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매너모드를 생활화합시다.... 그것은 사람을 죽일 수 있습니다

초반분위기는 너무 좋았고 기대도 할만했는데, 갈수록 스토리를 알수가 없었고 뭔가 많이 알려주려고 하지만, 알려주려고 할수록 더 알수가 없어서 지루하고 하기가 싫어짐 게다가 게임을 할수록 익숙한 타 게임의 향기가 진하게 뭍어있다.. 어디선가 본 그런 친근한 에셋들... 내용이 갈수록 흥미롭지 않아서 중단

앤솔로지라는 뜻을 검색하고 이게임을 이해해보려 했지만.. 뭘 표현하려는지도 뭔가 알것같기도하고 .. 아닌것같기도 하고.. 게임자체는 겁나 잘만들었는데 약간 덜된 한글화와.. 유연하지않은 스토리 진행이 너무 어렵네용 어떤걸 말하려고 한지는 알겠는데 너무 장황하다보니 이해가 조금 어려운 부분?.. 난 해석못하겠다 난 인간 껍데기야 ㅠ

점프 스케어조차 거의 없고 끝 없이 복도만 잔뜩 등장합니다. 무서워 해야 하나 싶은 장면마저 찾아보기 어려운 게임이지만, 전반적인 분위기 표현과 그래픽은 비슷한 인디 호러 게임들에 비하면 좋은 편입니다. 사운드 연출은 특별히 인상적인 부분은 없지만 무난히 플레이에 녹아들 수 있는 정도였고요. 진행 과정은 쉬운 퍼즐 몇 가지를 풀면 되고, 퍼즐의 단서와 아이템은 간단한 탐색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이동 구간이 제한적이고, 퀘스트로 상세하게 안내해주는 편이어서 헤맬 일은 거의 없습니다. 번역이 헷갈리게 되어 있거나 부분적으로 되는 경우가 있긴 한데, 전반적으로 크게 나쁘진 않습니다. 규모가 크지 않은 호러 게임에서 한국어 번역이 되는 경우가 흔치 않아서 적당히 만족했네요. 스토리는 호기심을 갖고 이야기를 따라가는 재미는 적당했지만, 끝맺음이 너무 허술하고 떡밥을 풀어내는 데 소홀해서 크게 추천할 수는 없습니다. 좀 더 살을 붙이고 성의 있게 서사를 만들어줬다면 훨씬 좋은 게임이 됐을 것 같은데 아쉽더라고요. 하나의 큰 이야기가 있고 세부 챕터가 있는 건데, 설명이 부족해서 옴니버스 같은 느낌이 더 강합니다. 기대하고 구매한다면 어느 면으로든 추천하긴 어렵지만, 비슷한 가격대와 규모의 호러 게임들에 비교하면 그럭저럭 준수한 편이어서 추천으로 둡니다.

게임하다 멀미나서 실제로 게거품을 물어본 건 처음입니다. (100% 감동 실화)

존나 재미없습니다 문만 처여는게임 긴장감 1도 없는 게임 너무 루즈하고 재미가 없네욧

게임 다 깼는데 스토리가 이해가 안 됨.. 음..

공포게임 했다가 FPS 했다가 심즈3 했다가

그래서 뭔 내용이야 시벌

무섭긴 무서운데 토끼 조각상에서 뭘 해도 안 되길래 하차함...

이게무어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