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둥글고 푸른 도우미들은 다시 한 번 정원으로 돌아와서 씨앗을 놓았다는 소문이 난 큰 마법의 떡갈 나무를 키웁니다. 나무 주위에 정원을 세우고 물건을 집어 들고 식물을 수확하는 데 도움이 되는 파란색의 둥근 생물인 도우미를 끌어당기십시오.
떡갈 나무를 찾아 하늘로 자라난 황금 도토리를 수확하십시오.

정원을 장식물로 장식하고 정원이 새 식물, 덤불 및 나무로 그 어느 때보다 무성해지면서 바다, 지상 및 하늘에서 새로운 동물로 채워지는 것을 지켜보십시오.
원한다면 나무를 따고 식물을 직접 수확할 수 있으며, 새로운 식물을 보거나 짓고 투자하는 동안 도우미가 당신을 위해 일하도록 할 수도 있습니다. 도우미는 게임을 하지 않는 동안에도 계속 일을 하고 정원을 돌볼 것입니다!

게임을 하면 새로운 아이템을 잠금 해제할 수 있으며, 정원을 계속 확장하고 개선할수록 마법의 떡갈 나무는 그와 함께 더 커져 곧 하늘의 왕관에 도달하게 됩니다!

특징
- 꿈에 그리던 정원을 만드세요. 자유롭게 장식하고 디자인한 정원에서 서식해보세요. 원하는 만큼의 작물, 덤불, 나무, 동물, 장식을 정원에 마음대로 배치해보세요.
- 자리를 비울 때에도 계속 자라납니다. 푸른 도우미가 정원에서 새로운 작물의 수확을 도와 직접 플레이하지 않을 때에도 추가 골드와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 레벨을 올리고 새로운 작물과 동물을 잠금 해제하세요. 레벨을 올리고 새로운 작물과 동물을 잠금 해제하세요. 경험치를 얻어 레벨을 올리고 새로운 작물, 덤불, 나무, 동물, 장식, 땅, 심지어 도우미 친구의 모자와 가면 같은 특별한 항목까지 잠금 해제하세요.
- 초대받지 않은 손님을 쫓아내세요. 주먹을 날리거나 경비견, 울타리, 벌 등으로 방어선을 세워 교활한 여우, 심술궂은 멧돼지, UFO와 같은 초대받지 않은 손님을 정원에서 쫓아내세요.
- 상호작용하거나 편안히 쉬세요. 작물을 수확하고 악당을 내쫓고 정원에 새로운 항목을 추가하면서 게임과 상호작용하거나, 그냥 편안히 앉아 정원을 그저 감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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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30 도전과제 100% 달성. [스토리] 게임 내에서 진행되는 별도의 스토리는 없다. [게임성] 장점. 1. 전작에 비해 많이 나아진 방치형 요소. 전작인 "Plantera"에서도 현재 게임에서도 볼 수 있는 동물, 작물, 나무와 같은 설치 요소는 그대로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도토리'라는 고유 재화를 이용하여 재화 생산량을 배로 증가시키거나, 장식 점수 증가, 도우미 이속 증가, 재화 수급속도 증가와 같은 전형적인 방치형의 요소를 잘 살렸다. 최근 거의 모든 모바일 게임에 만연하게 있는 요소이다보니 전작에 없는 게 이상하다고 생각될 요소이지만.. 그래도 이번에 추가된 게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2. 컴퓨터를 켰을 때 킬만한 분재게임. 필자가 이 게임을 산 가장 큰 이유 중 하나. 플란테라라는 게임은 켜놓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나만의 농장이 생기고, 벌어들인 재화를 통해 나만의 스타일로 농장을 꾸미고, 도우미들과 동물들로 복작복작한 맛을 내며 키우는 그 참맛을 작은 돈으로 느낄 수 있는 재미가 쏠쏠한 방치형 게임이다. 그렇다고 해서 화려한 그래픽이 게이머를 기다리고 있다거나 랭킹 시스템이 있어 그 부분을 자랑할 수는 없지만 미니봉, Plantera, Dragon Cliff, Taps Ninja와 같은 스팀 분재게임을 많이 해본 입장에서 이 시리즈는 귀여운 그래픽, 한글 번역이라는 강점을 통해 쉽게 입문이 가능하다는 큰 특징을 가지고 있다. 만약 컴퓨터를 켰을 때 같이 켜둘만한 게임을 찾고 있다면 이 게임은 당신에게 있어 Goat 그 자체일 것이다. 단점. 1. 도전과제 측면에서 많이 아쉬워진 플레이타임. 전작에서는 농장의 확장을 위해 게임을 켜놓아야 하는 시간이 길었는데 이번작에서는 그 시간을 대폭 줄이는 바람에 플레이타임이 확 줄었다. 필자의 전작 플레이타임이 약 184시간이고, 이번작이 14시간이라는 것이 그 증거. 이 부분은 호불호가 많이 갈릴 부분이지만 내 입장에서는 조금 아쉬운 부분으로 남아 단점에 남겼다. 2. 아쉬운 자동 획득 시스템. 이 게임은 수동 클리커와 방치형의 묘미를 두 가지 다 가지고 있다. 필자의 게임 인생 경험상으로는 후반부에 다가갈수록 자동으로 재화를 획득하는 시스템이 개방되어야 하는데.. 마지막에 열리는 자동 획득이 알아서 획득 되는 게 아닌 마우스를 직접 재화에 가져다대야 얻어진다. 물론 이 게임이 강조하는 장르에 수동 클리커도 있는 건 알고있지만 게임의 진행이 후반부를 달릴수록 그 의미가 없어지기에 굳이 이 엔드급 시스템을 안풀어줄 이유가 있을까.. 싶어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가격] 정가 5,600원. 방치형 게임을 좋아하고, 아기자기한 그래픽을 선호하는 게이머들이라면 정가에 업어와도 괜찮을 게임이다. 참고로 필자는 20% 할인을 할 때 업어와서 4,400원에 구매하였다. 하지만 가성비를 따지는 게이머라면 되도록 할인을 할 때 업어오는 게 맞는 것 같다. 전작에 비해서 압도적으로 낮아진 플레이타임이 그 이유. [도전과제] 난이도 - 最下 도전과제의 난이도는 굉장히 낮다. 장르 자체가 방치형 게임이다보니 그렇게 신경쓸거라고는 클릭을 알맞을 타이밍에 해서 재화를 뻥튀기 시켜주는 거 밖에 없다. 게이머가 상점에서 아이템을 구매해서 클리어가 되는 도전과제를 제외하고는 켜놓으면 알아서 클리어가 된다. [총평] 귀엽고 맹하게 생긴 도우미와 함께하는 농장 키우기 방치형 게임. 이 게임은 앞서 말했듯, 나무도 심고, 작물도 재배하고, 짜리몽땅한 동물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재화를 벌어들이기 때문에 정말정말정말! 정신이 없다. (게임을 직접 플레이해본 유저라면 무슨 의미인지 알 것이다.) 하지만 농장을 확장할수록 더 어수선해지는 농장의 분위기를 구경하는 재미가 은근히 쏠쏠하다. 참고로 본작은 1편이 출시되고 나서 7년이 지나서 출시된 게임인데 놀랍게도 그래픽적으로 향상됐다거나 게임성에 있어 뛰어나게 발전한 부분은 딱히 없다. (...) 그래도 생각보다 팬층이 있어서 그런지 출시후의 평은 그렇게 나쁘지 않은 편이니 혹시나 구매를 할 게이머라면 참고! 만약 자신이 도전과제 클리어를 중요시 여기는 게이머이거나 Plantera 를 플레이해봤다면 구매를 고려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