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ke, climb, and soar through the peaceful mountainside landscapes of Hawk Peak Provincial Park. Follow the marked trails or explore the backcountry as you make your way to the summit. Along the way, meet other hikers, discover hidden treasures, and take in the world around you.

Key Features
- Explore the island any way you like. Choose your own path to follow and see where it leads you. You never know what you might stumble into!
- Hike at your own pace — there’s no need to rush to the summit! Take your time fishing along the river banks or swimming by the lakeshore.
- Collect hidden treasures to reach new heights. Try taking a dive off the mountain peaks to soar above the forests.
- Chat with the other hikers you meet along your route. You might be able to help each other out!
- Listen to a lush original soundtrack by Mark Sparling that progresses dynamically as you explore the wilder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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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31 도전과제 100% 달성. * 비공식 한글화 존재, 아래 링크 참조. * [url=https://blog.naver.com/dkfvls1/221616949906]한글패치 이동.[/url] * 맞춤법,오타, 문법, 문장이 이상한 부분을 지적해주신다면 감사히 수정하겠습니다. (_ _) [스토리] 주인공 "클레어"는 이모가 경비원으로 일하고 있는 '호크 피크 도립 공원'으로 휴가를 떠나게 된다. 공원 전역은 산 정상을 제외하고는 휴대폰 통신이 전혀 터지지 않았고, 이모의 제안으로 클레어는 산 정상에 오르기로 결심하는데.. [게임성] 장점. 1. 힐링되는 그래픽, BGM, 분위기. 게임의 처음부터 끝까지, 추구하고자 하는 분위기가 일정하다. 플레이어가 게임에 들어와서 뭔가에 쫓긴다는 느낌을 받을만한 요소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느긋하게 돌아다니며 주변 NPC들과 대화를 주고받고, 이곳저곳을 방문하며 즐길 수 있는 낚시, 땅파서 보물찾기, 보물상자 파밍등과 같은 요소들, 동물을 의인화한 NPC들 덕분에 약간 동물의 숲 느낌도 받았다. 주인공이 등산을 하는 과정은 마치 청소년기의 아이를 보는 것도 같다. 뭐라 구체적으로 설명은 못하겠지만 등산이라는 원대한 목표를 세운 주인공에게 여러 NPC가 도움을 준다. 튜토리얼 역할을 해주는 NPC들이 등반을 하는 방법을 알려줘 기초적인 지식을 쌓아가고, 토끼 NPC가 잃어버린 머리띠를 되찾아줘 런닝화를 얻게 되어 보다 더 잘 뛸 수 있게 되고, 본격적인 산의 정상으로 들어가기 전 만나는 까마귀의 고민들을 듣는 과정들은 마치 사춘기 시절에 아이들이 겪는 이야기에 비유된 것만 같았다. 결과적으로 주인공이 산 정상에 도착했을 때 하는 통화를 통해 가족애를 전달하는 점과 결국 정상에 도달함으로써 사춘기의 아이가 어떤 일에 성공한 것 같은 기분이 들어 괜스레 가슴 한 켠이 뭉클해졌다. 단점. 1. 지도 구현 X 게임을 할 때 제일 답답한 부분이었다. 맵의 전체적인 모습을 보고, 특정 장소에 가고 싶은데 그걸 몰라 길을 헤맨 경험이 있다. 결국에는 유튜브의 공략 영상들과 스팀의 가이드에 있는 지도를 보고 클리어를 했지만 인게임내에서도 구현을 해줬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다. 2. 지나치게 짧은 플레이타임. 이 부분은 게이머의 성향에 따라 좀 천차만별일수도 있을 것 같다. 시작부터 여기저기를 돌아다녀보고, 모든 NPC들에게 말을 걸어보고, 맵을 전체적으로 전부 다녀온 다음에 산을 오르기 시작한다면 플레이타임이 한 3~4시간 정도 나올 것 같다. 하지만 K-게이머라 시작부터 황금깃털을 최대한 빨리 모아 등반을 시작한다면 1시간 정도면 엔딩까지 쉽게 갈 수 있다. 때문에 가격에 비한 짧은 플레이 타임이 나올 수도 있다는 부분은 감안해야 한다. 3. 어색한 카메라 회전. 게임을 플레이하다 보면 특정 장소에 도달 시, 카메라가 너무 과도하게 회전된다거나 어색하게 고정되어 있어서 불편했다. 나는 왼쪽에 있는 돌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고 싶은데 카메라의 회전 때문에 오른쪽만 보게 된다거나, 비행을 하는 도중에 왼쪽으로 방향을 틀었는데 갑자기 카메라가 회전을 하여 시야가 좁아진다거나 하는 부분 때문에 이 부분은 좀 많이 아쉬웠다. [가격] 정가 8,500원. 필자의 경우에는 45% 할인된 4,670원에 구매하였다. 솔직히 말하자면 정가에 구매를 했더라면 돈이 좀 아까웠을 것 같다. 하지만 할인된 가격에 구매를 하였을 때는 딱 값만큼의 힐링을 한 것 같다. 만약 게임에 관심이 있다거나, 힐링 게임을 찾고 있다면 찜목록에 담아놓고 할인을 할 때 구매를 하자. [도전과제] 난이도 - 中 피지컬을 요하는 도전과제는 전혀 없다. 시간을 조금 소요해야 할 부분이 있는데 만약 엔딩을 보는 과정에서 맵을 구석구석 탐방을 했다면 어느 정도 해소가 됐을 것이다. 타 평가에서는 3~4시간이면 충분히 클리어가 가능하다고 했는데, 필자의 경우에는 낚시에서 좀 헤매서 7시간 소요했다. 아래에 특정 도전과제에 대해 참고하면 좋을만한 정보들을 적어놓았으니 혹시나 올클을 노리는 유저라면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Feathers Forever - 황금 깃털 모두 모으기 Green Thumb - 모든 새싹에 물주기 The Fish Are Biting Today - 모든 물고기 전부 잡기 (알비노, 특수 물고기들은 제외) [url=https://youtu.be/1J-pJnSQTTE?si=c9jYSGAXODK9sIhq]유튜브 공략 영상 가기.[/url] Only You Can Prevent Campfires - 섬에 있는 캠프파이어 총 4번 끄기 한 캠프파이어에서 왔다갔다 하며 불을 꺼주면 된다. Crispy - 토스트 먹기 오후 5시에 안내소에 있는 NPC에게 말을 걸게 되면 딸기비빔토스트는 전부 떨어졌지만 토스트는 있다고 하며 먹겠냐고 물어본다. 이 때 먹겠다고 말하면 인벤토리에 토스트가 생겨나고, 이걸 먹으면 도전과제가 클리어 된다. [총평] 킬링타임용 힐링 게임을 원하는 게이머는 나에게로... 도트를 야무지게 활용하여 일상 생활에 지친 게이머들의 심신을 치유 시켜줄만한 게임이다. 도과러 입장에서도 그렇게 부담은 되지않는 게임이라서 그런지 그냥 켜서 쭉 엔딩까지 달릴만한 게임이다. 참고로, 패드로 플레이를 해봐도 조작감이 꽤나 괜찮았다. 나름 작은 오픈월드의 게임이지만, 그에 맞지 않게 많은 콘텐츠들이 즐비되어있으니 관심있는 게이머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