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스팀 공식 한글패치 존재

작은 소녀의 모험
화려하고 분위기 있는 장소를 탐험하면서 재미있는 캐릭터들을 만나 보세요. 물론 까다로운 퍼즐도 풀어야 해요. 이 모든 게 성스러운 엔진을 수리하기 위한 퀘스트랍니다. 소녀는 가볍고 영민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갈 수 없는 곳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이상하면서도 멋진 물고기 별을 배경으로 새로운 어드벤처 게임을 경험하세요. 아름다운 세계를 탐험하고, 복잡한 퍼즐을 풀고, 신비한 소녀와 그녀의 또 다른 자아인 로봇 큐버스에 대한 비밀을 밝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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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00 원
825+
개
12,787,500+
원
물고기 행성을 구하기 위해 귀여운 소녀와 로봇 큐버스가 이곳저곳을 탐험하는 이야기 정체를 알 수 없는 사악한 존재가 소녀가 살던 물고기 행성과 신성한 엔진을 부수자, 이를 고치기 위해 소녀가 다른 물고기 행성을 돌아다니며 문제를 해결하려는 스토리를 지닌 포인트 앤 클릭 장르의 게임이다. 개인적으로 이 게임을 하면서 느꼈던 특징들과, 이게 어떻게 받아들였는지에 대해 서술해 보자면 : 1. 일반적인 포인트 앤 클릭 장르보다는 퍼즐 면에 집중되어 있는 게임플레이 흔히 포인트 앤 클릭 게임을 하다 보면 "미니게임" 형태로 특정 퍼즐을 풀거나 순발력 테스트를 요구하는 구간들이 나오는데, 다른 게임들이 아이템 사용 : 미니게임 비율이 7 : 3 이라면 이 게임은 그 반대인 3 : 7 인 느낌이 들었다. 아이템을 어디에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큰 문제는 겪지 못했고, 오히려 미니게임이라 써놓고 실상은 머리아픈 퍼즐들을 푸는 데 더 큰 문제들을 겪었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렇다고 미니게임들이 지나치게 어려운 건 아니고, 게임 중간에 나온 대나무 관련 퍼즐 빼고는 미친듯이 어렵다는 느낌은 받지 못하였다. 미니게임들의 메커니즘 또한 한 종류의 미니게임만 주구장창 나오는 게 아닌, 여러 종류로 나오기 때문에 반복적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았고 나름 재미있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었다. 미니게임 말고도, 스토리 진행에 나오는 "퍼즐" 들도 밑에서 말할 메커니즘과 함께 시간여행이나 논리적 퍼즐 등등 다양한 퍼즐들이 나와서 한 가지의 게임 진행 방식에만 고착화되어 있지 않아서 그런지 게임플레이 자체는 크게 흠 잡을 게 없었다. 2. 소녀와 로봇을 전환하면서 진행하는 게임플레이, 그리고 보는 맛이 있는 애니메이션들 게임을 하다 보면 소녀 형태와 로봇 형태를 전환시키면서 게임을 진행하고 특정 아이템들을 먹어야 하는데, 이 메커니즘이 식상한 장르에 나름 재미를 부여해주었다고 생각한다. 또한, 소녀와 로봇이 단순히 게임의 배경과 다른 방식으로 상호작용하는 것 말고도 같은 행동을 하더라도 다르게 행동하는 애니메이션들을 보는 재미가 있었다. 심지어 같은 형태로 비슷한 아이템과 상호작용을 하더라도 다른 상호작용이 나온다던가, 혹은 다른 인물들과 상호작용을 하면서 나오는 애니메이션의 다양성 등등 (게임 자체의 비주얼이 몽환적이라 보는 맛이 있다는 점과 합쳐져서) 확실히 보는 재미는 있는 게임이었다. 한 가지 단점은 애니메이션 때문에 특정 행동을 하게 되면 주인공이 느릿느릿 움직이는 걸 보다보면 지루하게 느낄 수 있다는 점인데, 대표적으로 소녀가 쌓여 있는 물체들을 한 칸 한 칸 올라갈 때 처음에는 귀엽지만 게임을 진행할수록 마음 속의 인내심이 죽어가는 느낌이었다... 3. 비주얼은 좋았지만 스토리는 그저 그랬다. 사실, 포인트 앤 클릭 게임들이 대부분은 권선징악적이고 단순한 스토리를 담고 있어서, 가슴이 웅장해지는 스토리를 기대한 건 아니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마음에 드는 스토리는 아니었다. 등장인물들도 귀여운 주인공 (소녀와 로봇 형태 모두) 빼고는 그렇게 인상적인 인물이 없다고 생각했으며, 굉장히 1차원적인 스토리라 딱히 주변 인물들에게 신경쓸 시간도 느끼지 못했다. 그래도 게임 자체의 분위기는 밝고 가벼우며, 엔딩이 정신나갈 거 같다던가 그런게 아니기 때문에 너무 큰 단점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결론적으로, 약 4시간의 플레이타임 동안 눈이 즐거워지는 포인트 앤 클릭 게임. 잠시동안 귀엽고 아름다운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한 번 해보는 걸 추천한다. 여담)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이동할 때 (같은 장소 내 다른 위치로는 안 되는 것 같다) , 더블클릭을 하면 더 빨리 갈 수 있다. 나처럼 성질 급한 사람이라면 꼭 더블클릭을 상용화하도록 하자.
할로우 나이트의 작곡가가 맡은 만큼 음악은 분위기에 어울리고 아름답습니다. 색감도 곱고 아트도 꽤 귀여워요. 한글도 최근 패치로 정상적으로 출력되며 번역의 퀄리티도 좋습니다. 하지만 플레이를 즐기기엔 너무 답답하고 지루합니다. 상호작용이 되는 오브젝트와 배경이 분간이 잘 되지 않다보니 잘못 누르게 되는 경우도 많은데, 한 번 잘못 누르면 귀찮은 클릭질을 여러 번 해야해요. 캐릭터 이동도 엄청 느리고요. 퍼즐의 난이도는 평이하고 풀어나가는 즐거움은 크지 않습니다. 반복적인 퍼즐 없이 새로운 퍼즐이 줄지어 등장한다는 장점은 있지만, 풀이가 따분하다보니 매번 새로운 귀찮음으로 와닿아요. 또 너무 불친절합니다. 알고보면 굉장히 단순한 퍼즐인데, 풀이법을 짐작하기 어렵도록 플레이어를 덩그러니 던져놓는 식이거든요. 스토리마저 유치하고 흥미로울 게 없습니다. 후반부를 진행하다 도저히 지루해서 포기한 터라 결말은 다를 수 있다는 여지는 있지만, 진행한 파트까지는 너무 식상하고 뻔한 동화 같다고 느꼈습니다. 포인트 앤 클릭 퍼즐을 엄청 좋아하는 분이라면 수집과 플레이의 가치가 있겠지만, 웬만큼 인내심이 좋은 편이 아니라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병들어가는 물고기별을 위해 우주를 누비는 작은 소녀 로봇으로 변신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꼬마 소녀가 되어 힘을 잃어가는 물고기 별을 수리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내용을 담은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 게임이다. 특유의 따뜻한 색감으로 구현된 물고기별과 우주의 분위기가 묘하게 매력적이다. 할로우 나이트(Hollow Knight)의 음악을 맡았던 작곡가가 직접 만든 배경음악은 분명 게임의 분위기에 잘 어우러지나, 게임 상에 잡음이 끼는 상황이 생각보다 많아 음악의 매력이 반감된다. 기본적으로는 탐사와 조사를 통해 상황을 파악하고 아이템을 획득해 활용하는 전형적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소녀의 움직임이 느려 게임의 포는 조금 느린 편이고, 캐릭터 간의 대화와 소녀의 독백을 통해 상황에 대한 해결책을 제법 명확하게 전달한다. 그래도 풀이를 추론하기가 마냥 쉽지만은 않은데, 힌트를 통해 해결책을 적극적으로 알려주고 있어 참고한다면 진행이 크게 막힐 일은 없다. 버그가 조금 있긴 해도 세이브/로드도 확실히 지원한다. 그 밖에 게임 진행과 관련된 여러 도전과제를 통한 추가적인 재미도 깨알같이 갖춰뒀다. 특이하게도 미니 게임의 난이도가 다른 포인트 앤 클릭 게임에 비해 높은 편이다. 보통 포인트 앤 클릭 게임에서 미니 게임이 분위기를 환기하고 게임플레이를 다각화하는 선에서 상대적으로 손쉬운 난이도에 그친 경우가 많았는데, 토후의 미니 게임만큼은 이 쪽이 본편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디자인이 어렵게 짜여져있다. 가볍게 생각했다간 푸는 데 시간을 꽤나 투자해야 할 정도. 마냥 힐링을 생각했다면 조금 당혹스럽겠지만, 그래도 미니 게임의 디자인 자체는 준수해 푸는 재미는 좋다. 스토리는 한껏 가벼우면서도 담백하게 흘러간다. 분위기에 걸맞게 스토리의 수위도 매우 낮고, 이야기 자체도 매우 알기 쉽게 서술된다. 여기에 작은 소녀의 몸짓과 움직임은 확실히 귀엽고 깜찍한 구석이 있다. 결말이 나름 반전이라면 반전이긴 한데, 큰 충격을 담은 반전이기보단 '아~ 그랬구나!'하는 정도의 가벼운 반전에 가깝다. 여러모로 우주를 배경으로 한 동화책의 느낌을 지닌 스토리라 할 수 있다. 굳이 아쉬운 점을 한 가지 꼽자면 소녀가 로봇으로 변신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서술이 있었으면 더 좋았겠다 싶은 정도. 딱 두드러질 만한 매력 포인트는 없어도 가볍고 담백한 힐링 감성의 게임으로써는 그럭저럭 추천할 수 있을 게임이다. 한국어를 지원하는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게임 상에서 폰트가 전부 깨져서 출력되니 사실상 아직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는 게임이라고 봐야한다. 그래도 영어가 어려운 게임은 아니니 영어로 언어를 설정해 플레이하는 것도 썩 나쁘진 않을 것이다. https://blog.naver.com/kitpage/222228394487
적당히 괜찮은 게임 동화 같은 힐링 포인트앤클릭 어드벤처 게임 쉬운 퍼즐 난이도와 숨겨진 도전과제, 일직선 스토리 트레이딩 카드 가격이 아주 쌈 단점: 느린 액션, 배경음과 효과음 동시 컨트롤이라 음악만 끌 순 없음
게임 그래픽가 몽환적이고 귀여운 편이라 가볍게 즐기기에 좋은 게임. 솔직히 캐릭터나 배경이나 움직임이 부드러워서 상당히 좋지만, 그로인해 게임 플레이 시간이 늘어나는 건 어쩔 수 없다. 그래도 스토리도 어느정도 괜찮은 편. 하지만 퍼즐로 인해 막히는 부분도 있었지만, 어느정도 시간을 들이면 해결되서 그리 어렵지는 않다. 근데 진짜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캐릭터나 배경 움직임이 부드러워서 >>플레이 타임이 늘어나는 건<< 어쩔 수 없다.
귀여운 이미지에 단순하지만 스토리도 있어서 가볍게 즐기기엔 좋습니다. 다만 조작 부분에 있어서 답답한 부분이 있네요. 걷는 속도라던가, 특히 계단 오르는 이동 부분은 답답해서 한 숨 쉴 뻔 했습니다. 플레이 타임은 평균적으로 4시간 정도 나오는 것 같네요. 의도적으로 이동에 시간을 잡아먹게 하는 부분이 있긴 합니다.
아기자기한 포인트 앤 클릭 퍼즐 게임. 그래픽은 아기자기하고 귀엽고, 환상적이고, BGM도 나무랄데 없다 다만 이런 포인트 앤 클릭 게임 치고는 퍼즐과 특히 미니게임 난이도가 높은 편. 대체적으로 퍼즐은 난이도 부분을 제외하면 평타 정도. 문제는 답답할 정도로 느린 캐릭터의 이동 속도와 더불어 어마어마한 정밀성과 반복성을 요구하는 클릭질을 포함하는 조작성 한번 잘못 눌렀다가는 느릿느릿 움직이는 캐릭터를 다시 원위치하고, 다시 클릭하고, 그러다 잘못 누르면 또 느릿느릿 움직이는 캐릭터를 원위치하고... 스토리는 정말 별것 없어서 평가 대상조차 아니다 분위기(그래픽이나 bgm)은 추천할 만 하지만, 게임성은 생각보다 별로이다 플레이 타임도 3시간 가량으로 짧은 편 그래도 느긋하게 힐링? 겸 퍼즐 게임 즐기고 싶다면 전체적으로 추천할 만 하다
동화같은 포인트 앤 클릭 게임! 기분 좋은 분위기와 귀여운 캐릭터들이 장점인 게임 약간의 단점이라면 이동속도+애니메이션 속도가 좀 느리다는점.
퍼즐 요소가 강한 포인트앤클릭 어드벤처게임입니다. 하늘을 나는 거대한 물고기 위에 집이 있는 모습에 흥미가 동해 시작했는데, 썩 재밌진 않은 게임이었습니다. 여러 재치있고 특이한 생물들의 디자인은 보는 재미가 있었지만, 게임이 굉장히 지루합니다. 스토리도 동화책 분위기를 내다가 황당하게 끝내버리구요. 엔딩 보고 헛웃음만 나오네요. 게임이 전체적으로 템포가 굉장히 느린데, 주인공이 이동하거나 상호작용 하나 클릭할 때마다 쓸데없는 동작들이 많아 클릭 한 번 후 몇 초 동안 손을 놔야 하는 게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됩니다. 옆에 다른 볼거리라도 하나 켜두고 해야될 정도. 게다가 일부러 그런 건지 연관된 상호작용 대상이 화면 구석에서 구석으로 배치되어 있고 그 사이를 몇 번이고 왕복해야 돼서, 게임이 정말 많이 귀찮습니다. 퍼즐을 푸는 데 주인공 이동시간이 절반인 게 굉장히 거슬립니다. 게임화면에서 눈을 떼도 되는 시간이 너무 많아요. 유튜브 켜두고 보면서 하는 데 전혀 문제 없는 게임이었습니다. 도대체 뭘 하라는 건지 모를 구성도 안 좋았습니다. 시작점을 알아보기 힘듭니다. 힌트는 필요하면 보라는 식으로 약간 보기 번거롭게 해뒀는데, 힌트를 안 보면 시작을 할 수 없다는 건 주객이 전도된 구성입니다. 그냥 게임이 굉장히 번거롭고 귀찮습니다.
고물아저씨 만나고 다른 스테이지 넘어가기 전에 애기가 따봉 날리는게 너무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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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재밌는데 한글이 제대로 출력되지 않아서 영문으로 진행중입니다... 개발자분이 보신다면 꼭 이 점 해결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업데이트 - 문제가 고쳐졌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