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당에 한국어 모드 올려뒀습니다. 구독하고 게임 화면 뜨면 오른쪽 상단 옵션에서 언어 설정 한국어로 바꾸세요. 아직 완벽하지 않습니다. 필요하신 분만 쓰세요. - 컨트롤러 사용자의 경우: 컨트롤러 지원을 하기는 합니다만 제대로 하지 않습니다. 직접 키맵핑을 새로 해줘야 하며, 컨트롤러 진동이 안 먹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까다롭지만 해결 방법은 있음) - 스팀덱에서 정상적으로 쾌적하게 돌아가며, 진동도 제대로 작동합니다.

장점 1. 무궁무진한 컨텐츠의 바다속에서 그 어떤 낚시던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수집컨텐츠와 수역메달컨텐츠 랭킹컨텐츠 대회시스템 등은 유저의 편의를 챙기면서도 게임을 롱런하게 만드는 재미가있다. 2. 랭킹시스템은 1달이라는 긴 호흡으로 진행되지만 랭킹보상의 범위도 넓으며 보상도 매우 후하기 때문에 기브앤테이크는 나쁘지않다. 그리고 이 랭킹시스템 덕분에 게임의 유저는 평균 1000명대지만 어느맵을 가도 랭킹어종을 잡는 고렙유저와 저렙유저들이 뒤섞여서 질문과 대화를 하는 재미있는 모습을 목격할수있다. 3. 아무 곳이나 던져도 가능성을 찾을수있고 모험과 미끼 변경을 통해 더욱더 좋은 포인트를 찾아나설수도 있다. 4. RPG형식의 이런 낚시게임은 노가다 단계가 존재하기 마련인데 유저의 노력만 강요하는것이 아닌 적당한 하드함을 유지하면서도 파밍의 재미를 잘 살렸다. 5. 1인 개발이지만 개발자의 미친 열정과 합리적인 가격 그리고 매우 큰 볼륨의 컨텐츠를 가지고 있는 게임이기 때문에 가격이상의 값을 한다. 단점 1. 번역이 없다. 번역이 안되어도 진행에 아무 문제는 없지만 진입장벽으로 작용할수밖에 없기 때문에 게임 내 한국인은 없다. 2. 1인개발이고 개발자는 인간의 최대효율로 개발을 이어나가고 있지만 업데이트속도는 느린편이며 호불호가 갈릴수있다. 3. 개발자 자체가 소규모게임을 선호하기 때문에 만년 마이너게임으로 남을수밖에 없다는점이 아쉽다. 4. 23년을 기점으로해서 나사빠진 업데이트들을 여럿 보여주는데 그간의 피셔온라인과 다른 이질적인 업데이트를 이어나가고 있기 때문에 이후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할것이다. 5. 특정 어종들의 파워가 쎈편이다. 업그레이드한 최종장비로도 트로피가 아닌 고기에 끌려다니기 때문에 인내심이 요구된다. 물고기 파워에 대한 이야기는 해외 토론장에서도 자주 올라오는 주제다.

낚시게임 중에서는 양호한 편이고, 장비 맞추기는 러시안 피싱4보다 많이 쉬움. 러피는 초반 구간부터가 막막한 게임이라. 다만, 큰 단점인 것이 그래픽이 옵션을 높이건 말건 간에 많이 구림. 가장 중요한 낚싯줄의 움직임도 러피처럼 비교적 자연스럽지가 않고 각져서 꺾이는 부분이 많아 부자연스러움. 입질이 많아서 좋기는 함. 솔직히 이 게임이 피싱 시뮬이나 앵글러보다는 훨씬 나음.

개발자의 좋은 방향의 고집이 조금 보이는 작품입니다. 다른 낚시게임과는 다르게, 물쪽의 좀 더 활발한 생물들의 모습이 보이고, 루어 낚시등에서 조금의 액션도 쉽게 캐치하며 루어의 액션 자체도 훨씬 눈에 보기 좋게 보입니다. 바늘털이를 하는 고기들(배스,송어 등)의 패턴등, 눈으로도 조금 더 즐거운 낚시 게임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아직 고기의 그래픽이나 낚시찌의 그래픽등 미흡한점들이 있지만 차차 나아질 수 있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게임성 자체는 현실 낚시에 포커싱이되어 있는듯, 고기와의 힘겨루기나 그 고기를 낚기 위한 테크닉등 비슷한점이 많습니다. 고기의 종류도 꽤 많은편 입니다. 지금 앞서 해보기(Early Access) 단계에서 낚시 자체를 함에 있어서는 완성도가 꽤 좋은편입니다. 물론 버그는 .. 아직 꽤 있지만. 장래성이 보이는 작품. 불곰국 낚시게임에 비해서 적은 노가다나 더 나은 낚시 시스템등이 장점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게임의 모든 컨텐츠를 즐기는데에 있어서 큰 방해가 적습니다. 홍보나 입소문등이 적어 거의 아예 신규 유저의 유입이 없다는게 아쉬운 작품입니다. 커뮤니티 자체가 아직까지는 작습니다. P.S. 지금 단계에서는 불가능한 유저간의 거래,선물,친구추가,개인 메세지, 채팅 채널 같은 시스템이 추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얼리억세스에 한글 미지원게임, 튜토리얼 없음으로 실행하면 난해하지만 입질, 파이팅 컨트롤러 진동이 아주 매력적인 게임이다. (패드진동지원 낚시게임중 제일 낫다-설정가서 켜야함, 게임패드가 지원이긴하지만 맵핑이 하나도 안되있음으로 설정에 들어가서 자주쓰는 빨리감기, 낚시대넣기, 달리기, 맵열기 등을 마음에 드는 버튼에 맵핑해야한다) 낚시게임 중 낚시에 대한 이해도가 있는 게임이 몇 없다. 손에 꼽는다면 러시안 피싱 4, 피싱플래닛, 그리고 나머지 하나 FISHER ONLINE 이다. 러시안피싱과 피싱플래닛은 태생이 무료게임에 수익모델이 게임내 결제이기 때문에, 현질유도가 매우 심하다. FISHER ONLINE은 초반부만 경험 해 보았지만, 위 두 게임보다는 적은 현질유도에 정신이 맑아졌다. (없는것은 아님) 거기다. 게임내 재화를 쌓기가 위 두 게임에 비해 수월하다고 느꼈다. 현재 개발중으로 UI가 많이 부족하지만 이부분만 제대로 손본다면 낚시 시뮬레이터 중 최고가 아닐까 생각한다. 기본 조작법을 알려주지 않아서 낚시의 가장 기본인 드랙조정(게임내에서 FRICTION으로 표기)과 릴링속도 조절 키 찾느라 애먹었다. 드랙조정 = 마우스 휠 (주의 : 조절창이 사라지기전 +,- 를 누르면 속도조정이 아니라 드랙조정이 된다) 릴링속도 조정 = 키보드+,- 가속,감속 (주의 : 조절창이 사라지기전 마우스 휠을 돌리면 릴링속도가 미세조정된다) 이 두가지가 혼용되서 ㅈ망겜인줄 알았지만, 조절창이 사라지고 원래 기능을 하는 버튼을 눌러주면 잘 동작한다. 이부분은 나중에 필히 패치해서 다른 버튼으로 설정 할 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다. 혹시라도 구매해서 할 낚친자들을 위해 간단한 정보를 알려드린다. 게임에서 알트를 누르고 우측 상단에 검은바를 누르면 그 낚시터의 기록, 나의 프로필을 볼수 있다. 기록을 눌러 큰 고기를 잡은 사람의 기록을 확인하면 그 대상어를 어떤 미끼, 루어로 잡았는지 표시된다. 이것으로 공략할 물고기의 미끼를 알 수 있다. 또, 그 호수에서 어떤 물고기가 나오는지 확인 할 수 있다. 게임내에서 Q 버튼을 누르면 스마트폰이 호출된다. 여기서 TRAVEL 버튼으로 맵이동을 하며, 각 맵은 레벨제한이 있다. 맵을 이동할 때 경비가 있는데 본인이 확인한 바로는 모두 1게임재화이나 초반부만 확인 하였으므로, 나중에는 비싸질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유료로 구매한 DLC는 여행경비도 없고, 레벨제한도 없다. 이것을 이용해서 보상이 좋고 경험치를 많이주는 물고기를 초반부터 잡을 수 있게 된다. 본인은 현실 낚시에서도 루어낚시를 좋아하고 할줄아는게 그것밖에 없기 때문에 채비가 간단한 루어낚시로 게임을 진행했다. 구매할때 DLC 까지 모두 구매한다음 첫 낚시터인 DUKORA POND에서 1번을 눌러 처음에주는 찌낚시대와 지렁이로 찌낚시 하나 펼치고, 2번을 눌러 처음에주는 루어낚시대와 5g 스피너 루어를 캐스팅해 릴 속도를 20으로 맞추고 가장 멀리 캐스팅 한다음 UNIFORM GUIDE가 출력되게 일정하게 감는다. 수면에 튀어오르는 것을 발견하면 회수해서 그 주변으로 캐스팅 하거나, 잠시 릴링을 멈추고 기다렸다가 다시 감으면 입질이 들어온다. 모든 물고기는 모아서 일일퀘스트에 써야 함으로, 진입 즉시 일일퀘스트부터 받는다. 일일퀘스트 7.3kg 아무거나 잡기를 클리어하고(이 과정이 제일 지루하고 힘들다) 그때 까지 모은 물고기를 팔고(맵눌러서 처음자리를 누르면 이동되고 주변에 트럭에 팔면된다), 일일보상을 더해서 friction 6kg 짜리 스피닝릴 제일싼거랑 (릴이 몇종류 없어보이지만 클릭하면 스펙별로 나온다) 5kg짜리 라인 제일 싼거랑 (라인이 몇종류 없어보이지만 클릭하면 스펙별로 나온다) 6kg짜리 스피닝로드 구매하고, 처음에 기본으로 주는 12g 스푼 장착한 채로 DLC USA 사우전드 아일랜드로 이동해서 배 골라타고 맵을 확인해서, J로 시동을 걸고 수심이 좀 깊은곳으로 이동한 다음 앙카(K)를 내린다. 후에 갑판에 올라가기(U)를 눌러 배 위에 서고, 평소처럼 캐스팅 한다음 기다려서 바닥을 찍는다 (HIT THE BOTTOM 이라는 문구가 출력됨) 후에 릴 속도를25~30으로 맞추고 감으면서 깔짝깔짝 오른쪽클릭으로 낚시대를 들어주면 step-by-step 가이드 발동, 이 액션 하나로 야간에 바닥에 잔더류 고기(월아이), 낮에 섀드(SHAD), 송어(TROUT), 연어(SALMON)랑 놀면 렙업도 금방하고 돈도 금방 모인다. 아직까진 낚시장비의 스펙이 약함으로, 가끔씩 걸리는 최대드랙력을 초과하는 물고기는 미련없이 보내주고, 사우전드 아일랜드에서 잡은 고기들로 돈을 축적해서 더 좋은 낚시대, 더 좋은 릴과 줄을 구매해서 큰고기를 잡을 수 있다.

Russian Fishing 4나 Fishing Planet과 유사한 면이 많다. 약 900시간 플레이 한 Fishing Planet과 비교하자면 맵이 아직 8개로 적으며 각종 낚시 장비들 종류도 적은 편이다. 약 70여 어종이 있다. 그러나 낚시 자체의 재미는 더 훌륭하다. 그리고 낚시터 경관이 더 아름답고 오픈 월드가 강조된 느낌이다. 현재 구현된 낚시 방법은 민장대나 릴찌낚시, Spinning, Feeder는 물론 Fly Fishing과 Trolling도 가능하다. 무엇보다 다른 낚시게임보다 잘 잡힌다. 게임이든 현낚이든 무조건 잡 잡혀야 재미있다. 요즘 이 게임하느라 Fishing Planet을 못하고 있다.

굳이 러시안 피싱4를 안 하고 이걸 할 이유는 없어 보인다.

고기가 잘잡힌다