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ke, climb, and soar through the peaceful mountainside landscapes of Hawk Peak Provincial Park. Follow the marked trails or explore the backcountry as you make your way to the summit. Along the way, meet other hikers, discover hidden treasures, and take in the world around you.
Key Features
Explore the island any way you like. Choose your own path to follow and see where it leads you. You never know what you might stumble into!
Hike at your own pace — there’s no need to rush to the summit! Take your time fishing along the river banks or swimming by the lakeshore.
Collect hidden treasures to reach new heights. Try taking a dive off the mountain peaks to soar above the forests.
Chat with the other hikers you meet along your route. You might be able to help each other out!
Listen to a lush original soundtrack by Mark Sparling that progresses dynamically as you explore the wilderness.
2023/12/31 도전과제 100% 달성.
* 비공식 한글화 존재, 아래 링크 참조.
* [url=https://blog.naver.com/dkfvls1/221616949906]한글패치 이동.[/url]
* 맞춤법,오타, 문법, 문장이 이상한 부분을 지적해주신다면 감사히 수정하겠습니다. (_ _)
[스토리]
주인공 "클레어"는 이모가 경비원으로 일하고 있는 '호크 피크 도립 공원'으로 휴가를 떠나게 된다.
공원 전역은 산 정상을 제외하고는 휴대폰 통신이 전혀 터지지 않았고, 이모의 제안으로 클레어는 산 정상에 오르기로 결심하는데..
[게임성]
장점.
1. 힐링되는 그래픽, BGM, 분위기.
게임의 처음부터 끝까지, 추구하고자 하는 분위기가 일정하다. 플레이어가 게임에 들어와서 뭔가에 쫓긴다는 느낌을 받을만한 요소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느긋하게 돌아다니며 주변 NPC들과 대화를 주고받고, 이곳저곳을 방문하며 즐길 수 있는 낚시, 땅파서 보물찾기, 보물상자 파밍등과 같은 요소들, 동물을 의인화한 NPC들 덕분에 약간 동물의 숲 느낌도 받았다.
주인공이 등산을 하는 과정은 마치 청소년기의 아이를 보는 것도 같다. 뭐라 구체적으로 설명은 못하겠지만 등산이라는 원대한 목표를 세운 주인공에게 여러 NPC가 도움을 준다. 튜토리얼 역할을 해주는 NPC들이 등반을 하는 방법을 알려줘 기초적인 지식을 쌓아가고, 토끼 NPC가 잃어버린 머리띠를 되찾아줘 런닝화를 얻게 되어 보다 더 잘 뛸 수 있게 되고, 본격적인 산의 정상으로 들어가기 전 만나는 까마귀의 고민들을 듣는 과정들은 마치 사춘기 시절에 아이들이 겪는 이야기에 비유된 것만 같았다.
결과적으로 주인공이 산 정상에 도착했을 때 하는 통화를 통해 가족애를 전달하는 점과 결국 정상에 도달함으로써 사춘기의 아이가 어떤 일에 성공한 것 같은 기분이 들어 괜스레 가슴 한 켠이 뭉클해졌다.
단점.
1. 지도 구현 X
게임을 할 때 제일 답답한 부분이었다. 맵의 전체적인 모습을 보고, 특정 장소에 가고 싶은데 그걸 몰라 길을 헤맨 경험이 있다. 결국에는 유튜브의 공략 영상들과 스팀의 가이드에 있는 지도를 보고 클리어를 했지만 인게임내에서도 구현을 해줬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다.
2. 지나치게 짧은 플레이타임.
이 부분은 게이머의 성향에 따라 좀 천차만별일수도 있을 것 같다. 시작부터 여기저기를 돌아다녀보고, 모든 NPC들에게 말을 걸어보고, 맵을 전체적으로 전부 다녀온 다음에 산을 오르기 시작한다면 플레이타임이 한 3~4시간 정도 나올 것 같다. 하지만 K-게이머라 시작부터 황금깃털을 최대한 빨리 모아 등반을 시작한다면 1시간 정도면 엔딩까지 쉽게 갈 수 있다.
때문에 가격에 비한 짧은 플레이 타임이 나올 수도 있다는 부분은 감안해야 한다.
3. 어색한 카메라 회전.
게임을 플레이하다 보면 특정 장소에 도달 시, 카메라가 너무 과도하게 회전된다거나 어색하게 고정되어 있어서 불편했다. 나는 왼쪽에 있는 돌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고 싶은데 카메라의 회전 때문에 오른쪽만 보게 된다거나, 비행을 하는 도중에 왼쪽으로 방향을 틀었는데 갑자기 카메라가 회전을 하여 시야가 좁아진다거나 하는 부분 때문에 이 부분은 좀 많이 아쉬웠다.
[가격]
정가 8,500원. 필자의 경우에는 45% 할인된 4,670원에 구매하였다. 솔직히 말하자면 정가에 구매를 했더라면 돈이 좀 아까웠을 것 같다. 하지만 할인된 가격에 구매를 하였을 때는 딱 값만큼의 힐링을 한 것 같다. 만약 게임에 관심이 있다거나, 힐링 게임을 찾고 있다면 찜목록에 담아놓고 할인을 할 때 구매를 하자.
[도전과제]
난이도 - 中
피지컬을 요하는 도전과제는 전혀 없다. 시간을 조금 소요해야 할 부분이 있는데 만약 엔딩을 보는 과정에서 맵을 구석구석 탐방을 했다면 어느 정도 해소가 됐을 것이다. 타 평가에서는 3~4시간이면 충분히 클리어가 가능하다고 했는데, 필자의 경우에는 낚시에서 좀 헤매서 7시간 소요했다. 아래에 특정 도전과제에 대해 참고하면 좋을만한 정보들을 적어놓았으니 혹시나 올클을 노리는 유저라면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Feathers Forever - 황금 깃털 모두 모으기
Green Thumb - 모든 새싹에 물주기
The Fish Are Biting Today - 모든 물고기 전부 잡기 (알비노, 특수 물고기들은 제외)
[url=https://youtu.be/1J-pJnSQTTE?si=c9jYSGAXODK9sIhq]유튜브 공략 영상 가기.[/url]
Only You Can Prevent Campfires - 섬에 있는 캠프파이어 총 4번 끄기
한 캠프파이어에서 왔다갔다 하며 불을 꺼주면 된다.
Crispy - 토스트 먹기
오후 5시에 안내소에 있는 NPC에게 말을 걸게 되면 딸기비빔토스트는 전부 떨어졌지만 토스트는 있다고 하며 먹겠냐고 물어본다. 이 때 먹겠다고 말하면 인벤토리에 토스트가 생겨나고, 이걸 먹으면 도전과제가 클리어 된다.
[총평]
킬링타임용 힐링 게임을 원하는 게이머는 나에게로...
도트를 야무지게 활용하여 일상 생활에 지친 게이머들의 심신을 치유 시켜줄만한 게임이다. 도과러 입장에서도 그렇게 부담은 되지않는 게임이라서 그런지 그냥 켜서 쭉 엔딩까지 달릴만한 게임이다. 참고로, 패드로 플레이를 해봐도 조작감이 꽤나 괜찮았다.
나름 작은 오픈월드의 게임이지만, 그에 맞지 않게 많은 콘텐츠들이 즐비되어있으니 관심있는 게이머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위로가 돼요
산 정상에 올라가라는 큰 목표 이외에는 아무 가이드라인도 없어요
길 따라서 가다가 만나는 NPC들이랑 대화하면서 해야하는 일을 찾아야 하고
정상까지 가는 길 순서도 막 정해져있지는 않아요
공략같은거 안 보고 하고싶은 대로 플레이 했는데도 게임 클리어가 됐습니다
이 공원 방문객들, 주민들 전부 순수하고 솔직한 스타일이라서
대화하면서 알게 모르게 위로를 많이 받았어요
비치스틱볼이나 보트챌린지처럼 도전과제 때문에 여러번 리트라이 했던 요소도 있는데
목표치 달성을 못하더라도 NPC들 대사가 다 응원하고 기뻐하는 내용이라 기분이 좋았어요
조작법은 조금 불편한 것 같아요
화살표 방향키와 Z, X, C, 스페이스바 정도를 사용했는데
스페이스바가 ESC의 역할을 하고 있어서 헷갈리더라고요 ㅋㅋㅋ
그래도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겜 찾아서 재밌게 했읍니다 짱!
이모와 함꼐 여름 휴양지에 방문한 클레어가 산 정상에 오르는 과정을 담고 있는 어드벤처 게임. 아름다운 공간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며, 사람들과 소통하고 함께 노는 등 실제 여행을 하는 것같은 즐거움이 존재한다. 플레이 타임은 1~2시간 정도이며 한글패치가 존재한다.
한글패치
https://blog.naver.com/dkfvls1/221616949906””
A Short Hike의 키워드는 '방랑'이다. 한번쯤 정처 없이 떠돌아다니는 삶을 상상해 봤다면 이 게임이 적격이다. 말 그대로의 디지털 유목민이 되어보는 것이다.
목표는 간단하다. 산의 가장 높은 꼭대기를 가는 것. 하지만 사람마다 목표까지 가는 여정은 다 다를 것 같다. 어떤 사람은 최단시간과 루트로 빠르게 정상을 가거나, 이곳저곳 쏘아다니며 NPC들의 이야기와 고충을 해결해주거나, 맵 탐방을 먼저 하는 사람... 도전과제 달성 시각을 비교해보면 그 사람 플레이 스타일을 엿볼 수 있지 않을까
오랜만에 엔딩까지 몰입할 수 있는 게임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꽉 찬 필드, 명확한 목표, 간단한 조작, 다양한 상호작용까지... 인디게임의 모범이라고 할 수 있는 완성도였다.
갓갓갓겜.
돌아다니면서 동전 줍는 재미가 쏠쏠함ㅎ
비행,클라이밍,경주,낚시,보트 등 은근 즐길거리 많구 완전 힐링됨
맵을 잘 못외우는 길치도 어렵지 않게 엔딩 볼 수 있는 소확행 게임.
작지만 완성도 높다고 생각함. 플레이 내내 잘만들었다 갓겜이다 외쳤으니까
그리고 동숲 제작자가 만들었나 싶을 정도로 구석구석 비슷한 요소가 많았다
삽으로 땅 파는 거라던지, 시작할 때 차 타고 가기, 낚시, 귀여운 동물npc 등등...
대개 이런 소형 힐링 게임은 금방 질리거나 지루해서 고민하다 샀는데 후회 안함
엔딩 봤어도 가끔 생각날 때마다 킬 것 같다. 그래서 돈이 전혀 아깝지 않았음.
할인가격으로 샀지만 정가로 샀어도 후회 안했을 것 같은 느낌...? 암튼 만족!
다른 플탐 짧은 힐링겜도 같이 샀는데 다 환불하고 이 게임만 살아남음...
아니 작은섬인것 같은데 왜이렇게 가볼곳이 많은지,,주민들도 왜이리 알뜰살뜰하게 구석구석 존재하는거여-!!
동네 마실나온 주민들과 간간이 대화하고 정말 이 섬에서 여행하는듯한 기분이 들었다,
그래픽이 투박한것 같아도 세세하게 표현될 것들 다 표현되어있고 너무나 아름다웠다. ^0 ^b크~~
특히 주인공과 함께 산 정상에서 작은 섬 세상을 바라보는 순간이란... 그거 하나만으로도 이 게임을 구매할 이유는 충분하다
가끔씩 힐링이 필요할 때에 또다시 등산을 해볼만한 게임!!
너무너무 힐링되는 초갓겜 적절한 수집요소와 너무 어렵지 않은 난이도의 미니게임. 추천합니다
근데 맵이 생각보다 넓어서 수집요소 찾는데는 꽤 오래 걸렸지만... 캐릭터들과 대화를 해보니 뭔가 뭔가 마음이 따뜻해짐 다음작품도 매우 기대가 됩니다. 게임 끝나도 더 무언가 할 수 있는 요소들이 많아지면 좋겠어요
스포
89분에 호크 피크 정상에 도달하고 메이 이모를 만났고 처음으로 잤다.
그게 게임 끝이라니.............!!!!
그러나 아쉬움이 없다. 확실히 현생이 피곤한 어른이 되서 그런가? 풀3d 미친 퀄리티의 게임이... 부담스러울 때가 자주있다.
이 게임은 정말 하찮은데 왜 '압도적으로 긍정적'인지 알만하다.
나처럼 지친 게이머를 위한 최고의 게임이다.
개인적인 평점 : 7.5 / 10
여러 사이트와 갤러리를 돌아다니다가 여러 사람들에게 추천받은 게임입니다. 겉으로 봤을때는 단순한 카툰그래픽의 인디게임처럼 보이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젤다의 전설 : 야생의 숨결이나 스카이림 같은 오픈월드 명작에서나 느낄 법한 경이로운 탐색 경험을 소급적으로 구현한 명작입니다.
해당 게임은 할머니를 따라 전화도 터지지 않는 외진 시골 휴가를 나온 펭키 클레어가 높은 곳에 오르면 전화를 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산을 오른다는 소박한 내용으로 시작합니다. 즉 Z축으로 첨예하게 솟은 산을 오르는 등산 컨셉을 구현한 게임인데 '정상 도달' 이라는 목적을 명확하게 제시하지만 정상에 도달하는 방식은 전적으로 유저에게 맡기는 대담한 구성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스테미너를 늘려주는 황금깃털, 스프링처럼 하늘 위로 올려주는 꽃과 같은 보조시스템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자연스럽게 필드를 돌아다니도록 유도하는 점 또한 모범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AAA급 오픈월드 대작들에 비해 규모가 한참 작은 인디 게임인지는 몰라도 시야각이 고정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높은 곳에 올라 아래쪽의 조망을 살필 수 없기에 시각적인 단서를 찾기 힘들며 직접 필드를 돌아다니며 산과 마을의 구조를 파악해야 하는 수고스러움이 있습니다. 물론 이는 제작상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하는 제작진의 의도가 반영된 부분일 것이며 플레이어가 넓지 않은 필드를 최대한 몸을 부딫히며 생생하게 느끼도록 유도하는 측면도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너그럽게 넘어가줄 수 있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더 할말이 없습니다. 앞서 말했듯 쇼트 하이크는 탐험 중심의 오픈월드 명작들에서 느낄 수 있는 원초적인 재미와 궤를 같이 하는 작품입니다. 야생의 숨결에서 산 뒷편의 시커타워를 찾아가는 즐거움, 스카이림에서 고지대의 하이흐로스가를 오르고 난 후 산 아래의 장엄한 광경에 취해보신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이 게임의 묘미를 더욱 잘 알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짧은 플레이타임이 더욱 아쉽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제발 게임이 끝나지 않았으면...' 이라는 생각이 들게하는 흥미로운 구성을 가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플레이 내내 정상에 도달하기 위해 아등바등 힘쓰는 동시에 '조금만 더 산이 높았으면...' 이라고 생각하는 자신의 이율배반적이고 모순적인 모습을 발견하시다보면 이 게임이 주는 이색적인 경험을 쉽게 이해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정말 좋은 게임인 것 같습니다. 어렵지않은 난이도 쓸데없이 설정이 되어있는 스토리등 불필요한 요소 없이 게임의 제목 그래도 간단한 산책을 하고 돌아온 느낌이었습니다. 아트워크 및 OST 또한 엄청난 양질이었으며 저의 취향이었습니다. 이런 게임을 지금에 와서야 플레이했지만 플레이한 이 경험이 결코 인생을 낭비한 느낌이 없었습니다. 플레이하실 의향이 있으시다면 부디 구매해서 그릇까지 핥아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압긍 탐험 어드벤쳐
힐링게임
일단 다른 힐링게임 타이틀을 들고 있는
다른 게임들을 보면 퍼즐에
발품 팔아야 하는 마라톤에
머리를 지끈지끈 하는 요소들이 상당히 많아서
힐링이 아닌 고통을 받는 게임들이 많았다.
하지만 이게임은 정말 힐링을 제대로 시켜주는
게임이라고 느껴진다.
꼭대기에 오르기 위해
그리 넓지 않은 섬을 탐험하며
이런 저런 NPC들을 만나고
숨겨진 스팟들을 발견하는 재미가 쏠쏠하며,
제일 좋은건 공략같은거 안보더라도
충분히 힐링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수 있는
게임인건 확실하다.
그래픽은 안좋지만
게임하는데는 오히려 이런 감성이 좋았다.
화면 돌리기가 안되어서
조작은 조금 아쉽다.
그래도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겜 찾아서
힐링 감성 팍팍 받으며
정말 재밌게 했다.
빡센 게임들에 지쳐있다면
꼭 한번 해보자.
강추
천천히 올라가도 괜찮아, 너만의 여행이니까
여려운 것 없는 게임이다. 그저 산을 오르는 게임.
아무 생각 없이 그저 천천히 올라도 괜찮고 산속의 친구들을 도와주거나
같이 마라톤을 하는 등 하고싶은데로 산을 오르면 된다.
바쁜 현대사회와는 지쳤다면, 잔잔한 브금과 함께 산을 올라보면 어떨까?
분명히 값진 여행일 것이다.
커다한 이벤트나 엄청난 에피소드같은건 없어도
작고 소소한 즐거움을 주는 게임
길에서 만난 친구들과 이야기 나누며
조개나 머리띠, 시계도 찾아주고
함께 게임도 즐기며 힐링이 무엇인지 느끼게 된다.
짧은 산행동안 나 또한 작은 새가 되어
섬을 날아다니며 행복한 시간을 느꼈다.
흔히 힐링 게임이라 붙은 게임을 좋아하지 않는데,
이 게임은 재미있게 플레이했다
대개 힐링 게임이라고 하면 아무 목표가 없어서 부담이 없거나,
정해진 결말을 향해 일자형으로 진행되는 게임이 대부분이다
이 게임은 분명한 목표를 주지만, 그 전까지는 무슨 짓을 해도 상관이 없다
그리고 그런 부가적인 일들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도움을 주는 서브미션들이고,
그 자체로도 소소하지만 재밌게 만들어 놨다
배경이나 BGM 같은 것도 평소에는 감상하는 타입이 아닌데,
섬을 돌아다니면서 몰입하게 되고 오롯이 즐길 수 있었다
독특한 아트 스타일-약간 눈이 피곤할 수도 있지만-과
장소에 따라 다른 BGM, 귀여운 캐릭터들과 그들과의 상호작용은
정말 이 게임이야말로 힐링 게임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기에 적합하다고 생각이 들게 만든다
마지막으로 한글패치를 제작해준 사람들에게 감사하며,
이런 멋진 게임을 만들어준 개발자들에게도 감사한다
재밌어요... 생각보다 엔딩이 너무 금방 나와서 놀랐는데 엔딩 자체는 일찍 볼 수 있지만 이런저런 사이드 퀘스트나 서브 챌린지 같은 게 요기조기 있어서 찾아다니는 재미가 있네요ㅎㅎ 맨날 빡겜하다가 이런 거 하니 힐링 된다.
그냥 편안한 마음으로 경치 구경도 하고 브금 감상도 하고 낚시도 하고 만나는 친구들마다 말도 한 번씩 걸어보고.. 가끔 생각날 때마다 등산 한 번 하기에도 딱 괜찮을 거 같아요. 말 그대로 short hike
2020년 3월에 에픽에서 무료 배포하던 것을 다운받아 플레이했었고 5년이 지나 구매하여 다시 플레이해도 여전한 나의 인생 최고의 힐링게임.... 지금 다시 해보니 스토리, 길, 메인 목표까지의 세부 목표들 등을 확실히 알 수 있는 레벨 디자인을 느낄 수 있었다. 잔잔한 분위기와 수집 요소, 투박하지만 아름다운 그래픽, ost까지 어디 하나 흠잡을 데 없는 최고의 게임.
장점 : 감성적인 로우폴리 그래픽과 준수한 사운드트랙, 따뜻한 분위기, 적당히 도전적이며 힐링에 맞는 수준의 컨텐츠들
단점 및 호불호 요소 : 지도 없음, 지름길이 불편함
모든 것을 잊고 섬에서 소소하게 대화하고, 이런저런 게임을 즐기는 힐링 요소에 충실한 게임
플레이타임도 짧고, 가격도 저렴하니 하루 날 잡고 부담없이, 쉬엄쉬엄 플레이하기 좋다
힐링겜을 찾는다면 추천
숨가쁜 일상 속의 짧은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단편 힐링 게임. 딱히 유별난게 없지만 그런 점이야말로 힐링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픽이 매우 아름다워서 보는 즐거움이 좋음. 동물 친구들도 상당히 아기자기함. 그리고 패드로 플레이 했을 때 조작감이 매우 편안해서 좋았음
다만 플탐이 짧고 깊이감이 얕은 단편 게임이므로 스타듀밸리나 동물의 숲 같은 재미를 기대하면 안됨
제목처럼 짧았던 힐링게임
클리어 날짜 : 2025-10-09 ( THE END )
제목처럼 짧은 하이킹이였고, 주인공이 날때 쓰는 깃털처럼 가벼운 게임
플레이타임은 짧은 편이지만
더 오래 플레이했던 몇몇 게임들보다 큰 여운을 준거 같다
가끔 다 내려놓고 저기 새처럼 날고싶다의 게임버전같은 느낌
[table]
[tr]
[th] 항목 [/th]
[th] 개인 점수 [/th]
[/tr]
[tr]
[td] 게임플레이 [/td]
[td] 10 / 9 [/td]
[/tr]
[tr]
[td] 조작 난이도 [/td]
[td] 쉬움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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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
[td] 즐겁다 [/td]
[td] 10 / 9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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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61199032663491
2023/12/31 도전과제 100% 달성. * 비공식 한글화 존재, 아래 링크 참조. * [url=https://blog.naver.com/dkfvls1/221616949906]한글패치 이동.[/url] * 맞춤법,오타, 문법, 문장이 이상한 부분을 지적해주신다면 감사히 수정하겠습니다. (_ _) [스토리] 주인공 "클레어"는 이모가 경비원으로 일하고 있는 '호크 피크 도립 공원'으로 휴가를 떠나게 된다. 공원 전역은 산 정상을 제외하고는 휴대폰 통신이 전혀 터지지 않았고, 이모의 제안으로 클레어는 산 정상에 오르기로 결심하는데.. [게임성] 장점. 1. 힐링되는 그래픽, BGM, 분위기. 게임의 처음부터 끝까지, 추구하고자 하는 분위기가 일정하다. 플레이어가 게임에 들어와서 뭔가에 쫓긴다는 느낌을 받을만한 요소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느긋하게 돌아다니며 주변 NPC들과 대화를 주고받고, 이곳저곳을 방문하며 즐길 수 있는 낚시, 땅파서 보물찾기, 보물상자 파밍등과 같은 요소들, 동물을 의인화한 NPC들 덕분에 약간 동물의 숲 느낌도 받았다. 주인공이 등산을 하는 과정은 마치 청소년기의 아이를 보는 것도 같다. 뭐라 구체적으로 설명은 못하겠지만 등산이라는 원대한 목표를 세운 주인공에게 여러 NPC가 도움을 준다. 튜토리얼 역할을 해주는 NPC들이 등반을 하는 방법을 알려줘 기초적인 지식을 쌓아가고, 토끼 NPC가 잃어버린 머리띠를 되찾아줘 런닝화를 얻게 되어 보다 더 잘 뛸 수 있게 되고, 본격적인 산의 정상으로 들어가기 전 만나는 까마귀의 고민들을 듣는 과정들은 마치 사춘기 시절에 아이들이 겪는 이야기에 비유된 것만 같았다. 결과적으로 주인공이 산 정상에 도착했을 때 하는 통화를 통해 가족애를 전달하는 점과 결국 정상에 도달함으로써 사춘기의 아이가 어떤 일에 성공한 것 같은 기분이 들어 괜스레 가슴 한 켠이 뭉클해졌다. 단점. 1. 지도 구현 X 게임을 할 때 제일 답답한 부분이었다. 맵의 전체적인 모습을 보고, 특정 장소에 가고 싶은데 그걸 몰라 길을 헤맨 경험이 있다. 결국에는 유튜브의 공략 영상들과 스팀의 가이드에 있는 지도를 보고 클리어를 했지만 인게임내에서도 구현을 해줬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다. 2. 지나치게 짧은 플레이타임. 이 부분은 게이머의 성향에 따라 좀 천차만별일수도 있을 것 같다. 시작부터 여기저기를 돌아다녀보고, 모든 NPC들에게 말을 걸어보고, 맵을 전체적으로 전부 다녀온 다음에 산을 오르기 시작한다면 플레이타임이 한 3~4시간 정도 나올 것 같다. 하지만 K-게이머라 시작부터 황금깃털을 최대한 빨리 모아 등반을 시작한다면 1시간 정도면 엔딩까지 쉽게 갈 수 있다. 때문에 가격에 비한 짧은 플레이 타임이 나올 수도 있다는 부분은 감안해야 한다. 3. 어색한 카메라 회전. 게임을 플레이하다 보면 특정 장소에 도달 시, 카메라가 너무 과도하게 회전된다거나 어색하게 고정되어 있어서 불편했다. 나는 왼쪽에 있는 돌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고 싶은데 카메라의 회전 때문에 오른쪽만 보게 된다거나, 비행을 하는 도중에 왼쪽으로 방향을 틀었는데 갑자기 카메라가 회전을 하여 시야가 좁아진다거나 하는 부분 때문에 이 부분은 좀 많이 아쉬웠다. [가격] 정가 8,500원. 필자의 경우에는 45% 할인된 4,670원에 구매하였다. 솔직히 말하자면 정가에 구매를 했더라면 돈이 좀 아까웠을 것 같다. 하지만 할인된 가격에 구매를 하였을 때는 딱 값만큼의 힐링을 한 것 같다. 만약 게임에 관심이 있다거나, 힐링 게임을 찾고 있다면 찜목록에 담아놓고 할인을 할 때 구매를 하자. [도전과제] 난이도 - 中 피지컬을 요하는 도전과제는 전혀 없다. 시간을 조금 소요해야 할 부분이 있는데 만약 엔딩을 보는 과정에서 맵을 구석구석 탐방을 했다면 어느 정도 해소가 됐을 것이다. 타 평가에서는 3~4시간이면 충분히 클리어가 가능하다고 했는데, 필자의 경우에는 낚시에서 좀 헤매서 7시간 소요했다. 아래에 특정 도전과제에 대해 참고하면 좋을만한 정보들을 적어놓았으니 혹시나 올클을 노리는 유저라면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Feathers Forever - 황금 깃털 모두 모으기 Green Thumb - 모든 새싹에 물주기 The Fish Are Biting Today - 모든 물고기 전부 잡기 (알비노, 특수 물고기들은 제외) [url=https://youtu.be/1J-pJnSQTTE?si=c9jYSGAXODK9sIhq]유튜브 공략 영상 가기.[/url] Only You Can Prevent Campfires - 섬에 있는 캠프파이어 총 4번 끄기 한 캠프파이어에서 왔다갔다 하며 불을 꺼주면 된다. Crispy - 토스트 먹기 오후 5시에 안내소에 있는 NPC에게 말을 걸게 되면 딸기비빔토스트는 전부 떨어졌지만 토스트는 있다고 하며 먹겠냐고 물어본다. 이 때 먹겠다고 말하면 인벤토리에 토스트가 생겨나고, 이걸 먹으면 도전과제가 클리어 된다. [총평] 킬링타임용 힐링 게임을 원하는 게이머는 나에게로... 도트를 야무지게 활용하여 일상 생활에 지친 게이머들의 심신을 치유 시켜줄만한 게임이다. 도과러 입장에서도 그렇게 부담은 되지않는 게임이라서 그런지 그냥 켜서 쭉 엔딩까지 달릴만한 게임이다. 참고로, 패드로 플레이를 해봐도 조작감이 꽤나 괜찮았다. 나름 작은 오픈월드의 게임이지만, 그에 맞지 않게 많은 콘텐츠들이 즐비되어있으니 관심있는 게이머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