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스팀 공식 한글패치 존재
초반 진행 불가 오류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인트라게임즈입니다.
Smelter 게임과 관련하여, 튜토리얼 도중 버그로 인하여 게임을 진행할 수 없는 문제가 확인되었습니다.
현재 해당 문제는 수정되었으며, 이후 한국어 폰트와 관련된 문제 등 기타 문제점을 수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용자 피드백 내용을 면밀하게 검토하며 모든 문제에 대응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시 한 번, 게임 이용에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게임 정보

Smelter는 16비트 게임이 흥행하던 시기의 고전 게임에 영감을 받은, 전략과 액션 플랫포머가 혼합된 게임입니다. 탑다운 전략 방식에서 플레이어는 스멜터와 믿음직한 지름(Zirm) 부대를 도와 영역을 확장합니다. 적의 영토를 합병하면 짜릿한 액션 플랫포머가 개방됩니다. 위험천만한 환경, 무시무시한 적, 위협적인 보스들을 상대로 독특한 속성 스킬 세트를 해제하고, 업그레이드하고 활용하세요.

때아닌 에덴동산의 파괴 이후, 이브는 알 수 없는 세계에 떨어지고 사랑하는 아담은 행방불명이 되었습니다. 이브는 아담을 찾으러 다니다가 지나치게 자신감 넘치는 날개 달린 생물인 스멜터를 만나게 됩니다. 이 생물은 모습을 변형하고 다른 이들과 융합해 엄청난 힘을 부여하는 강력한 능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자신의 "귀하디 귀한" 능력을 제공하는 스멜터는 모습을 변경해 이브와 융합하고 위험천만한 데굴데굴 대륙으로 여정을 떠납니다. 그곳에서 이들은 스멜터의 영역을 확장시켜 다양한 영토의 깊은 곳에 도달하고, 아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아보려는 것이죠. 이브는 아담이 무사하기만을 바라며 집으로 돌아갈 방법을 강구해 다시 평화로웠던 생활을 되찾고자 합니다.

주요 특징

- 빠른 속도감의 플랫포머와 탑다운 전략을 합친 하이브리드 게임플레이.
- 지옥 같은 세계와 아름다운 세계를 넘나드는 놀랍고도 다양한 세계를 탐험하세요.
- 3가지 스킬 세트를 마스터하고, 여러 챌린지를 통해 얻을 수 있는 40가지 이상의 업그레이드로 다양한 전투, 움직임, 방어 전술을 경험하세요.
- "제련" 능력의 발현으로 전투와 물체 모두에 사용해 어려운 지형을 헤쳐나가세요.
- 2D 액션 레벨, 적, 그리고 각자의 뒷이야기가 있는 보스를 상대로 승리하세요!
- 다양한 건물, 업그레이드, 그리고 부대를 활용해 왕국을 다양한 지역으로 확장하세요.
- 숨겨진 강력 업그레이드와 피도 눈물도 없는 시험을 포함한 여러 비밀을 파헤치세요.
- 손으로 제작된 고품질 픽셀 아트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 괴짜부터 완전 제정신이 아닌 인물까지, 다양한 성격의 캐릭터를 만나세요.
- Evader의 올드스쿨과 멋진 기타 소리와 신스가 어우러진 엄청난 사운드트랙과 Manami Matsumae (Mega Man, Shovel Knight)의 오프닝/엔딩 테마를 마음껏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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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정말 못하는 건지 게임이 어려운 건지! 정식 출시에 발목을 잡았던 치명적인 버그와 그 외 문제점을 고쳤다고 해서 이틀 동안 손에 쥐 나도록 플레이한 후기를 간단하게 남깁니다. 제가 플레이한 스멜터를 한 줄로 요약한다면 이렇습니다. 패턴을 파악하고 오차 없이 컨트롤해라, 실수하면 처음부터 - 17시간 플레이 타임 중 3할 이상이 재도전에 걸린 시간으로 즉사 트랩 플랫 포밍, 진행 구간 체력 고갈에 의한 체크 포인트 재시작 횟수가 모두 오백 번쯤 됐습니다. 즉 플레이어의 실력에 따라 격차가 클 수 있는 게임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속으로 수박씨를 몇 번이나 발라냈는지 셀 수 없을 정도였답니다. (......토론을 살펴보니 저만 그런 게 아니었다는...) 따라서 인내심 향상을 노리시는 분에겐 더욱 추천할 수 있습니다. 이런 난이도면 외에서는 크게 흠잡을 것 없는 웰메이드 2D 플랫포밍 액션 게임입니다. 어렵다 어렵다 해도 일단 끝까지 했다는 게 즐겼다는 방증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오로지 플랫포밍만 다루는 게 아닌 타워디펜스를 연상케 하는 월드맵도 나름 괜찮았었습니다. (탄막 슈팅 부분은 지루함 + 재미도 없었지만...) 추가로 한글 번역에 관해서는 퍼펙트하다고 말씀드립니다. 보통 완전한 한글화라면 국내 출시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 퀄리티라 칭하는 수준인데 스멜터가 딱 그렇습니다. 대충한 번역 수준이 아니니 안심 등심 꽃등심 하셔도 됩니다. 마지막으로 관련 태그는 자기의 취향은 아닌 것 같고, 난이도도 걱정되며, 이에 따른 도전과제를 완성하려면 지도도 없는 맵에서 기억력에 의존해 즉사 트랩 사이를 오가야 한다? 음... 화이팅......! (정식 출시에 치명적인 버그로 상당한 부정 평가가 득실거렸지만 빠른 대처로 픽스 후 피드백을 받는 모습에 평가를 바꾸지 않을 이유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