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메이드 국산 추리/스릴러 게임. 홍보가 너무 안 된 탓인지 추리게임이 마이너한 장르인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잘 만든 게임인데도 판매 성과가 좋아 보이지 않아서 아쉬운 게임이다. 처음에는 모바일로 발매됐다가 이후에 스팀으로 이식된 게임이다. 기본적으로는 딥다크한 분위기의 게임이지만 엔딩이 30개 가까이 되기 때문에 엔딩에 따라서 개그 엔딩도 있기 때문에 나름 분위기 환기도 된다. 대략적인 스토리는 8명의 캐릭터가 6일 동안 외부와 통신이 불가능한 곳에서 출제자가 제안하는 문제를 해결해야 하며 하루마다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누군가 죽어나가는, 추리물에서는 꽤나 흔한 소재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게임 내에서 주어지는 여러 가지 트릭들은 추리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은 봤을법한 카이사르 암호 숫자, 홈즈의 춤추는 인형 등을 포함한 여러 가지 트릭이 나온다. 추리를 통해 상황을 이해하고, 주변을 꼼꼼히 살피고 물건들의 상호작용을 통해서 게임을 진행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주의 깊게 살피지 못한다면 미션마다 주어지는 제한 시간 내에 클리어를 못 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 하나하나가 엔딩 분기가 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공략을 안 보고 한다면 모두 시도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각 캐릭터들의 관계와 그것을 통해서 진행되는 일련의 사건 과정, 진엔딩 기준 나름의 반전도 좋고 캐릭터들의 스토리도 좋았다. 이런 웰메이드 국산 인디게임이 흥해야 좋은 게임들이 나올 텐데 요즘 한국 게임 시장만 보면 그냥 한숨이 절로 나온다... 잘 만든 게임이긴 해도 내 기준에선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닌데, 가장 불편했던 점은 세이브 슬롯이 자동 저장 포함 5개밖에 안 되는 것이다. 엔딩이 30개 가까이 되는 게임에서 엔딩 분기도 굉장히 많기 때문에 저장이 필수인데 저장 슬롯이 꽤나 부족했다. 공략을 안 보고 한다면 꽤나 반복적인 노가다를 요구할 것이다. 다음으로는 인게임 스크린샷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다. 아마도 추리게임이기 때문에 스포 관련해서 스크린샷 기능을 지원 안 하게 해놓은 것 같은데, 게임의 기록을 아트워크만으로 남겨야 하는 것이 아쉽다. 도전과제나 진엔딩을 위한 반복 노가다가 싫은 유저나 스토리만 보고 싶은 유저들은 공략을 보면서 진행하면 도움이 된다. 네이버 카페 공략집(가입 필요) : https://cafe.naver.com/muyeon/book5089360

구매 전 첫인상은 검은방, 인게임 일러 몇 장은 순정만화, 게임성은 또 검은방, 추리부분은 답정너스러운 미궁게임, 진행과 스토리는 또 검은방 검은방스럽다는 건 순수하게 좋은 의미로 쓴 대목임 간혹 순정만화같은 눈깔부분 그림체랑 추리부분 몇몇 문제가 답답하다는 의미인데 그밖에는 재밌고 만족스러운 게임 제값주고 살 가치가 있느냐고 묻는다면 원작이 폰겜이 어디인지에 있는 모양인데 그거 해봤으면 다시 할 필요는 없고 나처럼 스팀에서 처음 본 거면 가볍게 사볼만한 합리적인 금액인듯 추리야 막히면 어디든 공략사이트 보면 되고 게임 자체는 스토리가 예측된다는 아쉬움 빼면 나름 재밌고 컬렉션 100% 채우는 재미로 조금 길게 잡고 플레이 해도 좋을 것 같음 추리게임류가 다 그러하듯 멍때리면 플레이타임 한도끝도없이 늘어나지만 각잡고하면 10시간 즈음 충실히 즐길 것 같은 게임 굳이 첨언하자면 게임구매 직후 약간 싼티? 그런 느낌 드는 대사랑 뭔가 이상한 조작감, 부실해보이는 느낌이 드는데 게임진행하다보면 바로 튜토리얼 안내 뜨고 조작감은 대충 익숙해짐 근데 이렇게 말하는 나도 새로하기에서 새로 시작할 포인트 고르는거 2일차 너머로 스크롤 미는 게 안되서 클릭할 수가 없음 폰게임에서 뭔가 그대로 가져와서 드래그가 안되는 것 같은데 솔직히 좀 빡침 ㅋㅋㅋ 이 부분에서 환불각 개쌔게 잡혔지만 걍 참고 진행중

제 기준으론 퀴즈가 어려웠는데 퍼즐은 간편한편이고 캐릭터들도 스토리도 매력있어서 좋았습니다!

중간에 표백제 구하는 부분... 템 클릭이 안되서 진행을 못함. 그 뒤도 보고싶긴 하지만 너무 사소한 부분에서 막히니 할 마음이 생기지 않음

스팀에서 추리게임 찾는 중이었는데 우왁굳 카페에서 추천글 보고 이건 딱 내 게임이다 생각이 들정도로 첫인상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그림체가 너무 실사인 게임들은 처음 시작할 때 약간 진입장벽이 느껴지는데 시작하자마자 부드럽게 들어가는 느낌이에요 너무 과하지도 않고 덜하지도 않고 엔딩 개수도 혜자고 10000원 정도에 알맞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인 것 같아요 컬렉션에 있는 프로파일링이랑 비하인드 스토리 엔딩 갤러리 다 모으고 싶었는데 비하인드랑 프로파일링은 너무 오래걸릴 것 같아서 다 못모은게 좀 아쉽긴해요 비하인드 얻는 법이랑 프로파일링 얻는 방법들이 네이버에 쳐도 없고 공식 카페에서도 딱히 안내서가 없어서 그런 부분은 아쉽네요 다 하고 나니 너무 마음에 들었고 돈이 안 아깝습니다

최고의 게임입니다. 캐릭터들 하나같이 개셩있으며 주옥같은 대사들에 감명 받았습니다.. 꼭 사서 플레이해보십시오!

개연성이 너무 떨어지고 마지막 추리에서 프로파일링도 못봄

문제가 어려운건 둘째치고 도저히몰라서 공략을봐도 납득이 안되는 억까문제가 매우많다 사진 거는것도 나이 키 몸무게 순 역순 다시도해봐도 안되길래 봤더니 중간 27세들 무작위랜덤인거도 어이상실 사람이죽었는데 도우미 꼬마한테 주최자같은 이유묻는 그런장면도없어서 굉장히 어색한부분도있었고 총기발포확률 a90% b50% c10% cba순으로 총조준 살확률 어쩌구문제도 애초에 b가 빡통가리인게 b에게 가장 위협이되는건 90%확률을 가진 a인데 c를 조준하고있는게 참... 문제가 구멍이많다 그리고 한번틀리면 왠만하면 뒤지게끔 만들어놨는데 이쯤되면 이겜을 주최한 마스터란 세끼는 왜이렇게 복잡한 기계장치에 섬을 고립시키고 그돈을 들여서 시설들을 만들었을까의문 그냥 생존자들 죽으라는 의도같은데 검은방을 기대하고 했는데 너무억까가 심한게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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