, 마우스, 터치 등 다양한 입력 방법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 몰입도 높은 사운드 디자인 - Snipperclips, Pikuniku, Lovely Planet의 작곡가인 Calum Bowen의 음악과 사운드.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165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525+

예측 매출

8,662,500+

요약 정보

윈도우OS
어드벤처 캐주얼 인디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 - 스페인*, 아랍어*, 불가리아어*, 체코어*, 덴마크어*, 네덜란드어*, 핀란드어*, 그리스어*, 헝가리어*, 일본어*, 한국어*, 노르웨이어*, 폴란드어*, 포르투갈어 - 포르투갈*, 포르투갈어 - 브라질*, 루마니아어*, 러시아어*, 중국어 간체*, 스페인어 - 중남미*, 스웨덴어*, 태국어*, 중국어 번체*, 튀르키예어*, 우크라이나어*, 베트남어*
*음성이 지원되는 언어
http://venturous.se/

업적 목록

스팀 리뷰 (7)

총 리뷰 수: 7 긍정 피드백 수: 5 부정 피드백 수: 2 전체 평가 : 7 user reviews
  • 두 사람이 외계 행성에서 벗어나 집에서 돌아가려고 하는 시네마틱 어드벤쳐 게임. 일단, 평가에 들어가기 앞서 비추천을 준 이유는 "게임을 못 만들어서가 아니라, (가장 큰 이유는) 이 게임이 정가값을 한다고 생각이 들지 않아서" 라는 걸 명시한다. 게임의 장르는 스팀 소개 페이지란에 의하면 어드벤쳐 게임인데, 사실 개인적으로 느낀 장르는 코옵향이 섞인 워킹 시뮬레이터에 가까웠다. 게임플레이는 주로 한 곳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하면서 막힌 부분이 있으면 길을 만들어나가면서 진행하는 방식인데 (기둥을 움직이다던가, 모든 버튼을 발동시킨다던가 등등) 이 진행방식에 어려운 퍼즐이나 살인적인 컨트롤 같은 건 없고 그냥 눈과 손, 그리고 센스만 있다면 막히지 않을 정도로 쉬운 진행 방식들로 이루어져 있다. 즉, 이 게임은 난이도 있는 게임성보다는 비주얼과 사운드 감상에 중점을 둔 게임이다. 실제로 게임 내 그래픽이나 외계 행성의 갖가지 공간이 표현된 방식은 시각적으로 보는 맛이 있었고, 사운드트랙의 경우도 딱히 흠을 잡을 부분이 없을 정도로 괜찮았다. 또한, 위에서 "코옵 향이 섞인" 이라고 썼는데, 게임을 2명이서 진행할 수 있지만 혼자서 진행해도 전혀 문제가 없고, 1인용 플레이에 불편함이 없어서 그렇기 때문이다. 두 주인공의 움직임이나 상호작용 (예를 들면, 높은 곳을 오르기 위해 한 명이 다른 한 명을 손으로 받쳐준다던가) 가 귀여웠고, 1인용으로 진행할 시 내가 조종하는 주인공을 다른 주인공이 알아서 따라오게 조작할 수 있기 때문에 두 명을 조종해야 한다던가 하는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였다. 게임 자체의 분위기는 좋았고, 스토리도 딱 "게임 내 스토리 없으면 허전하니까 넣은 평이한 스토리" 수준이지만 못 쓴 스토리는 아니라 크게 비판할 부분이 없긴 한데, 개인적으로 이 게임이 정가값을 하느냐..... 라는 점이 걸려서 이 게임에 추천을 주기 애매하다고 생각한다. 일단, 플레이타임이 1시간 30분 ~ 2시간 정도로 매우 짧으며, 그렇다고 이 플레이타임이 모두 알차게 쓰였냐고 하면 그것도 아니다. 게임 내 주인공들의 이동속도가 그렇게 빠르지 않기 때문에 게임 내 절반 이상의 플레이타임은 한 쪽 방향으로 아무 생각 없이 방향키를 누르는 시간으로 때워지며, 게임플레이보다 비주얼 감상에 집중을 더 둔 Abzu나 Gris와 비교해 보았을 때 게임성 (상호작용 요소라던가, 게임 내 등장하는 메커니즘 등등) 이 떨어져서 재미가 늘어진다는 느낌을 받았다. 요약하자면, 게임 내 시각적 자극에 집중을 두었다는 점은 알겠지만, 게임을 하다 보면 비주얼만 중점을 두고 실제로 게임을 진행하도록 관심을 가게 만드는 요소가 너무 적다고 생각하였다. 결론적으로, 비주얼적으로는 흠 잡을 게 없을 정도로 (그리고 게임의 낮은 난이도로 인해) 힐링되는 게임이긴 하지만 뭔가 내 돈 주고 사기에는 아까운 게임. 개인적으로 못 만든 게임은 아니고 그저 그런 게임이라고 생각되니, 아무 생각 없이 편안하게 할 수 있는 게임을 찾는다면 세일을 할 때 한 번 해보는 걸 추천한다. 여담) 업적의 경우 대부분은 게임을 하면서 자동으로 달성되지만, "포옹" 과 "도움의 손길" 업적은 특정 행동을 취해야 한다. 전자의 경우는 대충 눈치껏 어떻게 달성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고, 후자의 경우는 게임 내 코옵 모드를 활성하여 2명이 같이 플레이하면 달성된다 (같이 엔딩을 볼 필요까지 없고, 그냥 코옵 모드 활성화 후 캐릭터를 움직이기만 하면 된다. 당연하지만, 2명이 직접 모일 필요도 없고 혼자서도 달성할 수 있는 업적이다).

  • 어렵지 않은 난이도라 쉽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사운드와 그래픽 모두 좋았고 진행속도도 마음에 듭니다. 결말을 제작자 의도와 비슷하게 해석한 건지 잘 모르겠지만 나름 재밌었고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효과음도 좋네요. 어드벤처 게임을 좋아하기도 하고 쉬운 난이도 같아서 구매했는데 사실 할인이 끝난 이후에 15500원을 주고 할만한 게임인가 의문이 생깁니다. 끝에 다다라서 스토리를 조금 이해한 것 같은데 이것도 맞는 건지 아닌 건지 모르겠고.... 제가 게임을 잘 못해서 그런 거라 생각하겠습니다. 나른한 오후에 힐링용으로 즐기기에는 좋은 것 같습니다.

  • 잔잔 힐링 그자체 느리다고 승질내지 않고 차분하게 있는 그대로 즐기면 한시간반 정도 힐링 타임을 가질수 있음 물론 할인 할때 반값에 사서 플레이 했기 때문이고 솔직히 반값인 7750도 약간 과하고 오천원 육천원대 였으면 적정 가격인 느낌이지만 그정도는 이해해주고 할인할때 만원 이하로 사면 충분히 할만하다고 생각함

  • 이쁘장한 아트 외엔 뭐하나 칭찬할만한 구석이 전혀 없습니다. 어떻게 하면 플레이어를 느리고 답답하게 만들까만 고민한건지 아주 속 터집니다. 타 게임들 이동같았으면 30분 클리어 가능할만큼 이동이 느려도 너무 느립니다. 두 캐릭터로 코옵하는 건 줄 알았는데 딱 한 군데 외엔 그냥 둘이 다니는 것 뿐 코옵 요소는 전무합니다. 정성들여 만들었다는 건 인정합니다만 지루해 죽는줄 알았네요.

  • 6살 아들과 엔딩 봤습니다. 조작도 어렵지 않고 몬스터도 나오지 않아 아이가 하기에 좋았습니다. 아트가 예뼈서 즐겁긴 했는데 퍼즐 자체는 루즈한 편이나 다이내믹한 플레이를 원하시는 플레이어에게는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 마지막에 모든게 다 이해가는 엔딩이 나옵니다... 스토리는 많이 부족해도 손으로 직접 하나하나 그린 치유물로 생각하고 천천히 하면 잼있네요.. 사운드도 상황에따라, 캐릭터마다 하나하나 수작으로 녹음시킨게 좋게들렸어요

  • 그래픽이 귀엽고 잔잔한 게임이에여 게임에서 설명을 해주긴 하는데.. 친구랑 계속 "그래서 이제 뭐 해야하는데?" 하면서 플레이 했어요;_; 그리고 스토리 설명이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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