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orld was at the edge of despair. Driven to the brink of extinction, mankind exhausted all their able-bodied men in a futile war against the demon hordes, leaving behind only the female, the young and the vulnerable. And so it came to the women to take up arms and protect what remains of humanity.
트레일러 영상 보기 상점 방문하기
10500 원
225+
개
2,362,500+
원
1편보다는 나아진 플레이. 1편과 비교했을때 몇가지 변경점이 있다. 1. 레벨 시스템 삭제 이번 작품에는 레벨이 없다. 스텟 투자도 불가능 한 대신, 장비를 통해 능력치를 높여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몬스터가 드롭하는 소재의 가치가 크게 상승한다. 허나 필드에서 수집해야 하는 소재들의 습득이 쉽지 않아 많은 노가다를 요구한다. 장비에 관한건 후술한다. 2. 클래스 세분화 전작 주인공 리엘은 플레이어의 육성 루트에 따라 모든 역할을 다 수행할 수 있었던 반면, 이번 작품은 아예 클래스를 나누고 주인공도 여러명으로 나누었다. 이 방식에는 장/단점이 모두 있다. 장점 1) 주인공 수 증가: 이 게임이 무슨 장르의 게임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 그럼 이게 왜 장점인지 알 것이다. 2) 쉬운 육성: 전작 처럼 물리/마법을 모두 챙기려고 스텟을 분산투자하고 머리를 싸맬 필요는 없다. 단점 1) 게임 설계의 문제: 예를 들어 전사 클래스의 셀리나는 모든 공격이 물리 공격 판정이다. 그런데 물리 면역 적을 만나거나 물리 데미지 경감 특성의 보스를 만나면 머리가 정말 아파온다. 그나마 '마법' 판정의 공격을 하려면 원소 몬스터를 잡아서 나오는 속성석을 던져 데미지를 입히는 수 밖에 없다. 아니면 크리티컬 수치를 엄청나게 높여서 사실상 '방어 무시 데미지'를 입히거나. 2) 반복 플레이 유도: 6명의 캐릭터 모두 스토리는 동일하다. 그중 3명은 1회차 클리어 이후에만 플레이 해볼 수 있다. 즉, 동일한 내용의 게임을 여러번 플레이 하는 것을 강제하고 있는 셈이다. 3. 장비 제작 및 재화 수급의 개편 1에서 레벨이 사라진 만큼, 장비 개선이 사실상 육성의 주 포인트가 되었다. 장비에는 추가 스텟이 붙은 것들이 있는데, 이게 랜덤이다 보니 동일한 장비라도 지속적으로 파밍할 필요가 생겼다. 특히 이 추가 스텟엔 사기급의 스텟을 가진 것도 있으니... 그리고 이것은 상상 이상의 노가다를 자랑한다. 필드에서 수집가능한 소재들은 포탈을 통해 이동하거나, 게임을 껐다 키거나 하지 않으면 리젠되지 않는다. 하지만, 초반부에는 몬스터가 드롭하는 것으로 장비를 수급하고 후반부에는 아마 재료가 차고 넘칠 가능성이 높으니 장비 제작 노가다는 중반부 부터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 4. 난이도 시스템 추가 전작에서 불합리한 판정과 난이도로 이를 많이 갈았던 유저들도 있었을 것이다. 이번 작품에는 쉬움난이도가 추가되어, 악랄한 초반부를 넘기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난이도는 중간에 변경이 가능하다. 종합하면, 전작에 비해서는 많이 나아진 게임이다. 이제야 비로소 게임 다워졌다고 할 수 있다. 그래픽적 개선은 없다고 봐야 하지만, 유니티 엔진에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는건 좋지 않을 것이다.
God made this great game!
76561198307549033
여기 당신을 위한 한글평가가 있습니다. 일단 전 씹덕아닙니다. 그렇다구요. 흐..흥! 집밥만 먹다보니까 뭔가 불량식품같은게 먹고싶을 때 있잖아요. 이 게임은 그런 게임입니다. 그런데 이게 불량식품치고 잘 만들었어요 그게 진짜 웃겨요 일단 게임 장르는 논타겟팅 액션RPG입니다. 회피동작이 있는 FPS라 보시면 되요. 일단 어디서 줏어서 본 영상이 있으시니까 이 게임을 살까 고려하시는 거겠죠? 나만 그런가? 잘 아시다시피 고어요소가 있는데 이거는 죽었을 떄 해당됩니다. 저 같은 경우 좀비한테 죽었는데 제 케릭이 좀비가 되어서 어슬렁 거리고 RETRY? 버튼이 뜨더라구요 고어치고는 나름 라이트했죠 하지만 이거보다 더 어마무시한 고어장면이 있는걸로 압니다. 그리고 이거 때문에 게임 그래픽자체는 라이트한테 은근히 긴장감을 불러일으킵니다. 내 케릭이 험한 꼴을 당하기 싫어서 어떻게든 컨을 쥐어짜서 한 대도 안맞을려고 하죠. 트레일러에서 보셨다시피 클래스가 다양합니다. 하지만 뒤에 나오는 3개 클래스는 조건을 만족해야 해금 가능하십니다. 난이도 면이나 몹 분포도 신경을 쓴거 같았어요. 적은 것도 아니고 많은 것도 아닌 딱 적당합니다. 아 그리고 RPG니까 당연히 아이템 파밍요소도 있습니다. 몹한테 드랍하는걸 쓰시거나 장비제작하시면 되요 아 제일 중요한거 회피키는 V입니다. 방향키 두 번하라고만 하고 따로 설정된 키는 알려주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패드유져분들은 제가 키매핑한거 올려놨으니 빅픽쳐 모드에서 쉬프트 탭 누르시고 커뮤니티 어쩌구 들어가서 바인딩 적용하시면 됩니다. 일단 그거로 쓰시다가 좀 더 보완 가능하신분이 더 좋은거 올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약간 모잘라요. 마지막으로 날씨요소가 있씁니다. 비가오면 화염속성 공격이 약해지나 물속성이 쎼진다거나 등등 밤이 되면 몹이 쎼지니까 몸을 사릴사람은 마을에 있으라고 합니다. 확실히 쎄지기도 하고 못 본 몹이 튀어나오기도 합니다. 아 또있다 디아블로처럼 웨이포인트도 있습니다. 진짜 있을만한 건 있더라구요. 결론 : 재미로 샀다가 파고들어가고 싶어지는 게임입니다. 저는 환불 안할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