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itters for Sale

Experience death from the comfort of your s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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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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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105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600+

예측 매출

6,300,000+

요약 정보

윈도우OS 리눅스OS
액션 어드벤처 인디
영어*, 스페인어 - 스페인*, 헝가리어*, 포르투갈어 - 포르투갈*, 포르투갈어 - 브라질*, 러시아어*, 중국어 간체*, 스페인어 - 중남미*, 중국어 번체*
*음성이 지원되는 언어
https://twitter.com/sonoshhh

업적 목록

스팀 리뷰 (9)

총 리뷰 수: 8 긍정 피드백 수: 8 부정 피드백 수: 0 전체 평가 : 8 user reviews
  • 시간 여행자들, 불멸성, 악을 퍼뜨리려는 공포스러운 자들, 자구를 파멸시킬 기계..... 아니 이게 무슨 헛소리야 ??? 5개의 포인트 앤 클릭 + 비주얼 노벨 방식으로 진행되는 짧은 게임들을 하나로 모아놓은 모음집이다. 각각의 게임을 개별적으로 즐길 수는 있지만, 이 5개의 게임을 독립적으로 분리하여 즐기기는 힘들며, 이야기가 유기적으로 이어져 있는 게임들이니 메뉴에 나온 순서인 Snake - Goat - Monkey - Spider - Dragon 식으로 즐기는 게 정신 건강상 좋을 것이다. 5개의 이야기들은 다른 주인공들을 내세우지만, 위에 말했듯이 하나의 초현실적이고 음울한 세계관으로 이어져 있기 때문에, 게임을 진행할수록 게임 내 세계관이 대충 어떤 주제들을 다루고 있으며, 도대체 왜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 것인가? 라는 가설들을 머릿속에 세울 수 있다. 여기서 "대충" 이라는 말은 장난이 아닌데, 이 게임의 세계관을 100% 정확하게 다루는 건 쉽지 않지만, 5개의 게임들 간 공유되는 소재들인 시간 여행자들, 시간의 흐름 속 불멸의 존재로 사는 악의 숭배자들과 이들과 대치되는 세계선을 파괴하려는 자들, 윤회와 불멸의 구현 등등 느슨한 연결 고리들을 찾으며 머릿속에 정리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게임 속 세계가 대략적으로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아가는 재미가 있다. 또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 게임의 바탕이 "뭔가 어디서 들어 본 듯한 음모론들과 개발자의 튀는 아이디어들을 섞어서 만든 결과물" 과 비슷한 느낌을 받아서, 뭔가 음모론적인 것들을 좋아한다면 / 혹은 기이한 꿈을 꾼 듯한 경험을 게임으로 겪어 보고 싶다면 절대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작품이다. 이 게임의 특징은 기괴한 세계관에서 끝나지 않는데,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해 본 게임 중 시각적 및 청각적으로도 기괴한 게임 Top 10 에 들어가지 않나라는 생각이 든다. 게임 화면은 흑백이고 픽셀화된 화면인데, 이렇게 시각적으로 최고 품질의 비주얼이 아닌데도 게임만의 기괴한 인물 표현, 연출, 및 표정의 변화 묘사로 - 특히 인물들의 얼굴이 실제 있을 법한 얼굴인데 대화를 하며 다양한 표정들을 만드는 것을 보면 은근히 소름끼친다 - 플레이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운드 또한 평화롭거나 과격한 음악이 아니라, 기이하면서도 묘하게 상황에 어울리는 배경음악 및 효과음들을 넣음으로써 - 특히 어떠한 큰 사건이 일어날 때 나오는 "점프스케어" 효과음들이 진국이다 - 역시 플레이어들을 감각적으로 매료시킨다. 다행히, 이러한 기괴함은 위에서 말한 게임 세계관의 기이함과 시너지를 일으켜 분위기 조성에 100% 긍정적으로 관여한다. 오히려, 이 게임의 스토리에 시시한 시각적인 연출들밖에 없었다면 게임에 몰입감도 안 들고 재미없었을 것이다. 이렇듯 (나처럼) 기괴한 비주얼의 게임을 거를 수 없는 사람들에게는 마치 하나의 아이스크림을 먹는 듯히 맛있는 경험일 것이지만, 모두를 위한 게임은 확실히 아니다. 일단, 맨 위에 장르가 포인트 앤 클릭이라고 쓰긴 했지만, 텍스트 양이 적지 않기 때문에 장문을 읽는 것을 싫어하거나 영어에 익숙하지 않으면 이 게임이 입맛에 안 맞을 것이다. 또한, 게임 내 번쩍거리는 연출이 적지 않게 나오고, 중간에 약간은 잔인할 수 있는 연출이 몇 번 나오기 때문에 (장기자랑을 할 만큼 심하지는 않은데, 그래도 피가 튀기는 장면이 나오긴 나오니 혹시 몰라 적어 놓는다) 이런 것에 내성이 없다면 봉변을 당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게임의 세계관이 기묘하긴 하지만 깊디깊은 설정들과 10명이 넘는 주요 인물이 나올 정도로 방대한 세계관은 아니니까, 맨 위에 말한 소재들에 대한 "매우" 심오하고 철학적인 고찰을 원한다면 이 게임이 안 맞을 가능성이 크다. 결론적으로, 감각적 및 정신적으로도 기괴하고 초현실적인 게임을 즐기고 싶다면 한 번쯤 해 볼 만해 추천한다. 플레이타임은 모든 엔딩을 보는 기준 약 2 ~ 2.5 시간 정도로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았지만, 게임 후반부에 골치아픈 퍼즐이 있어 해당 퍼즐을 공략없이 진행한다면 플레이타임이 늘어날 수는 있다. (개인적으로는 후반부는 머리가 터질 것 같아 결국 공략을 참고하며 진행하였다.) 여담) 신기하게도, 게임의 마지막 (5번째 - Dragon) 이야기는 한국에서 일어나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해당 이야기의 설정 때문에 한국에서 일어난다는 설정이 그리 많이 드러나지는 않다는 게 약간 슬프긴 하다.....

  • 깊이있는 스토리는 기대하지 말것. 분위기와 훌륭한 OST덕에, 비주얼보고 덜컥 구매했더라도 돈값은 할듯 근데ㅋㅋ goat편은 데스그립스 팬픽임 뭐냐ㅋㅋ

  • 게임자체가 시발 음모론이야

  • 괴이하며 아름답다. 동시에 공포스러우며 안락하다. 단순한 오락의 영역을 넘어 예술로서 압도된다.

  • 추천! 데스그립스 좋아하면 종종 웃길 듯 댓글 보니까 데스그립스 비디오 게임 맨 위에 써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임 켜면 제작자 씨-익 웃는게 나오는데 이거 보고 아 이 게임은 정상이 아니겠구나 싶었고 그게 마냥 틀리진 않았음 재미는 있지만 스토리가 대체 어떻게 된 것인지 모르겠다. 어렵지만 매력있고 브금이 좋음. 게임이라기보단 예술의 경지에 가까운 느낌이였다... 뇌 쫘악 빼고 달의 아름다움에 정신을 잃기 좋은 게임... 게임에 리터럴리 이런 스크립트가 나온다 기괴하고 즐거워요 흑백의 디스코 파티 그런데 피가 튀기고 머리가 터지고 누가 꼭 죽는

  • 솔직히 스토리는 난해해서 이해하기는 어려운데 분위기 하나가 다 살림 생각보다 화면 깜빡이는 게 심하니까 방에 불켜놓고 하셈

  • 뭔가.. 범접할 수 없는 선악을 총괄하는 근원적인 존재에 휘둘려서 사는 인간들의 옴니버스 에피소드를 다뤄둔 느낌 [spoiler]Celestial Realm, PSG Ultima[/spoiler] 등 뭔가 알 수 없는 단어들이 있어서 더 난해했던거 같음 그림체가 너무 독특한게 매력 있어서 시작했는데 나름 나쁘지 않았는듯, 개그 엔딩도 몇개 있고.. 신선함

  • 너와 나 black and white now 너와나 blackandwhite 아무래도 비쥬얼 노벨 이상으로 불러줄 수는 없는, 기존의 '게임성' 이라고 할만한 것도 없고 존 카멕의 발언 그대로 포르노의 그것과 다를 바 없는 스토리를 가진 게임이지만 준수하고 쫄깃하게 나온 edm 기반의 칠하면서도 신나는 ost와 비트맵 기반의 유려하게 빚어낸 흑백 픽셀 그래픽의 힙스터스러운 배치. 이 2개가 당신의 취향을 제대로 타고 올라간다면 전에 없는 기쁨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 이... 이게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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