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re Shadows Slumber

아름다운 세계의 그림자 퍼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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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스팀 공식 한글패치 존재
Where Shadows Slumber는 어둠 속으로 빠져드는 세계에서 진행되는 모바일 어드벤처 퍼즐 게임입니다. 당신은 숲에서 신비한 등불을 발견한 노인 오베의 마지막 여정을 인도하게 됩니다.

사용할 수 있는 도구는 지혜와 우주의 혼란스러운 속성뿐입니다. 빛이 닿지 않는 것은 무엇이든 바꿀 수 있습니다. 이 기본 원칙은 어둠 속에서 당신은 이끌어주지만, 당신을 위험에 빠뜨리기도 합니다. 빛이 닿지 않는다면, 당신 자신도 바뀔 수 있으니까요.

당신은 무엇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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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 쉽게 배울 수 있는 터치 조작으로 플레이를 시작하는 순간부터 바로 신비한 세계를 탐험할 수 있습니다.

• 전에 없던 혁신적인 작동 방식을 이용한 깊이 있고 환상적인 퍼즐을 제공합니다.

• 독특한 개성과 비밀이 있는 8가지 세계를 탐험해보세요.

• 플레이할수록 매혹적인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오베의 마지막 여정을 함께 하세요.

• 휴대폰과 태블릿을 모두 지원하는 이 게임은 모든 휴대폰에서 세로 모드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 완전한 음향 환경을 위해 헤드폰 사용을 권장합니다.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33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150+

예측 매출

495,000+

요약 정보

윈도우OS
캐주얼 인디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 - 스페인, 아랍어, 네덜란드어, 일본어, 한국어, 폴란드어, 포르투갈어 - 포르투갈, 러시아어, 태국어, 튀르키예어

업적 목록

    -

스팀 리뷰 (2)

총 리뷰 수: 2 긍정 피드백 수: 2 부정 피드백 수: 0 전체 평가 : 2 user reviews
  • 그림자를 이용해 이동해야 할 길을 만들어 나가는 퍼즐 게임 등불에 의존하여 어둠에서 벗어나려 하는 남자를 조종하며 진행하는 퍼즐 게임이다. 게임 설명란에 "빛이 닿지 않는 것은 무엇이든 바꿀 수 있다" 를 이용하는 것이 게임 내 퍼즐들의 주 메커니즘인데, 그림자 속에 물체 및 경로를 잠기게 한 뒤 그림자의 각도를 바꾸어 그 부분이 빛에 비춰지도록 하면 그 짧은 찰나에 있었던 길이 없어지고 등장할 수 있는 게 이 게임 내 레벨들이 작동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즉, 빛을 이용해 원하는 경로는 고정을 시키고 그림자에 원치 않는 경로를 잠기게 하여 (또는 그 반대로 !) 경로를 바꾸어 버리는 마법같은 일이 이 게임에서는 일상적으로 일어난다. 물론 경로 변경은 가장 기본적인 메커니즘이고, 레벨들을 진행하다 보면 똑같은 일만 반복하는 일은 없도록 빛과 그림자를 잘 이용한 퍼즐 구조 및 소소한 메커니즘들이 등장하게 된다. 게임 내 총 레벨은 8개의 세계와 38개의 레벨로 (첫 세계는 프롤로그 느낌이라 3개의 레벨밖에 없고, 나머지는 5개의 레벨이 존재한다.) 난이도는 마지막 세계의 마지막 레벨이 조금 어려울 수 있으나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높지는 않다. 플레이타임은 약 3시간이 걸렸는데, 빠르면 2시간 ~ 2.5시간으로 단축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여 그렇게 긴 게임은 아니다. 그래도 정가가 싸서 가격 대비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특이하게도, 이 게임은 원래 모바일로 존재했던 것을 PC로 포팅한 게임인데, PC 게임들이 모바일로 넘어가면 정가가 단축되는 데 반해 이 게임은 모바일과 스팀에서의 가격이 똑같다. 조작도 클릭으로 캐릭터를 이동시키고, 게임 내 오브젝트들은 드래그하여 조작하는, 모바일 버젼과 똑같은 조작을 가져오긴 했지만 게임을 하면서 조작이 불편한 점은 딱히 느끼지 못하였다. 비주얼의 경우는 사실 그림체가 동글동글하고 투박해서 그저 그런 비주얼이지만, 게임 내 스토리 때문에 이런 비주얼이 괜찮았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전체적인 스토리는 꽤 교훈적이고 무난한 (드라마틱하지 않은) 스토리인데, 중간중간 컷씬에 생각보다 잔인한 장면이 나오기 때문이다. 물론, 위에서 말했듯이 그림체가 투박해서 지나치게 잔인하게 묘사되지는 않는데, 이 게임이 모바일에서 "만 17세 이상" 등급을 받았다는 걸 생각하면 만약에 섬세한 그림체였다면 뭔가 더 높은 등급을 받았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결론적으로, 그림자가 주 소재가 되는 재미있는 메커니즘을 게임이 늘어지기 전에 마무리짓고 떠난 짧은 퍼즐 게임. 뭔가 너무 머리쓰고 싶은 게임을 하고 싶지 않을 때 한 번 가볍게 해보는 걸 추천한다. 여담) 원래 챕터 6, 3번째 레벨이 진행이 안 되는 치명적인 버그가 있었는데 스팀 토론에 글을 올리고 이틀만에 고쳐주었다. 고마워요 개발자분들 !

  • 그림자를 기준으로 맵을 나누는 듯한 기믹은 신기했다. 적절한 플레이타임과 적절한 난이도였고 맵 별 스테이지가 적어서 한 기믹이 지루하다는 느낌은 별로 받지 못했다. 어떤 스토리인지는 이해하지 못했지만 중간중간 컷신의 애니메이션도 자연스러워 보는 맛이 있었다. 정가 주고 사도 평타 칠 만한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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