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ALD: Against the Black Priory

스칼드: 검은 수도원 전투는 비극적인 영웅들과 잔혹한 죽음, 러브크래프트적 공포가 함께하는 음울한 암흑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레트로 스타일 파티 기반 RPG입니다. 운명을 운에 맡기고 주사위를 굴려 치명적인 생물과 선택에 따라 분기되는 이야기, 전술 및 턴 기반 전투로 가득한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으로 뛰어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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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


게임 정보

당신은 검은 해일을 빠져나와 익사한 사람들의 사체를 밟고 넘어 당신을 환영하지 않는 바위투성이 해안 위로 몸을 끌어올립니다. 머리 위에서 갈매기가 울고, 비릿한 해초 내음이 코를 가득 채웁니다. 기적적으로 이드라에 도달했습니다. 여기에서 살아남아 검은 수도원의 섬뜩한 수수께끼를 파헤치려면 모든 실력을 동원해야 합니다.





스칼드: 검은 수도원 전투는 예전의 롤플레잉 게임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적인 디자인과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매력적인 8비트 아트와 결합했습니다.

치명적인 생물과 비극적인 영웅, 러브크래프트적 공포로 가득한 암흑 판타지 세계에 뛰어들어, 탐험과 전술, 턴 기반 전투로 가득한 레트로 스타일 대모험에 참여해 보세요.

과연 좌절한 영웅 일행을 이드라의 더럽혀진 해안으로부터 검은 수도원의 관문과 그 너머까지 이끌어 갈 수 있을까요?

파티를 모으세요

힘겨워하는 영웅 일행을 이끌고 힘겨운 턴 기반 전투 시나리오에 도전해서 치명적인 적을 베고 날려 버리거나, 몸을 숨기고 지나가세요. 현대적인 소지품 시스템을 이용해서 영웅들에게 장비를 장착하고, 퀘스트 기록을 확인하며 목표를 수행하고, 일지를 읽어 숨겨진 비밀을 찾아내세요. 그래도 도전이 너무 까다롭다면, 플레이 방식에 맞춰 난이도를 맞춤 설정해도 좋습니다.

전투를 준비하세요

캐릭터를 선택하고, 능력치를 선택하고, 각기 독특한 기술과 목표, 개성이 있는 다양한 아군들로 파티를 구성해서 20레벨까지 성장시키세요. 십여 가지 직업과 배경 중에서 자신과 어울리는 항목을 선택하고, 주문과 장비를 맞춤 설정하고, 다채롭고 독특한 제조법을 이용해서 제작과 요리까지 하며 앞으로의 여정을 준비하세요.

담대하게 나아가세요

러브크래프트적 공포가 실체화된 잔혹한 세계를 바탕으로,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대화가 예상치 못한 반전과 함께 이야기를 이끌어 갑니다. 용병으로 살아가면서 역경의 희생양이 될지, 아니면 지독한 위험에서 간신히 살아남을 수 있을지 주사위를 굴려 결정해 보세요.

옛 세월을 추억하세요

갈리안 제국의 장대한 계략을 밝혀내고, 프레이마크와 외곽 군도의 광활한 세계를 탐험하세요. 스칼드: 검은 수도원 전투에서는 전설적인 코모도어 64 컴퓨터에서 영감을 받은 색조에 기반하여 손으로 그린 타일 및 이미지 수천 개로 구성된 다채로운 픽셀 아트 세계를 경험할 수 있으며, 진정한 레트로 애호가라면 CRT 필터도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165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750+

예측 매출

12,375,000+

추가 콘텐츠

요약 정보

윈도우OS 맥OS
인디 RPG
https://rawfury.atlassian.net/servicedesk/customer/portal/1

업적 목록

스팀 리뷰 (10)

총 리뷰 수: 10 긍정 피드백 수: 10 부정 피드백 수: 0 전체 평가 : Positive
  • 현대적인 울티마 클론, 2023년도에 출시한 문링하고 차이점이 좀 있다. 문링은 울티마 4-5 게임 플레이를 참고한게 제법 많지만, 스칼드는 울티마에 연연하지 않고, 현대 RPG의 특징을 참고하고, 자신만의 개성을 만드는데에 성공한 케이스라고 생각한다. 설정과 글도 제법 재미있는데 코즈믹 호러에 가깝기에, 개발자들이 집필한걸 읽다보면 러브크래프트 소설이 떠오르는 부분도 있다. 단점은.. 스팀 상점 페이지는 한글인데, 게임내에선 한글을 지원을 안 한다. 이게 게임내 텍스트가 적으면 큰 단점이 아니지만, 읽어야 할 대사와 책 같은게 많다. 그리고 UI가 가시성이 좀 떨어지는 부분이 있다. 그걸 제외하면 전투가 단순하지만 재미있으며, 선택과 결과를 반영하는 퀘스트도 제법 있어서 좋은 퀘스트들이 있는것 같다. 이거말고도 나쁘지 않네 싶은 퀘스트들이 있는데 일일히 적기엔 좀 귀찮다. 그리고 스킬 체크와 스탯 체크도 나름 잘 활용하는것 같다. 예를 들어서 1챕터이후에 보스전 비슷한 전투가 있는데, 여기서 스킬 체크를 통해서 무사히 지나가거나, 싸우는 식이다. 여기서 스텔스 매커니즘도 나쁘지 않아서, 평상시에 전투를 우회하는 수단으로 쓸수도 있다 (스크립트로 대화가 걸린다면 얄짤없지만) NPC/지형지물 상호작용 요소는 좀 아쉬운감이 있다만, 코즈믹호러에 가까운 설정과 글이 매력적이고, 특히 아트들이 매우 매력적이라서, NPC/지형지물 상호작용 요소가 부족한 단점을 덮는게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스토리는 5챕터까지 있고, 대략 서브 퀘스트랑 메인 퀘스트를 동시에 한다면 30시간정도 걸린다. 아쉬운건 챕터2이후로 서브 퀘스트가 그리 많진 않다. 스토리는 후반부로 갈수록 코즈믹 호러 장르의 특징이 나온다. 예를 들어보자면.. [spoiler] 어느 시점에서 동료가 어떤 이유로 희생을 하게 된다. 보통 CRPG 같은경우 이런 죽음에 의미가 있다는 식으로 흘러가지만, 그 다음 전개는 매우 코즈믹 호러스럽다. [/spoiler] 러브크래프트가 유행시킨 코즈믹 호러류가 그렇듯이 엔딩을 보고 나면 뭔가 허무하다만 게임 자체는 잘 만든것 같다.

  • 폰트 읽기가 고통스럽고 전투방식은 이해가 잘 가지 않는다는 점을 제외하면 무척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볼륨은 크진 않지만 가격 대비해선 괜찮다고 생각하고 어두운 세계관이 기괴한 그래픽이랑 만나서 시너지가 무척 좋게 일어납니다 CRPG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고민 안하고 구매하셔도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추천

  • 클래식한 그래픽에, 잘 쓰여진 텍스트를 읽는 재미가 좋은 게임이었습니다. 현대화된 인터페이스로 고전게임을 한다면 이런 것이겠구나 하는 좋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후반 충격적인 결말을 확인하며, 진한 코즈믹 호러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감히 맞설 수 없는 존재들, 감히 이해할 수 없는 사건들, 결말에 이르러 플레이어는 선택권을 잃고 그저 결말을 향해 나아가며, 쏟아지는 정보의 파편들을 그저 받아들일 수 밖에 없습니다. 과정이 너무 즐거웠기 때문에, 그 충격적인 결말 이후의 여운이 더 크게 남는 게임이었습니다. 도전과제 완전정복도 매우 수월하네요!

  • 게임 속 시간으로 98일간의 여정끝에 엔딩을 봤습니다. 정말 간만에 도전과제 100%를 달성 한 게임이 되었네요.​ 어떤 게임인지 딱 한줄로 말한다면 울티마가 러브크래프트를 만났다 말하고 싶습니다.​ 아바타의 미덕을 전파하는 모험도 아니고 잡혀간 왕을 찾는 모험도 아닌 그저 실종된 유년시절의 친구를 찾는 모험이었지만 브리타니아의 가장 어두운 곳 조차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음울하고 파멸적인 이야기로 진행됩니다.​ 총 [spoiler]5[/spoiler]개의 챕터로 구성된 SKALD의 세계는 울티마의 그것과 같은 장엄한 오픈월드는 아니지만 모든 맵 구석구석 알차고 짜임새 있게 구성된 충실함을 갖추고 있으며 각 챕터마다 흥미로운 얘기들로 가득합니다. 퍼즐들의 난이도는 그리 높지 않으나 어딘가에서 본듯한 반복적인 퍼즐들은 아니며 전투의 난이도 역시 크게 어렵지 않지만 전략적 깊이가 있고 충분히 재밌습니다.​ 실제 플레이 타임은 약 60시간 정도로(아마 번역 시간을 빼면 50시간 정도일 듯) 엔딩을 보았는데 엄청난 대 서사시는 아니었지만 러브크래프트식의 공포로 가득 찬 로드무비를 직접 체험한 듯한 느낌입니다. 등장하는 캐릭터들도 모두 개성있어 좋았고 특히 아트웍이 정말 멋져서 플레이 하는 내내 눈이 즐거웠습니다.​ 엔딩의 여운이 채 가시지 않아 조금 두서없는 리뷰가 되었지만 이 리뷰를 통해 좀 더 많은 분들이 플레이 해봤으면 싶은 마음입니다.

  • 정말 좋은 작품

  • 발더스 인디판

  • 특유의 폰트 때문에 mort로 번역 인식이 안되네요...

  • It runs well on 4080s.

  • 왜 괜찮은 게임은 꼭 엔딩이 이모양일까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엔딩이 디스코 엘리시움보단 나았다

  •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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